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1. 1. 19. 07:01


과학비즈니스벨트라는 국가적으로 훌륭한 사업이 있었습니다.막대한 재원을 투자해서 국가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 과학을 연구할 수 있게 만들고,학교와 연구소,비지니스 상용화까지 만들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나라로 만들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과학비지니스벨트는 과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국가정책이고 아주 멋진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법이 작년에 통과되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이
충청권으로 내정된 상황에서 갑자기 변경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
다.세종시에 대한 파문 때문에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소홀해졌지만,전문가들은 기존의 방침과 예정대로 세종시 또는 충청권이
적합한 지역이라고 주장해도,청와대를 비롯한 이명박 대통령 의중은 충청권이 아닌 타 지역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왜 충청권이어야 하는가?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에서 가장 큰 기틀이 될 정도로 충청권이
아주 적합합니다.특히 대덕 단지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과학기술에서 큰 원동력이 되었던 점과
오송과 오창까지 연계하면 기본적인 과학 기술력의 근간이 쉽게 될 수가 있습니다.


세종과학벨트라고 주장할 정도로 세종시 또는 충청권은 과학비즈니스벨트에 적합합니다.
지역적인 연계망은 물론이고,국가 기술력의 핵심이 행정복합도시와 이어진다면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포화 상태를 해소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효과도 나옵니다.

특히 이번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올바른 입지선정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참석자 대부분은 세종시가
과학비지니스벨트에 적합하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대덕연구개발의 워킹된 핵심코어부터 피드가 돌려져야 됩니다. 그 피드와 세종시와 오송·오창이 같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작하는 것, 그것이 1단계가 돼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충청권의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안)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는 충청권에 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을 약속하는 공약을 발표했고
이는 충청권에서 지지율이 오르는 효과를 발휘했습니다.여기서 우리는 흔히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세종시가 원안대로, 즉 행정복합도시가 아닌 과학교육단지로 수정안이 되었으면 가능하지만
지금은 처음처럼 세종시가 행정수도 이전이 되기 때문에 충청권 과학비지니스벨트 입지는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당시 이명박 후보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 보면 과학비즈니스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별개로 충청권 추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즉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는 별개이면서
충청권 발전은 물론이고,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에 큰 도움을 주는 정책이었습니다.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충청권에서 빼앗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래 과학비지니스벨트 특별법은 세종시 수정안과 맞물려 통과되지 못하다가 작년에 통과되었는데
문제는 세종시나 충청권 언급이 아예 인지되지 않고 법안이 통과되었다는 점입니다.


과학비지니스벨트는 세종시와 별개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지만,법안만 통과되었지 초기에 나왔던
세종시나 충청권 언급은 아예 없어졌으며,이로 인해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물론 기타 시도에서 지금
3조 5천억원 자금이 투입되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이 대전에 모여서 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 회의도 취소시키면서 대구,경북과
경기도등 지자체가 대거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라는 먹음직한 음식을 앞에두고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여당내에서도 이 문제로 서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형님 예산으로 유명하신 이상득 의원이 다시 한번 나섭니다.바로 자신의 지역구 중심의
대구 경북지역 유치를 표방하는 발언을 하면서,충청권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부인한 것입니다
.
타당성 조사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아무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다고해도 별로 큰 장점이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내지는 사업비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형님 예산으로 본인 지역구 예산 타기의 절대 강자이신 이상득 의원은 과학비즈니스벨트까지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이것은 바로 내년도 총선과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득 의원이 만약 대구 경북지역에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한다면 세종시 사태처럼 친이-친박계
정쟁이 다시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지금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자기 지역구 유치에 목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종시처럼 거국적인 면에서 생각하고 실천을 해야 하는 국가적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 아주 중대한 사업입니다.




세종시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들으면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정책과 예산을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뛰면서
표만 구걸하고 있는 이 나라 정치인들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여러분은 형님예산처럼 이 나라가 기득권 세력과 정치인의 입맛에 뺏기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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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9 17:10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역주의가 무너져야만 할터인데...

    2011.01.19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책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권력자가 바뀔때마다 정책이 바뀌니~
    이제 물갈이 1년 남았나요..

    2011.01.19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뭐든지 맘대로, 뭐든지 멋대로... 언젠가 원칙이 무언지 단단히 맛보게 될 겁니다.

    2011.01.20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최성욱

    그냥 속았다고 하고 다른 지역에 하자!!!
    솔직히 지난 대선때 신문도 꼼꼼히 보고 대선공약 보고 기호 2번 지지했는데
    대선 공약이든 뭐든 지금 느끼는건데 자기 지역사람 뽑는게 가장 좋은것 같다.

