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1. 1. 20. 07:00


오세훈 시장이 추진했던 무상급식 전면 실시 주민 투표가 흐지부지되고 있습니다.1월 10일 오 시장은
"서울 시정이 무상급식에 발목이 잡히고,그 과정에 서울의 미래와 시민의 삶이 외면당하는 현실을
묵과할 수 없어 전면 무상급식 시행 여부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묻고자 한다"며 거창한 목소리로
주민투표 안을 제의했습니다.


원래라면 1월10일 서울시가 밝힌 일정으로 11일이나 늦어도 12일에 서울시 의회에 주민투표 요구서를
제출했어야 합니다.그런데 11일이 되자 12일로 연기하고 다시 같은 날 오후에는 17일,그리고 16일에는
시보에 게재하는 절차를 이야기하면서 18일,그러더니 주민투표 동의요구서 연기를 하면서 정확한
추후 날짜조차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세훈은 오2병 증세가 심각한 인물.

오2병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 봤을 것입니다.원래 중2병 이라는 신조어를 제가 오세훈 시장에 빗대어
만든 말입니다.왜 이런 명칭을 붙였는지 설명하겠습니다.

◎ 중2병
일본에서 오덕문화를 통해 건너온 단어로 소아병이라는 명칭입니다.원래 중2병은 중학교 2학년이면
겪을 사춘기와 같은 모습을 뜻합니다.일본에서는 사회 계층을 지칭하면서 어린 시절 사춘기 모습을
계속 가지고 있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중2병은 전혀 다릅니다.

중학교 2학년생들이 보이는 무개념이나 허세,또는 자뻑,자신은 남과 다르다.나는 남보다 우월하다
자신이 언제나 진리임을 주장하는 모습을 뜻합니다.즉,자신은 멋있고 의미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남이 볼 때에는 어쭙지않은 행동을 뜻하며,이는 한국에서 경멸의 대상처럼 지칭되기도 합니다.

저는 오세훈 시장이 한국에서 지칭되는 중2병처럼 무엇인가 비뚤어진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우선 그는 자신이 주민투표를 하면 한나라당조차 하지 못하는 엄청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韓國/정치] - 오잔디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서울시장 재신임은?

오 시장은 청와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입니다.특히 방송의 힘을 잘 알고 있는 TV 출연 변호사 출신으로
이슈화되면 자신의 인지도가 한없이 높아질 것으로 믿었습니다.또한 현재 친이계-친박계 권력 쟁투에서
자신의 설 자리를 만들어서 2012년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전략도 세웠습니다.

[韓國/정치] - 오세훈 시장 대선 출마의 새빨간 거짓말

오세훈 시장, 한나라당에서 왕따로 퇴출당하나?


무상급식부터 나왔던 포퓰리즘 공방은 민주당의 복지 정책에 대한 정치권 이슈로 확대되었습니다.이런
모습을 보면서 오세훈 시장은 한나라당이 자신을 밀어주고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초기에 한나라당 일각에서 오세훈 시장을 내세워 민주당을 압박하던 사람들이 등을 돌립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이유는 주민투표 동의안에 필요한 서울시민의 서명입니다.말이
42만명이지,이 정도 서명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개월이 걸리지도 모르고,이 과정에서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민심이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는데,이럴 경우 재보선 선거는 물론이고 내년 총선까지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실제 무상 급식에 대한 지역구 반발을 의식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 오세훈 시장의 대선 주자로 나서는 것을 견제하는 세력이 있는데,바로 정몽준,나경원 등
오세훈 시장의 경쟁자들입니다.청와대를 비롯한 친이계 인사,친박 세력등 복잡한 경쟁 구도의 정치인이
상대방이 잘되는 꼴을 두고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오히려 오세훈 시장의 몰락을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이것이 바로 정책보다는 권력만 추구하는 정치인들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韓國/정치] - 오세훈 시장,청와대 입성 시작되나?

오세훈 시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 서명을 받아서 주민투표를 관철하겠다고 하지만,그의 주장은
한나라당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앞으로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헛소리입니다.오세훈은
자신만의 리그에서 혼자 뛰며 왕따를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2병
정치 권력에 취해서 자신의 행동이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는 생각을 하는 꼴같지 않은 모습
대한민국 정치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세이며,중2병과 다르게 나이를 먹어도 고쳐지지 않음
중2병은 개인적인 피폐함으로 끝나지만,오2병은 주위는 물론이고,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음


정치 이야기 재미없다고 자꾸 외면해서 오2병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런데 실제로 대한민국은
너무 오2병 증세를 가진 자들이 많습니다.자신만이 이 나라를 구하고 지킬 수 있다고 하지만,그들은 법도
절차도 무시하고,권력만을 탐하고 살아갑니다.

