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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프로 블로거가 아닌 부지런한 블로거가 되기 위한 Tip


블로그를 네이버때인 2006년말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4년이 넘어갔네요.그동안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가 작년 6개월을 일 때문에 못하다가 쉰 적도 있지만 2008년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서는
제대로 블로그에 맛들인것 같군요.

자 ... 이번 포스팅은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시거나 블로그 1일 방문자수가 1,000명 미만이신 분들만
해당이 되는 이야기입니다.그러니 프로블로거 분들은 저리 가세요.자 저리 가세요..ㅎㅎㅎ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일 기분 좋을 때가 언제일까요?

광고 클릭이 늘어나서 돈이 들어올때??
다음 베스트에 등극했을 떄?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었을떄?


전 조회수가 늘어날 때도 좋지만 (이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죠 ㅎㅎ)
누군가 댓글로  포스팅이 너무 좋았어요라는 댓글이 달렸을 때입니다.

그런데 이런 댓글도 일일방문자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일일 방문자가 500명도 안되면 조금 답답합니다.

오늘의 부제는 "블로그 방문자 1,000명으로 늘리기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이 글은 조회수가 많아질 수 있을까요?
대답은 NO입니다.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제목이 조회를 늘리기 위한것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만약 다음 베스트에 올라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 블로그 트래픽 폭탄 맞는 10가지 방법'
'초간단 다음 뷰베스트가 되는 Tip'

 이런식으로 바꾸어서 사람의 흥미를 유발 시켜야 되는데 속칭 낚시 포스팅이라고 하죠.
그런데 지금 제가 작성한 이 포스팅의 제목은 너무 평범하죠.


네이버로 검색어 유입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우선 자신의 글 제목을 네이버 검색어에 입력합니다.
그러면 나오는 연관검색어를 살펴보고 연결지어서 제목을 선정합니다.

'인기 블로그 만들기 위한 10가지 방법"
'블로그 방문자 일일 천명으로 늘리는 Tip'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위한 초간단 Tip'
'블로그 방문자를 늘려서 인기 블로그로 만들기'

자 위와 같이 제목을 선정하면 당연하게 검색어 유입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의 제목은 그냥 '프로 블로거가 아닌 부지런한 블로거가 되기 위한 Tip'입니다.
제가 이와 같이 밋밋한 제목을 선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번째:사이트에 맞는 포스팅을 선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다음 뷰에 오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중의 하나는 인기 검색어를 선택해서 쓰면됩니다.
아래에서 보면 알듯이

-제빵왕 김탁구의 방영에 맞추어서 드라마 검색어와 문화연예 베스트 포스팅
-나쁜 남자에 맞추어서 김남길과 티파티 열애설등에 관한 포스팅


이런식으로 조합을 하면 베스트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자 예를 들어 아래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보고


아르헨 응원녀가 실시간 검색어로 뜨는 것을 보고 아르헨 응원녀에 관한 포스팅을 올립니다.
'내가 본 아르헨 응원녀 정말 섹시했다'
'아르헨응원녀들 강남에 온 이유'
머 이런식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것으로 올포스트에 가면 사람들이 읽을까요?
제가 볼때에는 아닙니다.올포스트는 거의 블로그를 제대로 아시는 분들이 오기 때문에 그런 낚시 포스팅에
절대로 현혹되지 않습니다.(가끔 저처럼 헤벌레 하는 사람도 있지만 ㅎㅎㅎ)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내가 올리는 포스팅의 주제를 파악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3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정보 제공:일본 여행정보,미국 이민정보,일본유학정보
-기사 형태:정치 및 사회 문화에 대한 이야기.
-취미 블로그:특수 부대 및 무협지.

여기서 전 정보제공에 관련된 포스팅은 무조건 검색어 위주로 갑니다.즉 다음 뷰의 조회수를 포기하고
검색어에 맞게 포스팅 제목과 발행을 합니다.그런 이유로 시간에 관계없이 정보의 포스팅을 충실히해서
각 검색어 유입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고 태그도 많이 신경씁니다.

기사형태의 포스팅은 제목은 조금 과격하게 하면서 기사 송고 시간도 다음 뷰에 맞추어 새벽 6시30분에
나갈 수 있도록 예약 발행을 하고,분류도 정치나 문화등 베스트 블로거가 잘 오지 않는 곳으로 갑니다
.

취미 블로그는 말 그대로 그냥 제맘대로 씁니다.아 대신에 취미 블로그와 연관되어서 무협소설을
구매하는 서점 광고를 링크시켰습니다.즉 제 블로그에 있는 책광고들은 광고 수익이 아니라
실제로 특수부대와 무협소설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보탬이 되는 형태입니다
.


위 도표는 제 블로그 유입현황인데,이 도표에서 네이버와 다음의 퍼센트가 원래는 반대입니다.
즉,전 다음뷰보다 검색어로 들어오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17일에는 야후 메인에 노출되어서 계속 야후에서 유입이 있지만 야후에서 내려 온 이후에 바로
검색어로만 유입되서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부지런한 블로그라면 위의 내용은 가장 기본적으로 파악해서 글을 올리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자기가 일기처럼 맘대로 쓰시는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그런 분들이 여기까지 포스팅을 읽으실 이유는 없지만 ㅎㅎㅎㄹ) 저와 비슷하게 블로그에
지대한 관심과 행복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꼭 해야될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Tip은 바로 이것입니다.

'검색어 유입 포스팅은 오래될 수록 빛을 발한다'

제가 2007년에 올린 포스팅을 보고 아직도 들어옵니다.그런데 그런 검색이 거의 한달에 100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남이 잘 쓰는 검색어가 아닌 내 포스팅의 주제인데 안쓰는 검색어를 선택하시면 정말 검색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됩니다.즉 701특공연대라는 검색어는 다음,네이버를 망라하고
제가 1년이 넘게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로 들어오는 유입도 월 100여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만의 검색어를 선택하셔서 포스팅을 한다면 꾸준히 사람들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어떤 분들은
에이 트래픽 폭탄 한방이면 끝나는데 검색어 하나에 월 100여명을 자랑스럽게 애기하나?라고 하지만
전 평범한 블로거들의 대명사라서 그저 하나의 검색어에 꾸준히 100여명 오는것도 자랑스럽습니다.

'기사 송고나 자신의 이야기 포스팅은 진실되게 써라'

정말 정보와 자료를 준비해서 쓴 포스팅을 잔뜩 기대하고 올리지만 실제로 조회수는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답답하지만,그런것을 씨익 웃어 넘기고 자신만의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즉.철저하게 리뷰나 프레스 블로그,블로그 이벤트에 관련된 글만으로 채워진다면 포스팅에 대해서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그것은 그 순간이 지나면 끝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진실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쓴 블로거의 포스팅은 시간이 지나도 읽고서 많은 분들이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조회수를 늘리는 검색어와 유입에 대한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마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진실된 포스팅을 향한 뜨거운 열정


이런 마음만 잇다면 블로그를 보고 늘 행복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번 ^___________^ 웃을 수 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이 포스팅은 태그를 넣지 않았습니다.이런 포스팅은 검색어에도 안 걸리고 추천수도 별로거든요
근데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셨으면 좋겠어요.저도 몸으로 터득한거라 도움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