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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문화/일본사회

오사카 아줌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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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보다 더 많은 지역색을 갖고 있다.

어쩌면 이런 지역색이 더 강하게 풍기는 것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삶의 방식의 커다란 차이가 아닐까?

 

특히 그중에서도 오사카는 상인 기질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일본 아줌마 특히 오사카 아줌마를 떠오르면 생각나는 것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한게 있다.

다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몇가지를 보면 오사카 아주머니의 특징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한번 살펴 본다

 

<오사카 아줌마하면 떠오르는 것은? >

 

 소리가 크다

-많은 사람들이 손 꼽은게 바로 오사카 아줌마는 목소리가 크다는 사실이다 .한국아줌마랑 대결함 어떨까?ㅋㅋ

 

 파워풀하고 저돌적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다.

 

 꽁짜는 무조건 받는다.

-일본에서는 길거리에서 홍보용 휴지를 나누어준다.오사카 아주머니는 보통 1개 받는 거 더 달라고 한다.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잘 웃는다.

 

 좌석이 비어잇으면 무리해서라도 앉는다

-이게 바로 한국 아줌마와 일본 오사카 아줌마의 공통점중의 하나.울 나라 아줌마하고 동시에 빈자리 쟁탈전하면 내가 볼때는 울 나라 아줌마가 이긴다.

 

 화장이 진하다

 

 사기에 걸리지 않느다.

-일본의 전화 사기가 유행인적이 잇다.그런데 이런 전화 사기에 걸리지 않는 아줌마는 바로 오사카 아줌마들이다.그것은 상인기질이 대단해서 하나 하나 다 따져보고 정확히 상거래를 하기 때문일것이다.

 

 클레임이 대단하다

-상인기질이 다분히 있는 아줌마들이 먼가 잘못된게 있으면 당연히 따지고 든다.판매사원 입장에서는 힘든 존재

 

 연예인보다 재미있다

 

 정이 많다.

 

오사카 아줌마라고 다 위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억센 아줌마들을 오사카 아줌라라고 코메디 소재로도 삼는 경우가 있을 정도니,평균적인 분위기 일것이다. 

 

오사카에 살던 사람들은 도쿄에 가면 넘 삭막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봤다.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한국인들이 이야기할 때 오사카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과 비슷한 성격들이 많다고 한다.

 

다양한 일본인들의 성격,

그리고 지역적인 색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일본인을 바라보는 시각의 눈을 키우고 편협되지 않고 장점을 나누며 살고 이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