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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레임덕의 기로 '7.30재보선'선거 때마다 등장하는'살려주세요'



미니총선이라고 불리는 7.30재보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실시되는 투표는 과반 의석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선거이기도 합니다.

현재 147석을 보유한 새누리당은 최소 4석 이상을 확보해야 과반 의석이 될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4석 이상 확보를 막아야만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여야 과반 의석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7.30재보선의 의미와 눈여겨봐야 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위기의 사람들- 박근혜,김무성,김한길,안철수'

7.30재보선에서 과반 의석과 함께 선거 결과에 따라 '레임덕'이 시작될 수 있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7.30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세월호 참사 등의 책임을 묻는다면 후반기 국정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동시에 레임덕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는 당 대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7.30재보선에 따라 새누리당 내에서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7.30재보선에서 불거진 전략공천 파문으로 야권이 패배하면 그에 대한 책임론이 당내와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될 수 있습니다.

'동작을의 변화가 보여준 여야 지도부의 달라진 유세'

레임덕의 갈림길에 섰기 때문인지,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지원 유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7월 29일까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 25회의 재보선 지역 방문을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27회, 김한길 대표는 24회의 재보선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여야 대표의 지원 유세를 분석하다 보면 그 지역의 선거 변화도 알 수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동작을 지역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작을 지역에 세 번이나 찾아갔습니다. 24일 단일화 이후 벌어진 김무성 대표의 동작을 지원 유세는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의 사퇴가 주는 지지율의 변화 때문입니다. 

그만큼 단일화라는 변수가 새누리당에는 악재이자 그들을 위협하는 선거연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7월 23일 전까지는 동작을에 7차례나 방문했습니다. 전략공천이라는 파문을 겪은 만큼 기동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셈입니다. 그러나 단일화 이후는 한 번도 찾지 않았고, 대신 문재인 의원이 노회찬 후보 지지 유세를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단일화 이후 힘을 쏟은 곳은 동작을이 아닌 수원시 지역이었습니다.  

'수원시에서 결정되는 7.30재보선 결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특히 수도권 지역 중 수원쪽을 마지막 접전지역으로 보고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는 막판 전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7월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은 수원병(팔달)에 있는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수원정(영통)에 설치됐던 천막에서 열기도 했습니다.
 
수원시는 을,병,정 등 3개의 선거가 치러기기 때문에 여야 지도부는 수원 지역을 돌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벌였고, 이 3곳의 결과에 따라 재보선 결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원시에 출마한 후보자들 간의 대결을 보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상징하는 인물들입니다. 그래서 양당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승리해야만 하는 절박함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 수원시을 : 검사 출신 새누리당 정미경 VS 검사출신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 수원시병: 박근혜 선대위원장 출신 김용남 VS 대권 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 수원시정: MB남자 새누리당 임태희 VS MBC 남자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오늘 밤늦게 나오는 7.30재보선 결과, 특히 수원시 지역의 선거 결과에 따라 양당의 입장이 많이 엇갈릴 수 있을 듯합니다.


선거 때마다 많은 유권자들은 공약과 정책을 보거나 정당 때문에 투표합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정치인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살펴보는 일입니다.

역사를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의 문제를 예측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과거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조건 장밋빛 미래를 점칠 수는 없습니다.

7.30재보선 투표일입니다. (오늘은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장에 가시기 전에 내가 투표할 후보가 과거에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 한 번쯤은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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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짤짤이 2014.07.30 09:19

    역사를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의 문제를 예측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과거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조건 장밋빛 미래를 점칠 수는 없습니다. 

    좋은 말인데... 근데 많은 유권자들이 박정희가 나라 잘 다스렸다는 역사인식으로 박근혜에게 표 몰아주지 않나? 야권에겐 오히려 불리한 의미인듯

    • 김일식 2014.07.30 10:24

      짤짤아 역사공부 다시 하고 와라.

      다카기 마사오(박정희)가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일단 다스렸다는 표현자체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울리지 말이야. 전제왕권 국가에서사 쓰이는 말이지.
      다카기 마사오(박정희)가 왕이고 우리가 신민이니? 그런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차라리 일본으로 건너가서 천왕폐하반자이를 외치면서 살아.

