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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통일교 문선명 며느리 총기모델로 총팔아 헌금?



통일교 문선명 며느리이자 아들 문국진씨의 와이프인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박지예씨가 총기모델로
나와서 화제이다.박지예씨의 총기모델은 종교 지도자의 아들이 총기회사를 운영하고 그 며느리가
모델까지 하는 부분등이 일반인들에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아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박지예씨는 2003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9월 문국진씨와 결혼한것으로 되어 있는데
문국진씨가 1989년년에 결혼했던 점으로 재혼인것이다.

<이미지출처:www.misskorea.or.kr>

<이미지출처:조인스닷컴의 인터뷰기사 중>

문국진씨는 문선명 총재의 아들로써 Kahr Arms의 대표로 있는데 1993년 설립한 이 회사는
순이익만 1000억원대의 엄청난 자산규모와 매출을 자랑하는 회사이다.

나는 문국진씨의 아내인 박지예씨가  남편의 회사 카다로그 모델로 일하고 촬영한 것에 대해서는
미국 사회에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고,또 그녀 자신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면 연예인에 대한
열망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짐작을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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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가 있기 때문이다.


문선명씨의 통일교가 이단이냐 아니냐의 논점은 열외로 하고서.통일교의 문선명씨는 정확히
종교지도자이다.즉 종교가 이단이냐를 떠나서 자기 입으로 스스로 종교 지도자이자 세계를
구원으로 이끄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즉 인류를 이끄는 참부모의 아들이 총기회사를 운영하며,이 회사는 통일교로 사업자금이 들어가고 헌금을
하는것으로 나와있다.총을 팔아서 선교 헌금을 하는 것이다.

며느리가 모델을 하고,총재의 아들이 비지니스맨으로 돈을 버는 것은 좋지만
과연 이런 총기회사로 돈을 버는 것이 종교적으로 문제가 없을까?

총기를 만드는 것 자체가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이다.
피 묻은 돈으로 선교활동을 하는 모습은 어느 누가 봐도 좋은 모습은 아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