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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문화/일본사회

별난 모양의 일본의 파출소


 

 

일본의 파출소를 코반이라고 한다.경찰서는 따로 있고,코반에서 주로 하는 일은 주위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거나,복잡한 거리를 정리하거나,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주는 일등을 주로 많이한다.그래서,일본의 파출소는 복잡한 도심지나 관광지,역 주변에 많이 있다.아~그리고 일본 경찰이 제일 많이하는 것중의 하나가 역에서 하는 불법행위를 단속한다.특히 역 내(이게 참 웃긴다.거리 공연을 할 때

역입구 내에서는 안되는데 역 밖에서는 또 된다.)순찰활동도 많이하고,암튼 예전 우리 나라의 동네 파출소처럼 다양하게 일을 한다.근데 우리나라는 지구대로 바뀌어서 예전의 아기자기한 맛이 없어졌다.

암튼 지역 사회에 파고들어서 다양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일본의 파출소중에서 별난 모양의 일본파출소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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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코반.

쇼핑의 중심지에 있어서 미적감각이 깔끔하면서 화려하다.

특히 예전 도쿄역을 연상시키는 모습도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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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의 코반답게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근데,파출소에 먼 사람이 일케 많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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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하우스 모양

블록놀이할때의 블록처럼 생겼다.

특히,거리가운데에 있어서 손쉽게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베풀 수있도록 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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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와 보트

파랑색과 하얀색을 사용하여 바닷가의 테마에

보트 모양을 지닌 아오모리의 코반이다.

독특한 생김새로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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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

부엉이 모양의 코반이다.도쿄의 치바에 있는데

이런 모양이라서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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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우주선^^

히로시마에 있는 로켓 모양.우주시대를 본따 195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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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파크 

우에노 파크에 있는 현대적인 양식의 건축물(?)같은데

요것이 코반이다.디자인적 감각이 탁월해 보인다.

자연과의 조화,

그리고 예술적인 감각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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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같은 코반 

정말 미니어쳐같은 느낌이다 .특히 에어컨 실외기가

엄청 커보일정도이니,ㅋㅋㅋ

암튼 아기자기해서 안에 들어가서 묻기보다는

밖에서 스미마셍하고 물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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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미관과 동화되고,어울려지는 친근한 파출소

우리나라도 말로만 친절봉사이런거 하지말구

아기자기하고 도시 미관과 어울리는 파출소들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