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남자들이 양변기에서 소변을 볼 때 변기에 소변을 흘리거나(?) 약간 조준을 못해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 여자들은 민감한 것 같다.이것은 결혼한 사람들에 한해서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도
아들들의 소변에 대해서도 불만을 갖고 있는것은 사실이다.그것은 변기를 청소하는 사람도 여성들이고
또한 앉아서 소변을 보는 여성들에게는 남성들의 조준의 실패로 발생한 소변으로 인해서 찝집함을 느끼기 때문일것이다.
일본의 양변기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재밌는 리서치를 발표했다.518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퍼센트의 남성들이 소변을 볼 때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계에 대해서 후지 티브이가 다시한번 설문 조사를 했다.
1999년에 비해서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의 빙류이 15%에서 2007년에는 49%로 증가 되었다는 사실이다.이러한 사실은 1999년에 비해서 거의 3배정도 증가되었다는 것이다.
재밌는 설문 조사 결과의 또 하나의 사실에서 결혼한 여성의 53%는 자신의 남편이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생각을 하지만,실제로는 27%의 남편들만이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설문 결과는 한국도 비슷할 것 같다.솔직히 남성들이 소변을 볼때 깨끗하게 소변을 볼 수 있는 것을 기대하기는 희망 사항일뿐이다.그것은 남성들이 소변을 볼 때 그리 신경을 쓰지 않거나
변기를 깨끗이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경우는 극히 적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번 화장실을 가서 변기 커버를 올려놓고 소변을 본 뒤에 그것을 내려 놓는 경우가 몇번이나 될까??아마 두세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결혼을 하고 난 뒤에 부부가 제일 신경 쓰는 사소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변기에 대한 문제라고 한다.
서로간의 배려의 문제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남성들의 특징 상 그리 쉽게 될 문제는 아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증가된 남성들의 좌식 소변 방식은 그나마 여성들의 힘과 발언권(?)이 높아진 결과일까??아니면 남성들이 여성을 많이 배려하는 마음의 증가일까??
두가지 모두라고 생각하는것이 맞을것 같기도 하다.
별난 설문 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사람들이 사는 문화와 삶의 엿보기에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작은 것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현실적을 많이 와닿는 이야기 같다.
난 집에서는 10번을 소변 본다면 10번은 모두 서서 소변을 보지만,일본의 여친 집에서는 되도록 앉아서 소변을 본다,그 이유는 변기에 천으로 된 시트 커버가 있어서 조준을 잘 못하면 나중에 내가 큰것을 볼 때에도 찝찝하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변기에 소변을 흘리지 않기 원하는 부인들은 꼭 천으로 된 두툼한 시트 커버를 씌어 놓으면
아마 소변을 흘리는 문제가 많이 감소될 것 같다. ㅋㅋ
- 이 글은 마이니치 신문의 기사와 웹사이트를 토대로 제가 생각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