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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성 대통령 박근혜 출정식에 몰린 여야의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출정식과 같은 공식 행사가 20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사회보장기본법 전부 개정을 위한 공청회"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출마를 위한 자리처럼
여야 의원 70여 명과 8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현재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에 대한 정치적
관심도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존경하는 유력한 미래권력인 박근혜 전 대표가
한국형 복지의 기수로 오늘 취임하시는 날"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출마에 대해서
공식적인 발언을 하므로,이제 박 전 대표의 대선 출마는 기정 사실로 보입니다.



"제가 오늘 제안하는 한국형 복지모델의 핵심은 선제적 예방적이며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복지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어려움에 내몰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똑같은 돈을 써도 생산적으로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틀을 바꾸는 것입니다. 또 누구나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기초적 삶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죽을 때까지 안전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과 이번 사회복지법 공청회는 그동안 박 전 대표가 대권 행보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다가 보여준 행보로,박 전 대표가 2012년 대선을 위해 그동안 준비한 공식
카드를 꺼내 들고 대권을 향한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무상급식과 복지 예산 삭감을 통해 국민이 서민을 무시하고 있고 서민 정책 실패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국민 정서 관점에서 본다면 적절하고 유효한 카드였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의 복지 정책을 개정하자는 이번 공청회에 나온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매년 복지 예산이 큰 폭 증가해왔고 경제 위기에서는 서민들을 위해
친서민 정책도 추진해왔습니다"
라고 발언하면서 아직도 친이계와 친박계 그리고 현 정부와
차기 정부와의 불편한 경쟁 관계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그동안 공식적인 발언하는 행동을 자제하다가 이번 복지 정책을 들고 나와서
현 정부의 정책과 대립을 하기 시작했는데,이는 이명박 정부의 움직임을 하나씩 무너뜨리고
자신만의 대권에 대한 작전을 벌이겠다고 보입니다.

[韓國/정치] - 이명박,망명대신에 박근혜 죽이기 시작.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참으로 난감한 상황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박근혜와 이명박의 오랜 정치적 대립으로 박근혜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적일 수밖에 없음.
2.이명박 대통령의 뒤를 결코 봐줄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 비리와 범죄를
박근혜가 모두 공개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는 모습
3.한나라당에서 친이계를 몰아내고 새로운 한나라당으로 변모하려고 할 때,친이계의 몰락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속칭 똥줄이 탈수도 있습니다.여기에 친이 친박으로 나누어져
정적과 같은 암투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성공을 예측하고,박근혜쪽으로
배를 갈아탈 수 있는 의원들이 많아서,퇴임후에 그를 보호해줄 방어막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출마 관련 포스팅을 여러 차례 썼습니다.그 이유는 박근혜 전 대표가
현재 보수세력에서는 가장 확실한 카드입니다.

우리는 흔히 여성 대통령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성 대통령이 어려운 이유는
정치권의 인식과 그 장벽입니다.하지만 박 전 대표는 정치적 장벽이 없습니다.오히려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한 무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친박계 의원들과 확실한 지역기반,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정치적인 세력들

이런 이유로 저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당선이 너무나 예측 가능하게 보입니다.그래서 이것을
경계하거나 현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정치적 쟁투를 눈여겨 지켜보았습니다.

[韓國/정치] - 안상수특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저지하라
[韓國/시사] - 이명박.박근혜보다 나경원이 젊고 이뻐서?


2007년 대선 당시에도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에서도 정치적 기반이 탄탄해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인물이고,현재에도 대선 주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지지가 문제인데,그 부분은 대물의 고현정의 모습을 박근혜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감성적인 부분을 박근혜 전 대표가 어떻게 접근하는가인데,이번 복지 정책으로 국민을 위한다는
친서민 복지국가 대통령으로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아직 유보적입니다.정치적 지지기반과 지역적인 호응을
가지고 있기에 정치적으로 장애 요소도 없고,국민에게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문제만 없다면,
도덕적으로 엄청난 과오는 없어 보입니다.(독재의 특권을 누린 사람으로 책임을 면할 수 없지만)

여성 대통령이 쉽지 않으리라 전망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뉴라이트 연합,보수 세력,오랜 정치 경륜을
종합한다면,그녀의 장애 요소는 국민의 민심일뿐이지,그리 어렵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韓國/정치] - 대한민국 여자 대통령,어떻게 생각합니까?

하지만,그녀의 정치적 모습에서 과연 진심은 어디에 있는지 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과연 독재자 아버지에게 정치의 기술만 배웠지,그의 독재적인 말로가 얼마나 비참했는가를 깨닫고
국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육영수 여사의 소박한 모습을 보였는지,아니면 꾸며진 모습만 배웠는지
저는 아직도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정치 권력의 중심에 있지만,실제로 방관자적인 입자을 취하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과연
박근혜 전 대표가 적합한 인물이라는 생각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대통령을 하기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그녀가 정치 권력보다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이 된다면 모르겠습니다.



어제 국민들은 초긴장 상태와 불안한 마음으로 온종일 연평도 근해 사격 훈련 모습을 지켜 보고
가슴을 졸이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는 대선 활동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으며,
여야 의원 70여명 등 수많은 정치인은 그 자리에 참석해 권력의 중심에 서고자 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어떻게 박근혜 전 대표의 진심을 알 수 있으며,그녀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정치 블로거로 정치 포스팅을 쓰면서 제가 만든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인은 쉽게 믿지도 말고,네티즌 수사대 신상털기보다 한 만 배쯤 지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상털기 그것은 위험한 모습 중의 하나입니다.그러나 정치인에게는 해도 됩니다.
만약 제가 정치인 신상털기하다가 문제가 일어나도 저는 떳떳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정치인 한 명을 그냥 놔두다가는 나라를 말아먹고,국민을 도탄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2007년에 흐지부지 넘어간 범법자의 손에 국정을 맡기고 있습니다.

적과 동지도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정치판입니다.
저는 박근혜 전 대표뿐만 아니라 그 누가 되었든,정치인들을 파헤치고 국민의 시선으로
과연 그 인물들이 국민을 위하는 진실한 인물인지 신상털기 하고 싶습니다.

오로지 정치인에게 관대한 나라,정치인의 포장에 늘 속고 사는 국민
더는 정치인들에게 사기당하는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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