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안지~!
금각사 바로 옆에 있어 걸어가도 문안하다고 하지만
1일 승차권이 있는관계로 그냥 버스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보니 그래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었다.
뭐 내가 원채 걷기를 못해서 그런건지도....
료안지 입구에서
하늘과 나무과 너무 예뻐서 담아보았지만
내 기술과 장비의 한계인지..
그 닥 보는것처럼 감동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기억을 살려....
이 컷을 찍었을 때 기분이 무척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료안지는 정원으로 유명할 만큼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
금각사와는 달리 혼자 걷는 것이 전혀 외롭지 않았다.
그 고요함과 깨끗한 느낌은
관광지라기 보단 숲에 숨어 있는 산사를 걷는 기분이었다.
실제로 료안지는 돌정원으로 유명하지만 알군은
그 이해봇할 돌 정원보다는 숲길이 더 맘에 들었다..
삼림욕하는 기분이랄까?
료안지를 유명하게 만든 돌정원...
총15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 보는것은 그 모형으로 15개가 다 보일 수있도록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15개 다 보이나??
실제의 돌정원...
바다를 상징하여 하얀모래깔고 그 위에 15개의 돌을 배치하였다.
이 정원이 유명한 것은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돌이 14개 밖에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고 한다.
완벽하지 않음을 표현한 것이라나???
음....뭔가 심오한 뜻을 표현 한것이라지만.
덕이 얕은 알군이야
알 턱이 없었다...ㅠ.ㅠ
세계문화유산이라서 그런지 꽤 서양인이 많았다...
그 들은 이런 동양세계를 이해할까???
절 안에 들어가기위해선 신발을 벗어야한다.
오랜만에 밟는 마루가 기분이 좋아
요새 고생하고 있는 알군의 발을 한컷...
실제 절 안 인것 같았다..
외부인은 출입 금지...
마루에서 본 것...
먼가 귀엽지 아니한가...
손 씻는 곳인것 같지만...
아무도 손을 씻지 않는다...ㅇㅇ;;;
건물 밖 산책로...
나무도 예쁘고 걸음을 내딛을 때 나는
바삭바삭한 돌 밟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준다...
나무밑에 깔려있는 건 모두 이끼....
일부러 키우는것 같이 보송보송한 느낌이었다...
출구로 나오는 산책로...
산책로는 연못을 따라 돌게 되어있었다...
물에 비친 하늘이 정말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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