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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올포스트'블로거들을 위해 고쳐야할 Tip


요새 하루에 몇번씩 올포스트에 가서 글도 읽고 토크도 (올포스트에서 댓글과 트윗을 통칭하는말)달고
다른 칼럼니스트의 블로그까지도 가서 어떤 블로그인지 눈팅도 많이 한다.

올포스트가 수익을 많이 주는 블로그인 까닭인 것도 있지만 앞으로 올포스트의 행보가
참으로 궁금하고 몇가지 바꾸면 좋을만한 것이 눈에 자꾸 밟혀서 이다.


올포스트가 현재 베타서비스 기간이고 이 기간에서 많은 테스트를 하고 더 좋은 개선점이
나오리라는 것은 명확하지만 그래도 성질 급한 블로거라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자.

■ 티스토리 내 글 꾸미기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똑같은 글이지만 위의 것은 티스토리에서 보여지는 글이고 아래는 올포스트에서 보여주는 글이다.
보면 알듯이 따옴표 기능이나 글자체 크기 색상들이 전혀 올포스트에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

요새 블로거들이라면 포인트로 주요 핵심을 꾸미거나 글자체를 크게해서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데 이런 기법이 전혀 올포스트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이런 점은 올포스트에 발행된 글이 필자의 주장과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애기한다.


또 하나는 이런식으로 펼쳐보이기 버튼이 삽입된 내용이 올포스트에서는 그냥 펼쳐서 나와서 보는
사람들이 너무 불편하고 원래 필자는 황당해하는 경우이다.

■ 올포스트 기사 본문의 크기가 너무 좁다.


나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의 본문을 700으로 조정했지만 거의 500에서 글을 600정도에서 사진을
모두 정리해서 올린다.이 폭으로 하지 않으면 줄 맞춤이나 끝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그런데 그렇게해도 올포스트 본문의 폭은 좁은 편이다.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줄이 맞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

줄이 맞지 않은 글은 보기에도 흉하고 완성된 글처럼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 빨리 올포스트 위젯을 만들어야 한다.


올포스트와 블로그를 연결하는 것은 현재는 직접 올포스트에 오는 수 밖에는 없다.
그러나 위젯을 달면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글과 타인의 글을 수시로 볼 수 있고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위젯에서만 모든 것을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위젯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올포스트에 접속 할 수 있도록 블로거들을 자꾸 끌어와줘야 한다.

■ 올포스트 배너를 만들어서 배포해야 한다.


현재 칼럼니스트 신청 배너만 있는데 솔직히 신규 블로거들이 오히려 관심은 더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미리 홍보를 하고 알려놓는 방법은 올포스트 자체를 광고하는
배너를 블로그에 다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올포스트 자체 광고 뿐만 아니라 많은 예비 칼럼니스트를 양산 또는
준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도 작은 일 하나에도 소비자들이 고개를 돌릴 수가 있다.
이런 것을 볼때에 말많은 블로거들을 상대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다.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그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자꾸 개선한다면 언젠가는 블로거들의 파워가 뭉쳐진
하나의 새로운 메타 블로그로써 우뚝 설 수 있으리라 믿는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으면 밑에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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