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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무현 후계자 유시민,박근혜 대항마 가능할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행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2012년 대통령으로 그녀가
당선될 수 있는가에 대한 초점이 모이고 있습니다.필자는 여러 차례 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유리한 고지에 그녀가 올라와 있다고 해도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의
판도를 조심스럽게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의 대선 지지 1위 박근혜
과연 그녀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박근혜 대표의 대선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지세력과 정치적 기반이 크기 때문에 그녀의 대선이
유리하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개인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현 상황에서 왜 박근혜 전 대표가 유리하고,그녀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지는 연속성으로 올린 제
포스팅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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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은 2010년에도 항상 부동의 1위를 유지했습니다.특히 2위와의 격차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이번에 MBC에서 발표한 여론 조사에는 무려 40%가 넘어서 정치권조차
놀라고 있는데,그녀의 대선 부동의 1위가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까지 이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저는 예전 사례를 보면서 변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대세론 필패론입니다.보수 세력에 대한 부동의 지지를 받았던 이회창의
패배와 한나라당 최고 주자로 나섰던 고건의 사퇴를 보면,대세론에 몰렸던 후보자들이 패배나
역전을 당했던 사례를 우리는 살펴봐야 합니다.

대세론 필패론이 이번 대선에도 재연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현재 친이계 세력이 결집하여 있지 않고 있으며,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후보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친이계가 결집하여 청와대가 내세우는 후보가 친이계를 대표해서 경선에 나온다면,한나라당을
지배하는 세력에 의해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쓴잔을 마시거나 엄청난 피해를 입고,
변수에 의해 대선에 불출마 내지는 지지기반을 잃을 수 있다고 봅니다.

[韓國/정치] - 이명박,망명대신에 박근혜 죽이기 시작.




박근혜의 대항마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현재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야권의 대항마는 없다고 볼 정도로 지지율은 형편 없습니다.현재 2위로
나서고 있는 인사들은 손학규,유시민,오세훈,김문수라고 보는데,야권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010년 11월 여론 조사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2위 주자로 박근혜 전 대표 다음으로 지지를 받았지만
현재는 다시 2위가 유시민 후보로 발표되었습니다.


MBC 여론조사에 의하면 유시민 국민참여당 정책연구원장이 손학규 대표와 오세훈 시장,김문수 경기 지사를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먼저 김문수 지사와 손학규 대표는 박근혜 대항마로 부족한 면이 상당히 많습니다.김문수 지사는
대선 행보와 관련된 실수와 정치적인 입지가 약한 편입니다.특히 한나라당 경선에서 그의 대의원
지지 기반은 빈약하기에 경선 자체에서도 박근혜 전 대표를 이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

[韓國/정치] - 김문수지사,"세종대왕과 비교해도 MB가 최고"

여기에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 출신 꼬리표가 따라다니기 때문에,그의 출신 성분이 치명적인 독재로
작용할지,아니면 정치적 기반으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특히 민주당 내에서 그의 지지세력과 기존
정치 세력은 분열 움직임으로 전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선뜻 손학규 대표를 박근혜 대항마로 보기에
무리수가 따릅니다.



유시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현재 범야권에서 가장 신뢰성을 받고 대선주자로의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유시민 원장입니다.
그를 주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야권 단일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김문수 경기지사와의 지방선거에서 그는 패배했지만, 그 당시에 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당시 단일화 성공 원인은 반MB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즉 범야권 단일화는 차기 대선에서 반MB에 대한 움직임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청난 변수가 가능하기에 저는 유시민을
주목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원장을 보면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물론 아직도 지지 1위 박근혜 전 대표를
위협할 수준은 아니지만,우선 야권 후보로 내세우기에는 그리 큰 문제는 없을 정도로 지지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이는 여타 야권 후보인 손학규 대표와 한명숙 전 총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기반과 능력은 그리 크지 못하기 때문에,
정치적 세력 결집이나 정치
능력에 대한 확고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대선에서 여타의 유권자층에 지지를 받지 못할 경우도
배제하지 못합니다.이는 그가 넘어야 할 아주 큰 산이라고 봅니다.



유시민 원장은 SNS,특히 트위터를 잘하는 정치인 중의 한명입니다.제가 볼 때에는 자신의 정치적

철학을 트위터를 통해 가장 잘 나타내고 있으며,이는 지지율 상승에 아주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SNS가 선거에 얼마큼 큰 파장을 일으키는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아직도 정치권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있지만,지방 선거가 아닌 대선에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막판 뒤집기 재연이 온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면,유시민 원장의 모습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유시민 원장은 철저한 노빠라고 불리기 손색없는 인물입니다.저는 그가 노무현 대통령 집권시기에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행보를 그대로 배웠던 수제자와 같기에,그의 정치적 행보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이는 지금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그의 대통령 행적을
그리워하고 평가받는 시점에서 대를 잇는 대선 움직임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대통령의 행적을 따르는 인물이 그 뒤를 이어서 민심을 얻어 당선된 사례는
얼마든지 있었고,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했던 문제를 파악하고 보완한다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걸림돌과 문제는 많습니다.특히 민주당 세력이 그를 지지하지 않는 상황에서 예전
열린 우리당 흔적에서 나온 과거의 상처가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여기에 보수 세력들이 그를
예전 노무현 대통령 공격처럼 조중동 언론을 통한 포격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유시민이 과연 노무현 대통령을 잇는 2012년 대선의 핵이 될지,아니면 피기도 전에 쓰러지는
이상주의 정치 인물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2012년 대선에서 반MB 민심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치는 최고의 선택은 없고,최선의 선택만이 있다고 합니다.
2012년 국민이 할 수 있는 선택으로 다시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인물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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