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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다음뷰애드'내리고 올포스트 하루 6만원 수익 올린 사연


블로그를 어느 정도 하는 블로거들에게 늘 신경쓰이고 고민하고 생각되어지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바로..

'방문자수를 늘리는 방법'
'블로그 수익률 올리기'

방문자 수를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많이 신경쓰는 것이 속칭 트래픽 폭탄을 맞기 위한 다음뷰의 베스트와 네이버의 메인 노출일것이다.
그런데,이것이 정말 만만치 않다.나같은 경우도 네이버에 있을 때에는 종종 메인에 나와서 엄청난
트래픽을 유발시켰지만.-결론은 광고 수익 모델이 없는 네이버라 돈도 못벌고 불펌으로 자료만 날리고-
실제로 티스토리로 옮긴 뒤에는 베스트가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이 채 못된다.

솔직히 매번 베스트 되시는 블로거나(정말 신같이 느껴진다 ㅠㅠ)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은 경우,
정말 허접한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여러 경우도 봐서 나와 다음뷰 베스트는 인연이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은 정보와 기사 형태의 포스팅을 해서 거의 검색으로 90% 유지한다.정보는 거의 일본 관련
이라서 검색으로 들어오고,기사 형태의 포스팅은 문화와 정치에 관련된 내 이야기를 쓴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내 블로그는 트래픽 폭탄이 아닌 순수 노가다 작업(많은 포스팅 많은 방문자)로 유지하고 있다.

블로그 수익률 올리기

나의 경우 네이버부터 블로그를 시작해서 블로그의 흥망성쇠(?)를 거의 다 알고 있는데 블로그 수익률은 거의
참담할 정도이다.물론 몇십만원도 채 안되는 광고 수익률이 있지만 그것은 내 담배값도 안된다.
많은 블로거들이 천만원 블로거라고 자신하지만,내가 볼때에는 거의 0.1% 사람이다.

보통의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 프로블로거들은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수익
-강연,리뷰등 기업과 연관된 블로그 작업의 수익
-기존 광고 수익

위와 같은 형태를 유지해야 수익이 나온다.나같은 경우도 일본 관련되어서 같이 하자고 하는 사이트등의 유혹이
있지만, 워낙 소심하고 사람을 믿지 못해서 그냥 돈 못버는 허생원처럼 살고 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포스팅 제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나의 경우 블로그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 광고및 수익을 내기 위한 사이트는 거의 다해봤다.

하지만 정말 목숨걸고 광고에 매달리지 않는 한 광고 수익이 오르기는 힘들다.예를 들어 트래픽 폭탄 맞으면
광고 싹 바꾸어주고 링크 다시 걸고,,,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지 않으면 정말 수익 올리기 힘들다.
정말 얼마 안되는 수익률 때문에 주가 되는 포스팅 작성 시간이 아까워서
블로그 수익을 걍 포기하고 포스팅의 질을 높여 포스팅만 전념하자는 차에
다음뷰애드가 시작되어서 멋지게 달아봤다.그런데 자세히 읽어보고 하루만에 내렸다.


세상의 모든 블로거.................그래 나같이 인정 못받는 블로거일꺼야..
월지원금 최소 300명 그리고 최대 160만원..................... 우와 이정도면 그냥 블로그만해도 괜춘한데...

이런 생각은 다음뷰 베스트에 관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난 바보라서 하루나 걸렸다)
나같은 평범한 블로거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인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검색으로 유입되는 사람이 90%가 넘기에 나의 다음뷰에 송고한 글들의 조회수와 추천수는 형편없다.
랭킹도 거의 500위에서 놀고 포스팅 한번 밀리면 바로 1000위가 넘기도 한다.
이런 내가 최소 몇십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300명 안에 들 확률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음뷰애드에 신경 쓸 사람들은 다음뷰에 송고한 글의 70%가 베스트에 오르고
늘 추천수가  최하 몇천대를 넘나드는 베스트 블로거에만 해당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난 과감히 아니 능력이 없어서 바로 내렸다.그리고 포스팅에 전념했다.
기존의 포스팅의 방향을 기사형태로 조금씩 다듬고 예전에 송고했던 뉴스 사이트를
점검하던중 올포스트를 만나서 글을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천천히 송고했다.
그런데 생각외로 올포스트의 장점이 꽤 많았다.

다른 것 다 떠나서 내 올포스트 수익률 스샷을 보면 알것이다.