한 사람의 정신병자는 그저 주위 사람만 힘들게 하지만,잘못된 정치인 1명은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
언제까지 대한민국을 오2병 중증 장애를 가진 미친놈들에게 맡기시렵니까?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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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늘푸른나라

    사람은 권력에 자유할 수 없을까요?

    자신의 소임을 다하면 국민이 알아주는데..

    좋은 나라를 꿈꿔봅니다.

    2011.01.20 15:01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중2병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
    이런사람들 나이들고도 많은것 같은데요,,
    그것을 오2병이라고 부르면 되나 봅니다.

    2011.01.20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명박 만큼이나 오세훈 얼굴을 보기 싫어서
    글을 볼까 말까 말성였습니다.
    그정도로 저 두 사람이 싫군요.

    2011.01.20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무늘보

    어린이 밥그릇을 볼모로 대선을 꿈꾸는 사람은 사라져야 합니다.
    부자건 가난한자건 학교 안에서의 평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가난한 애들에게 밥주는게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배웠다는 서울시장이란 양반이 무상급식의 핵심 조차 이해를 못해서야..쯥..

    2011.01.20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0 20:46 [ ADDR : EDIT/ DEL : REPLY ]
  7. 얼마전에 댓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오세훈은 변호사 할때가 가장 좋았어요..ㅡㅡ
    왜 사람들이 정치만 하게되면
    저렇게 변하는지..

    2011.01.20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0 22:44 [ ADDR : EDIT/ DEL : REPLY ]
  9. 왜, 이사람 갈 수록 싫어지죠.
    걍 처음에 변호사로 있을때가 훨 나았던것 같아요.
    변호사나 하시지....괜히 했어...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서울시장에 권력의 아편을 느끼니 중독을 피할 수는 없겠지요.
    시골에 살고 있는 저는 똥냄새가 더 좋습니다.
    이런 더러운 향기보다는요. ^^

    2011.01.20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서울 시민으로써 많이 창피한 시장...

    2011.01.21 0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무상급식대상자

    고위공무원// 그러는 너는 제대로 된 예산안은 보고 얘기하는거냐?

    이러니 무식하면 ㅉㅉ

    2011.01.26 23:1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무상급식대상자

    impeter// 무슨말입니까?

    지금 지방교육청에서 무상급식하기 위해서 시, 도, 군에서 지원 요청하는 걸 모르고 하는 말입니까?

    그리고 교육청에서 요청한 예산은 본인들이 편성한 예산에 플러스 해달라는 건데요?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은 교육예산에서 밥값으로 뺐다는 얘기입니다.

    말인 즉슨 학생들이 그만큼 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에 대해서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말이고요.

    그만큼 사교육 등에 의존비율이 높아지게 된다는 겁니다.

    뭘 알고 말하시죠.

    지자체가 잘 하든 말든 간에 그건 결국 교육청 예산이 반영된 돈으로 한 것이고 결국 교육보다 밥이 최 우선이 된 결과입니다.

    교육에 대해서 피해를 보던 말던 간에 밥만 먹으면 된다는 건가요?

    아이들이 받게 될 교육의 질이 하락하던 말던, 사교육에 대한 의존 비율이 높아지던 말던 상관 없다는 얘기인가요?

    평소에는 그렇게 사교육 철폐를 외치던 사람들이 그깟 밥 때문에 사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정책을 펴는 것이 정상인가요?

    2011.01.26 23:22 [ ADDR : EDIT/ DEL : REPLY ]
  13. 환상적인 블로그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귀하의 블로그 게시물을 현대화 보존해야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현재 크리스마스 수시로 수있는, 내가 지금도 블로그를 준수합시다. 내 배우자 그리고 당신의 t 알아 냈어. 새해 새로운 연도와 함께 만족 여행!

    2011.08.14 03:4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2012.01.04 06:01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빈 수레가 요란하다

    2012.01.04 23: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012.01.07 05: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 멋진 기사에 대한 너무 감사.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있습니다.

    2012.02.09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어디?

    2012.04.03 19:15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감사합니다.

    2012.04.05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이병...새로운 신조어로 대박날 것 같습니다^^*

    2015.08.29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람이 권력이 눈이 멀면 청맹과니나 다름없지요.
    정말 불쌍한 존재가 바로 오아무개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ㅎㅎㅎ

    2015.11.17 06:5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