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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단결근 박근혜'를 '고용주 국민'이 용서했더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월 4일 새정치연합의 역사교과서 장외투쟁에 대해 "국회의원의 직장은 국회이고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무단결근을 계속 할 경우 고용주인 국민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민생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야당은 더 이상 국회 파행을 통해 국민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지 말고 지금 당장 국회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2005년 한나라당 (새누리당) 박근혜 대표는 사학법 무효화를 위해 53일간 장외투쟁을 벌였다. 친일과 독재 미화 논란을 벌였던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했던 학교들은 사학비리와 족벌사학으로 문제가 됐던 사립학교였다.

 

무단결근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국민들이 용서했더니 이런 소릴 듣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