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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문화/일본사회

일본인들이 온천으로 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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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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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당한 경주마의 치료에도 온천이 이용되고 있다. 관절과 근육, 인대 등의 부상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로회복과 스트레스해소작용도 있다고 한다.


온천수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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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넣으면 자동으로 온천수가 나오고, 그것을 용기에 넣어 집으로 가져와 욕조에서 온천을 즐긴다. 온천수를 전문적으로 배달하는 업자도 있다.


온천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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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5~70℃의 온천의 원천이나 증기로 만드는 반숙계란이다.일본 각지의 온천마을에서 명물로 판매되고 있다.


온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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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지라면 어디서나 팔고 있는 대표적인 온천특산물중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온천의 증기로 쪄 만들었지만 지금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


도로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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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적설양이 많은 지역에서는 도로의 눈을 녹이기 위해 온천을 이용하기도 한다. 도로 아래에 묻어둔 파이프에 따뜻한 물을 흐르게 하는 방식(군마현 쿠사쓰마치)과 온천 열로 따뜻하게 데운 특수한 액을 흐르게 하는 방식(사진,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등이 있다.
 
 
과일과 야채의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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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열을 이용한 온실에서 각종 과일과 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이즈 아타가와(伊豆 熱川)온천의 아타가와바나나와니원에서는 열대지역 과일인 바나나와 부겐빌레아 등을 재배하고 있다. 악어와 거북이를 사육하기도 한다.


유노하나(湯之花,온천침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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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가 뛰어난 온천성분을 결정화시켜 분말로 만든 것. 온천지역 특산물의 하나로 1~2스푼을 집의 욕조에 녹여 입욕제로서 사용한다.


자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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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강장에 뛰어난 고급음식으로, 자라를 온천수로 양식하고 있다. 자라의 동면없이 사육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양식기간의 약 절반의 기간인 2-3년만에 출하할 수 있는 크기로 자란다고 한다.


지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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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화산대국 일본에는 고온의 온천증기를 이용한 지열발전소가 18개소나 있다. 사진의 마쓰카와(松川)지열발전소는 세계에서 4번째, 일본에서는 최초로 1966년에 운전을 시작한 지열발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