올포스트 시작하고 칼럼니스트로 시작한게 6월1일.그리고 6월16일 하루 수익만 \60,813원
물론 6월16일 포스팅에 사람들이 많이 읽고 조회수가 많아진 까닭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1일 조회수가
5건 미만인데도 몇백원씩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블로그 광고의 추이를 몇가지 알 수 있는데 클릭수에 따른 수익 배분률이 점차 떨어지고
없는 상황에서 올포스트가  유일하게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노출수에 따른 수익률이 크다는 사실이다.실제로 요새 애드센스의 클릭 수익률이 떨어지고
상품을 구입을 해야 수익이 나는 구조에서 이런 조회수의 배분에 따른 수익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조회수에 따른 수익 배분과 조건에 따라서 수익이 생기자 실험삼아 바로 출금 신청을 해봤다.


수익이 50,000원 이상이면 매월 말일 일괄 입금된다고 했으니 기다리면 아마 통장에 들어 올것이다.
애드센스처럼 수수료 필요없이 ㅎㅎㅎㅎ

OLPOST_Teaser Interview from olpost on Vimeo.

실제로 올포스트는 수익만을 강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언론의 형태를 블로거의 힘으로 바꾸고
좋은 블로거에게 충분한 수익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든 시스템이다.



시스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기사 송고 방식이다.물론 다음 뷰처럼 내 사이트로 오는게 아니라
올포스트에서 읽고 트위터와 연계된 댓글 형식의 토크라는 추천방식등이 생소할 수 있지만
뉴스 사이트에 기사를 올리던 나로써는 특별하게 기사를 두번 작성하지 않고 글을 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올포스트는 언론형태를 지양을 해서 글을 올리려면 '칼럼니스'라는 가입 절차를 걸쳐야 하는데
그 과정이 신규 블로거들에게는 조금 까다롭다.


내가 올포스트 이야기를 한 것은 돈때문만은 아니다.실제적으로 하루에 6만원 수익이 매일 있을 수 있다면
벌써 프로블로거라고 목에 힘주고 살았을 것이다.그러나 나는 돈만 못벌고 다른 것은 다 잘하는 블로거일 뿐이다.
그래서 올포스트가 마음에 든다.

그들의 설립 취지가 가슴에 와닿고
그들의 생각이 기특해보인다.


물론 올포스트가 여타의 다른 사이트처럼 무너질 수도 있겠지만
블로거를 위한 좋은 시스템과 배려는 
블로거들에 의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혹시 블로그 수익에 눈이 번쩍 떠서 온 블로거들에게는 미안한 애기지만
블로그질만 5년정도 해보니 블로그 수익이 엄청나게 나오지는 않더라

천재 블로거가(일부 다음에서 보이시는) 아닌
평범한 블로거가 살아 남는 길은 딱 2가지밖에 없었다.

첫째는  매일 자신의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사람.
둘째는  블로그 수익보다 블로그 자체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


좋은 포스팅을 통해서 내공을 쌓으면 블로그 자체로 늘 행복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작은 선물(물론 돈이겠지만 ㅎㅎ)도 나에게 오던 것 같다.

만약 올포스트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라면 아래 배너를 통해서 자신이 판단하고
좋으면 칼럼니스트를 신청하기 바란다.



근데 좋은 블로거들이 대거 칼럼니스트로 오면 나같은 평범블로거는 또다시 찬밥??ㅠㅠ
올포스트에서만큼은 좋은 블로거들에게 양보해도 괜찮을 듯 싶다.


**** 제가 이 포스팅을 올린 이유는 더 많은 블로거들이 올포스에 오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절~~~~대로 상품에 관심없습니다.워낙 경품 이런거 안되는 불운이라서 ㅎㅎㅎ
저 위의 배너를 클릭하셔서 2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1,본인이 칼럼니스트로 신청하는 방법

배너를 클릭하고 들어가셔서 맨위에 보시면 칼럼니스트 신청하기를 누르시고 본인이 직접 칼럼니스트로
신청하시면 됩니다.크게 어려운것 없습니다.

2,다른 블로거를 추천하시는 방법
칼럼니스트 추천하기 페이지의 양식에 따라서 포스팅을 하시고 좋은 블로거 분을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좋은 분들이 많아지는 올포스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이 글은 다음뷰에 별로 좋은 글이 아니라 추천에 영향 안받고 끗끗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