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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문화/일본사회

여자들이 사랑에 적극적이지 않는 이유에 대한 변명들.




여자들에게 과연 사랑은 인연을 못만났기에,그냥 때가 되면,나의 미모와 애교를 알아줄 날이 온다고
생각하는 의미인가?앉아 있으면 그녀들에게 사랑하는 남자들이 무릎끓고 사랑 고백을 할까?
이런 사랑에 대한 상상의 바다에서 헤매는 여자들에게 사랑은 적극적일 수가 없다.

남자들의 대부분은 사랑에 대해서 적극적인 면이 많이 있다.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신감의 상실(?) 내지는
그 사랑이 떠나갈 것 같다는 조급함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왜 사랑에 적극적이지 않을까?
이런 설문에 대해서 여자들의 답변이 궁금해서 알아봤다.

(이 설문조사는 goo reasearch에서 4월21일부터 24이까지 1,071명의 멤버에게 설문조사한 내용을 제가 각색한것입니다.
다시금 알려드리지만,제 여친이 일본인 관계로 이런 설문 조사에 관심이 있어서 제 입장으로 많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 당신이 사랑에 적극적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나는 자신감이 없어요.
☞ 여성들에게 제일 부족한 것이 자신감일 것이다.특히 동양 사상의 틀에서 여성들의 수동적인 부분이 일본과 한국 여성들에게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요샌 적극적인 여자들도 많아지고,또 여자들에게 사랑에 적극적이어야 하는 나이와
이 사람을 놓치면 나에게 인연은 더 이상 없다라는 절박감에 들이대는 여자들도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이런 저런 이유를 떠나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적극적일 경우 많은 남성들은 여자들의 이런 모습을 더욱 좋아
하고 다시금 여자를 보게 만들 수 있는것 같다.

자신의 사랑이 묻혀버리고 흘러가기보다는 파도가 지나 간 뒤에 살짝 보이는 모래처럼 보여지는 모습도 아름다운 것 같다.

◎ 내 타입의 남자는 어디 없나요?
☞ 많은 여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타입의 남자를 찾는다.그런데 문제는 이런 남자들은 거의 임자들이 있다는 사실.
내가 저 여자보다 빨리 저 남자를 만났다고 그 남자가 과연 자신의 남자가 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자신들의 남자를 찾는다.하지만 남자들이 과연 평생동안,아니 내 남자가 되어서 존재하는 순간에
내 타입으로 계속 존재하고 있을까?
많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자신들의 타입으로 남아있지 않는다.왜냐고?남자는 변하고 남자를 알면서 당신의 환상은
첫 인상에서 그저 흐릿하게만 남아 있을 뿐이다.

자신의 남자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여자는 갖고 있다는 사실을 여자들은 모르고 있다.

◎ 독신이 재미있는데 왜 남자를 만나요? 
☞ 할말 없다.나도 혼자 사는게 편하기 때문이다.그런데,독신이란 의미는 결혼을 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지,굳이 좋아하는
남자도 만나지 않고 살 이유는 없다.물론 나이가 있는데 남자를 만나면 남자들이 결혼이나 기타 다른 외적인 요소에서
여자를 힘들게 할 수 있다.하지만 사랑을 하면서 결혼 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내 생각은 단순 한 것인가?
싱글 라이프를 찾으며 재미있어도 남자가 있으면 좋을 경우도 있다.

아플때 본죽에서 죽 사발 들고 올 수 있는 남자를 만드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 남자를 유혹할 만한 매력이 나에게 있나요? 
☞ 여자들이 착각하는 가장 큰 것중의 하나가 바로 여자들이 얼굴만 이쁘면 모든 남자들을 유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이다.
과연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가? 물론이다.그런데 예쁜 여자들과는 사귀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남자들은 주위의 여자들에게 갑자기 모를 사랑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모습에 느끼는
감정이 생긴다면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버린다.그런데 그게 어느때인가? 간단하다.밥먹을 때 자신의 밥 앞에 내가 잘 먹는
반찬을 밀어주거나 넥타이가 삐뚤어졌을 때 똑바로 해주거나, 답답하고 힘들때 미소 한번 날려주는 모습이다.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한 손짓만을 해주어라, 남자는 그것을 사랑으로 만들어 버린다.

◎ 난 사랑때문에 다칠까봐 무서워요.
☞ 세상에서 제일 아픈게 이별이고 사랑에 차이는것이고 상사병이라고 한다.마음의 병은 정말 약도 주사도 링게르도
필요없다.그런데 이런 사랑에 대한 마음의 병은 사랑으로 치유하는게 제일 빠르고 효과적이다.이런 대답을 하는 여자들은
거의 사랑때문에 다친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인데,그런 사랑을 교정하고 치유하는 것은 사랑밖에는 묘약이 없다.
다치면 힘들다고?.그렇다면 아이들이 걸음마하다가 다친다고 평생 기어다닐까?
왜 사랑에 실패했는가를 분석하는것은 좋다.하지만 그런 이유로 사랑을 포기하거나 수동적이어서는 안된다.

다친 상처를 아물게해주는 사랑의 묘약을 건네 줄 사람은 당신 주위에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친구가 더 재미있고 좋은데 왜 남자를 만나요.
☞ 10년 뒤에 친구가 결혼을 해서 남편과의 저녁 식사나 아이들의 생일잔치보다 더 당신을 위한다고 한다면 남자를
사귀지 않는 것에 반대하지 않겠다.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결혼과 동시에 친구와 주위 사람은 없어진다.
남아있는 것은 오직 가족의 안위와 가족에 대한 생각들이다.
당신과 친구가 커피를 마시고 있어도 그 친구의 머릿속에는 남편의 퇴근과 아이들의 생각으로 꽉 차있을 것이다.

친구는 친구의 인생이고,당신에게는 남자를 사랑하는 것이 당신 인생의 한 조각인것이다.

◎ 일과 직장 너무 너무 바빠요.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또한 이런 삶을 이해 못하는 남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를 만나지 않으니만
못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준다.하지만 세상에는 자신의 일과 직장을 이해하는 남자도 많다.못 찾겠다고?
왜 많은 남자를 만나보지도 않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남자를 못 찾는게 아니라 그런 남자인지를 자신이
깨닫지 못할 뿐이다.

남자는 여성이 일과 직장에 올인하는게 싫을 뿐이다.일과 직장 그리고 남자를 챙기면 남자는 이해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가 힘들다.얻은 상태에서도 그것을 가꾸어 나가는 것도 힘들다.
그렇다.인생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없다.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살아 갈 수는 없다.
남자 혐오주의자나 남자로 인한 상처를 받은 큰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남자를 그리고 사랑을 생각해야 한다.
왜?
사람은 사랑을 하면서 인생의 기쁨과 아픔을 동시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세월이 지나오면서 제일 어려운것은 사랑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고,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희미해지는 내 감정이었다.
원래 인간에게 가진 감정을 잊어 버리고 산다는 것은 내 몸이 썩어가도 모르는 내 무감각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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