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때 제가 제일 열받았던 곳이
시부야에 있는 그 유명한 100엔 회전스시집입니다. 불친절하고 맛도 없구.
(알바하는 애들이 죄다 동남아애들인데 특히 한국애들에게 무척 불친절합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여행에 있어서 확실하게 이곳을 소개하고
혹시나 시간과 기회가 되시면 이곳에서 그래도 맛있는 대중적인 스시를 드셔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아...이곳은 일본인 블로그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받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회전스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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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을 말씀드리자면
전철 야마노테센(녹색) 메구로(目黑)에서 하차하세요.
지상으로 나오시던지 아님 안내판을 잘 찾으시면 atre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진에 보이시는 아트레 건물(atre2)을 찾으세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꽃집과 편의점(am/pm)이 있습니다.
그냥 주욱 안으로 들어가세요~~
아...화장실 표시가 있는 곳으로 주욱 들어가세요.
화장실 가기전에 이런 스시집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한자식으로 읽으면 '活'(활)입니다.
건물 밖에 이런식으로 안내판도 있습니다.^^
아...들어가시면 몇명이 왔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몇명이 왔다고 손가락으로 표현하셔도 ok.
워낙 사람이 많아서 오후 2시쯤 가도 약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1시간 이상 줄서구요.
약간 이런 시간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자리에 안내 받으시면 뭐 우리나라 회전스시집과 똑같습니다.^^;;;
티백녹차가 아닌 가루녹차임으로 잘 흔들어서 넣으시구요~~~~
기본적으로 두툼한 계란먹어보구요^^
이건 츄토로입니다. 제가 워낙 좋아해서리...^^
이건 그냥 토로입니다.
이건 보탄에비를 시켰는데 그날 떨어졌다고 다른 새우(에비)를 줬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암튼 이집은 보탄에비도 유명해요.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카니미소입니다.
입안 가득 게의 향기가 퍼질때 정말 웃음 나옵니다.
아주 저렴해요^^
제가 좋아하는 네기토로입니다.
먹을때 참치의 비릿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이건 맘먹고 시킨 큰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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