      그리고 정말 다카기마사오(박정희)가 잘한게 있다고 주장할 거면, 팩트를 가지고 말을해! 다카기마사오(박정희)가 정말 정치를 잘했고 경제도 살렸다는 팩트를 말하라고.

      내가 팩트를 말할께. 다카기마사오(박정희)의 첫 경제정책은 화폐개혁이었어. 다카기마사오(박정희)는 단순무식한 군바리답게 경제도 아주 단순무식하게 생각했거든. 그래서 화패개혁만 하면 화교들을 비롯한 자산가들의 숨겨진 재산을 파악하고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현금을 쌓아놓는 부자들이 별로 없었거든. 대부분 부동산이나 금같은 현물로 재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화폐개혁에 별영향이 받지 않았어. 애꿎은 서민들만 엄청난 혼란을 겪었지.
      다카기마사오(박정희)의 첫 경제정책은 실패였고, 미국도 이런 대책없는 아마추어는 처음봤다고 힐난을 했어. 그 다음부터는 미국주도의 경제정책을 다카기마사오(박정희)가 따라가는 게 다였어. 짤짤이 너같은 종자들이 찬양하는 다카기마사오(박정희)의 경제성장이란 것도 결국은 미국이 시키는 대로 한 결과일 뿐이야. 좀 알고 말해라.

      그리고 유신말기에 부마항쟁이 왜 일어난지 알어? 물론 유신독재에 항거한다는 정치적인 명분도 중요하지만, 다카기마사오(박정희)가 워낙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민심이 들고일어난거야.
      부마항쟁이 일어났던 시기에 물가상승률은 얼마나 높았는지, 실업률은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그리고 다카기마사오(박정희)가 무단통치하던 시절에 외환위기가 몇번이나 있었는지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거든. 물론 짤짤이 너같은 것들은 인터넷을 일베하는 용도로 밖에 생각안하겠지만... 남한테 무식한 소리하기 전에 최소한 내말이 맞나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하렴.

      그리고 마지막으로 짤짤이 너같은 수구꼴통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물론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을 너희같은 수구꼴통들이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일본어를 모르는 관계로 그냥 한글로 물어볼께. 이해해줘.

      일본의 극우꼴통들은 이렇게 말하지,
      "일제가 식민통치를 했기 때문에 조선이 발전했다."
      한국의 수구꼴통들은 이렇게 말해
      "다카기마사오(박정희)가 독재를 했기 때문에 한국이 발전했다."
      주어만 다를 뿐 똑같은 문법이고 똑같은 주장이야.
      일본 극우꼴통과 너같은 수구꼴틍의 차이점이 뭐니?

    • BlogIcon 짤짤이 2014.07.30 13:54

      친일파 장교와 친일파가 다스리는 나라는 10대 경제대국에 민주주의 선진국가로 발전하고 독립운동가가 다스리는 나라는 천황제를 모방한 수령제 도입, 군국주의 모방한 선군정치, 심지어 비참한 일제시대 생활상까지 고스란히 재현했지... 같은 민족이니 근면성이나 문화수준이 똑같았으니 분명 지도자의 능력과 결단에서 성패가 갈린걸텐데... 왜 친일파가 다스리는 나라는 일본전자기업 잡아먹는 극일을 달성하는 나라가 되고 독립운동가가 다스리는 나라는 삼대독재에 일본인이 미개하다고 여기는 생활상을 만들었을고????? 친일파는 천황을 모신다는데 왜 이렇네 반일행적을 하고 독립운동가는 천황이 되고 싶어 개지롤을 떨까? 각자 고민해보삼

  • Favicon of http://) BlogIcon 태민지 2014.07.30 17:09

    현명한 판단을 했기를 바랍니다. 쿵 짝이 맞아야 하는 법이지요.

  • BlogIcon 산에 서본 세상 2014.07.30 18:45

    짜리 ᆢ너 몇살???알고나 씨부리지 ᆢ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