    다음 선거에 대권주자가 아무리 좋은 공약을 내놓아도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자유선진당이든 충청권 사람 찍어야겠다!!!

    그래야 지역발전이 되지 ~~~

    2011.01.20 18:31 [ ADDR : EDIT/ DEL : REPLY ]
  7. 글세

    노무현의 세종시때문에 생긴 일 아닌가?

    2011.02.08 17:04 [ ADDR : EDIT/ DEL : REPLY ]
  8. 반값사무실/

    참 답답한 정치현실입니다. 여러면에서 발전을 거듭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정치는 아직도 제자리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만.

    2007년 대선 당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한 공약을 대통령이 되어서는 헌신짝 버리듯 약속을 저버린 다면 과연 국민들은 누구를 믿을 것이며 국민으로 희망을 가지며 제나라에 충성을 하겠습니까? 시정잡배도 아니고 그것도 국가 최고 통수권자마저 이렇다면 말입니다.
    ...
    우리는 태어나 어린아이때부터 교육기간내내 진실이니 믿음이니 신의, 거짓말은 가장 나쁜것이란 교육을 받으며 성인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한나라의 통수권자인 대통령마저 신의를 저버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자세라면 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 것이며 후대의 자손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킬 것입니까?

    물론 서두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그래서 오늘날 교육 역시 정치 못지않게 폐해가 많은 것입니다. 실추된 공교육, 비싼 사교육비로 인한 빈부의 괴리감, 대를 이은 빈부격차, 교육비 부담으로인한 혼인과 2세 생산 기피현상 등 이루 말하기 어렵습니다. 최고의 비싼 교육비를 들여 교육을 받고 성인이 되면 취업이 안되어 고등교육 실업자로 가득한 나라, 국민의 교육열정이나 교육비는 세계최고나 교육의 질은 세계 최저 등등.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약속은 지켜야 된다고 갓난 아이에게조차 교육하는 나라의 대통령이 자신의 약속을 어겨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나라라면 우리 국민들은 제 나라를 버리고 약속의 땅을 찾아 이민을 나서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이 약속을 어김으로서 파생된 국론분열현상, 과열된 지역주의, 누구도 믿지 못하는 불신풍조, 정치.경제.사회에 미치는 소모전 등. 대통령은 하늘이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과의 약속은 기필코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중심일보

    2011.02.16 20:08 [ ADDR : EDIT/ DEL : REPLY ]
  9. 임사명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대한민국 미래를 보는 프로젝트다
    신국제공항도 필요하다
    그렇지만 국익을 위하는 일에는 무엇이 먼저며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문론 공약을 지키는 일을 햐야한다
    공직자는 공약전에 공약 해도 될것인지에 대하여 사생 결심 결단하는 자세가 피요하다

    그러나 피치못할 환경변화나 당시의 전무성 부족등으로 잘못된 공약임이
    틀림없다면 국익이 우선이 되야된다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고 가야한다면 먼저 나라를 걱정하고 염려하지
    않을수 없고 후일에 국민으로 부터 이름을 남기고 싶을것이다

    오늘의 안일로 내일의 큰실수를 범할수는 없다

    필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사업도 정치나 어떤 갈라먹기식으로
    나라일을 결정해서는 안된다
    말 그대로 과학적 인프라가 집적되어있는 환경 여건을 고려하여 항구적으로
    손실이 야기되지않는 모든여건을 전문가가 충분히 연구 검토 분석하여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어 국민의 한사람으로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성숙한 국민이 되야야 할것이라고 본다

    2011.04.09 07:20 [ ADDR : EDIT/ DEL : REPLY ]
  10. 대부분의 안녕, 난 그냥 '을 확인하려고 된이 사이트에 대해 그 전제는 모든 개인의 아이디어에 대해 만족 이야기를 제공하려는 경우, 난, 나에게 스카 이프에 이메일을 보내도록 기억, 정보, 그리고 아직 수행하지 않은 것 'm 마이클 duivis 리사 zetila

    2011.08.14 03:46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2012.01.01 00: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2012.01.07 04: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 멋진 기사에 대한 너무 감사.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있습니다.

    2012.02.09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과학비지니스벨트는 과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국가정책이고 아주 멋진 사업이었습니다.

    2012.04.01 15:1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문가들은 기존의 방침과 예정대로 세종시 또는 충청권이

    2012.04.03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감사합니다.

    2012.04.03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2012.04.05 22:26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과학비지니스벨트는 과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국가정책이고 아주 멋진 사업이었습니다.

    2012.08.08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과학비지니스벨트는 과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국가정책이고 아주 멋진 사업이었습니다.

    2012.08.09 07:3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아마 일요일까지는 병원에 있기에 힘들것 같네요.

    2012.08.09 20:57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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