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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타블로,MBC PD와 스탠퍼드 동행 한 사연

타블로에 관한 의혹과 해명,그리고 법적인 고소가 연일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MBC스폐셜의
PD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타블로와 함께 동행하여 취재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타블로 의혹을
제기했던 타진요측은 물론이고 일부 네티즌들도 많은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타블로 형인 이선민 씨에
대한 포스팅과 EBS의 문제를 제기한 포스팅을 
블로그에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타블로의 경우는 그가 학력을 위조했건, 안했건 저와 상관이 없기에 타진요에 가서도 그들의
속내와 그들이 무엇을 주장하는가를 읽기만 했습니다.그러나  MBC스폐셜의 제작 과정에서 타블로의
동행취재가 도대체 언론으로써 어떤 의미와 어떤 부작용을 갖는지 짐작이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타블로의 주장을 옹호하지도,타진요의 주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지도 않고,오로지 보이는 사실과
상식적인 선에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MBC스폐셜의 PD가 타블로와 현재 취재를 하고 있는 사실은 타진요 카페를 만든
whatbecomes씨에게 메일을
보내 인터뷰와 스탠퍼드 대학에서 함께 만나자고 해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이런 주장과 MBC스폐셜팀의 공식적인 보도 자료가 없기에 취재 불방이나,어떤 형태로,그 방송과 취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포스팅을 작성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MBC 스폐셜은 다큐멘터리지,"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시사 고발이 아닙니다.

MBC 스폐셜을 시청하는 애청자로서 MBC 스폐셜의 대다수 프로그램은 휴먼다큐멘터리에 가까운
프로그램입니다.그런데 현재의 타블로 사건은 고소 고발이 발생한 사건입니다.그렇기에 제가
이 포스팅을 쓰는 가장 큰 이유인 사실에 대한 접근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론의 힘은 위대합니다.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화면을 내보내고 어떤 인터뷰의 자막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가에 따라서,시청자들의 판단과 느낌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MBC스폐셜에서 타블로에 관련된 사회 현상을 이야기 할 때 타블로 인터뷰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스탠퍼드에서의 동행취재는 한쪽 주장만을 부각할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시사고발이나 사회 현상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은 공식적인 공개 인터뷰가 우선하여 채택되어야
하는 것은 언론 자체의 순기능적인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특히,현재 고발이 진행되고 있는 사건의 당사자를  MBC PD가 동행 취재하는 것은 많은 우려와
의구심을 낫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MBC스폐셜이 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프로그램이면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
이런 포스팅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MBC스폐셜의 여타 프로그램들은 휴먼적인 요소가
너무나 강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미지출처:MBC스폐셜


현재 고소와 법정 구형이 야기되는 문제에 대해서 법정 당사자를 취재하는 것은 휴먼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던
프로그램에서 다루기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특히 동행 취재라는
것은 사건의 진실보다는 인간적인 요소를 담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법적인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사건을 휴먼적으로 언론이 다루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언론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MBC 스폐셜의
성기연 PD와 타블로의 동행취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실하다면 (현재 관련자 인터뷰
에 대한 메일 회신과 내용으로 동행 취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 그 부분에 대하여
MBC 스폐셜팀이 제작 방향과 배경을 미리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타블로의 잘못된 대응이 불러온 엄청난 파국의 사건

타블로의 학력 위조문제는 아직 결론도 나지 않았고,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그 부분은
제 글에서 제외합니다.왜 그가 보여준 증거를 믿지 않으냐고 물으신다면,비상식적으로 그가 보여준
증거는 학력인증을 하는 정확한 증거는 아닙니다.그렇다고 그가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는 주장에도 저는 100%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학력 위조나 의혹 제기에는 제가
정확하게 포스팅에 쓸 만큼의 주장을 섣불리 하지 못하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타블로가 보여준 대응 방식은 비상식적인 모습들이 존재합니다.


