본문 바로가기

시사

'북한미사일'발사 그 사정거리와 위력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많은 서방국가들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소란과 걱정,그리고 공포가 보이는 조짐이 있다.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 시험하고 이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에도 다양하고 많은 걱정이 앞선다.북한이 보유하고 시험 발사되는 미사일의 종류와 그 위력들을 한번 정리해봤다.

■ 대포동:전쟁과 평화가 한 순간에 뒤바뀌는 다이너마이트처럼 인공위성 개발과 미사일의 차이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이다.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포동이다.원래 인공위성 발사 프로그램으로 이것이 바로 인공위성과 미사일 기술을 교환,한 마디로 이것을 가지고 살상무기도 인공위성이라는 평화의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형태이다.

■ 발전된 대포동미사일:지금 북한에서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는  미사일이다.보고서 마다 사거리가 차이가 나는 견해들이 있다.현재 잠재적인 범위는 5,000마일(8,000킬로미터)이며 이것은 미국 서부해안과 하와이 호주 동부 유럽등이 사정거리에 들어가 있다.뉴스나 보고서마다 사정거리가 약간씩 틀리게 나오는 부분은 실질적인 로켓 탄두의 분리에 따른 정확한 사거리는 발사되는 시험에 따라 틀리는데 정확한 탄두 분리에 따른 부분별 사정거리가 확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대포동2호 : 이란과 협조하여 발전 개발한 미사일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잠재적인 사거리가 남아있는 미사일이다.알래스카 공격이 가능한 대포동2호로 인해서 미국이 발칵 뒤집혀지었는데 2006년 발사직후에 대포동 발사 기지를 비롯하여 북한의 미사일 발전 속도와 그 위험성에 대해서 주목받게 만든 미사일이다.

■ 대포동1호:2,500 킬로미터가 사정거리인 대포동 1호는 이전의 노동 미사일의 2배가 늘어난 사거리로 1998년 발사에 성공했을 당시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시초의 주범이다.이것은 기존 노동미사일과 차이가 나는 공격무기 스타일로 이것을 통해서 북한은 세계를 위협하는 적대적인 국가로 바뀌게 된것이다.

■ 노동 미사일:이 미사일의 개발로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겪게 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이 미사일은 이란의 shahab3 파키스탄의 Ghauri II (Hatf V) 미사일과 거의 동일하다고 알려졌는게 이것은 노동 미사일의 발사 배경과 기술에 이란과 파키스탄의 기술력과 협력이 있었다는 사실이다.액체연료등 몇가지 장착 장비가 초기에는 정확도 및 문제가 많았지만 새로운 기술의 개발에서 대포동같은 미사일의 기술을 이전 장착하여 현대적인 장비로 시스템화되었다고 알려진다.

■ 스커드 미사일:화성이라는 시리즈로 처음 나온 북한이 자체 개발한 미사일로 한국 전역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미사일이다.일본까지도 사거리가 된다고 하지만 사거리 비중에 대한 기술력과 미사일 연료의 차이로 인해서 정확도는 떨어진다고 알려졌다.하지만 이 미사일은 한국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군사장비로 우리나라와 차이가 나는 군사력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실제 미사일의 발사는 목표지점에 제대로 폭격이 되는것이 중요하다.하지만 미사일 자체의 특성상 시험 개발이 실질적으로 탄두의 분리를 통해서 유추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런 장거리 미사일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직접 타격의 효과를 즉시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전쟁을 시작하기 앞서 전투기와 대포등을 통한 폭격이 이루어지는데 이 모든것이 준비와 이동이 필요하다.예를 들어 미국을 타격할려고 해도 항공모함을 통해서 전투기와 각종 야포를 사거리 이내로 옮겨야 한다.하지만 이런 미사일은 자국내에서 바로 발사 할 수 있다.즉 사전예측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대로 공격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미사일의 사정거리에 있는 국가의 경우,그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고 이를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려고 하지만 북한의 경우에도 알 수 있듯이,쉽지 않은 일이다.

왜 북한은 이런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발사를 하는가?
실질적으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통해서 전쟁을 일으키는 행위는 쉽게 나타나지 못한다.만약 전쟁을 당장이라도 일으킨다면 후계자나 여타의 부분을 준비할 필요도 없는것이다.그것은 바로 전쟁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김정일은 아버지로부터 철저하게 교육받았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김정일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그 인물은 과소 평가해서는 절대 안되는 인물이다.
권력의 승계와 그 권력을 수성하는 것은 권력을 빼앗는것보다 더 어렵다
.즉 권력을 장악하는 능력이 50을 요구한다면 그 권력을 수정하는 능력은 100이상의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다.이런 능력자인 김정일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바로 힘의 논리에 의한 협상이다.즉 미국이 아무리 경제 재재를 가하고 적대국으로 고립시키고 해도,결국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추후에는 협상으로 북한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다.

쉽게 애기해서 자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함부로 미국이 행동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초기 미사일 개발 당시 미국이 북한을 타격하여 미사일 개발 자체를 원천 봉쇄할려고 했던 계획이 성공했다면 이런 사태(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다.자국민의 안전으로 한반도를 전쟁화시킬려고 했던 무서운 전쟁 시나리오였다)는 나오지 않아겠지만.지금은 그마저 힘든 상황이다.


북한의 위협적인 미사일 발사와 개발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은 주도적인 역활을 하지 못하는 정말 비참하고 약소국가의 모습을 보고 있다.북한의 이런 위협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늘 미국의 꽁무니를 쫄래 쫄래 따라다니는 모습이 정말 내 아들 세대에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누군가 외쳤던 자주국방은 정말 허무한 외침인지 모르겠다.
일제 시대의 해방에서도 우리 나라가 주도권을 못잡은 이유가 바로 우리의 군사력으로 일본과 싸워 쟁취한 해방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이렇듯 자신이 손으로 이룩하지 못한것은 항상 조건과 문제가 따를 수 밖에 없다.

이 모든 일이 통일이 된다면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있다고 본다.통일은 한반도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묘약이 될 수 있는 조건이다.하지만 이런 통일을 다른 나라에서는 바라지도 않고 쉽게 이루어지기는 힘들다고 본다.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이런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존재할 것이고.그렇다면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항상 끌려다니고 아무런 발언권도 힘도 낼 수 없는 존재밖에는 되지 않는다.제발 우리 대한민국이 스스로 이런 어려움과 위협을 당당하게 맞서고 해결할 수 있는 자주적인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료소스:STRATFOR global intelligenc.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