학력인증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김용옥 박사의 사례에서 보듯이,졸업장과 관련 서류
그리고 졸업 논문을 보여주면 해결이 됩니다.그런데 타블로의 경우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전 알 수 없습니다.그러나 타블로의 이런 대응은 의혹을 증폭시켰고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언어적 휘갈김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요소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학력의혹에 대한 문제가 늘 제기되었습니다.정치인,연예인,교수,강사등등
얼마나 많은 사건이 벌어졌습니까? 그렇기에 학력의혹이 제기되면 반드시 그 의혹을 사전에
미리 차단시키고 증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꼭 그럴 이유가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그가 가수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그에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국적이 캐나다인이지만 한국어를 사용하고 한국 문화에 있으며
한국에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적인 사회적 문화적 현상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타블로와 타진요의 공방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제가 이선민씨 EBS 사태에 대한 포스팅을 한 후에 저도 타진요 카페의 추종자로 알고 계신 분이
있는데,저는 이선민씨가 공인된 EBS 강사였기에 EBS에 대한 문제와 함께 포스팅을 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제 블로그는 정치블로그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정치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 흔한 한국 연예인 이야기와 프로그램 없습니다.그래서 타진요 회원들의 증거자료로 제 글이
돌아다니거나,이선민씨나 타블로 팬들의 악플도 둘 다 달갑지가 않습니다.

타블로와 타진요의 공방을 쭉 지켜봤습니다.제가 내린 결론은 타블로측과 타진요측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만들지 못하는 요소가 무엇인가? 라는 고민외에는 남겨진 게 없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나훈아씨 사태를 보면,언론이나 온라인상에서의 말들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오해를 일으키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제 블로그에도 상당히 많은 악플이 달립니다.
일본 이야기를 쓸 때에는 친일파냐? 미국 이야기를 쓰면 미국 앞잡이다.정치 이야기를 쓰면
빨갱이냐? 어떤 포스팅을 해도 그에 대한 오해와 불만과 차이가 있는 목소리는 늘 존재합니다.

타블로와 타진요의 공방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이런 사태가 될 때까지 왜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동시에 하지 않았을까?라는 점입니다.만약 타진요측과 타블로가 언론이 있는 곳에서 함께
그들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반박하고 보여주었다면 오히려 이번 일들이 온라인에서 발생할
다양한 사건의 표본으로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타진요의 주장에는 악플적인 요소도 있지만,분명 근거 있고 상식적인 주장도 있습니다.
타블로의 모습에도 억울한 부분과 정서적으로 상처받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왜 그들은 함께 모여서 그들의 주장을 제대로 인증하거나 이야기하지 못할까요?
정치인들처럼 그냥 넘어가다 법적 공방을 하고,그러다가 끝나는 식일까요?

타블로는 공식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학력의혹이나 국적문제,병역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그저 법원의 명예훼손죄로 타진요 몇 사람을 고발하면, 그는 다시 꼬리표처럼 그의 진실과
다른 이야기를 듣고 한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저는 타블로의 학력의혹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법적인 제재나 구속력이 없습니다.
하지만,국적 문제나 병역 문제는 분명히 법에 저촉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타블로는 한국인일까요?캐나다인일까요?
그는 캐나다인이 아닌 한국인입니다.국적이 캐나다인이지만 그의 행동과 말,문화는
한국적입니다.그렇기에 그가 보여주었던 법적인 대응 이전에 외국인들에게 보여주었던 모습은
그리 한국인에게 달갑지 않은 행동들이었습니다.

타블로와 타진요들의 공방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는 그리 큰 문제도 아니었지만,서로의 잘못된
대응과 방식,표현으로 이제는 갈 때까지 갈 수밖에 없는 수렁으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MBC 스폐셜에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촬영과 보도로 타블로의 학력의혹에 대한 결론이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또한 타진요측도 더 이상의 악플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그들의 주장을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의혹들이 쉽게 풀어지지 않는 일들을 보면서
언제 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오은선편 과 같은 프로그램과 같은 유사 사건을
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집니다.우리 사회가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람도,진실을 감추고 사는 사람도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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