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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KBS 청원경찰되려면 현금 500만원 필수.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종원 의원은 KBS 청원경찰의 정규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현금 500만원을 고위 간부에게 상납해야 한다는 증거 자료를 밝혔다.KBS는 공영방송인데,어떻게
공영방송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지 도대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일반 기업체에서도 청원경찰과 같은 힘든 직종에 뇌물을 요구하거나 상납을 원하지는 않는다.
비록 KBS가 안정된 회사라고 하지만,공영방송이라고 자기들이 주장한다면  이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자신들이 방송에 사회의 비리를 고발하면서 어떻게 자신들의 비리와 인사 청탁과 뇌물 행위를
그대로 묵과하고 KBS 수신료 인상을 국민에게 요구하는지  참으로 놀랍다.


이뿐만이 아니다.이런 일에 대한 감사실 제보를 했던 내부 고발자에 대한 청원 경찰 내부의
격한 고성이 고스란히 녹음된 증거 자료를 보면,제보자를 공개적으로 재판하는 모습처럼
제보자를 질타하고 욕설을 퍼붓는 것을 알 수 있다.


KBS 새노조의 파업에 KBS 안전 관리팀 속칭 청원 경찰은 사수대와 같은 임무로 새노조를
짓밟거나 KBS 새노조원들의 KBS 화장실 출입까지도 막았던 사람들이다.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들을 원망하거나 욕할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그들도 그 청원경찰이라는 직업 하나로 어떻게든 살려고 애썼던 사람들이고
위에서 까라고 하면 까야하는 말단 직원들이다.그런데 그들이 몸을 내던져 KBS 사측의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현금 500만원씩이나 주고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던 청원경찰들이 어떻게 회사의 말을 듣지 않고
몸으로 새노조 활동을 막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금 현재 KBS 김인규 사장은 누구나 다 알듯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받들어서 지금의
위치에 올라간 정치에 빌붙은 언론인이다.5공 시절의 대통령 관련 보도마다 앞장서서
전두환을 찬양하고,미화했던 언론인의 탈을 쓴 인물이었다.


정치권력을 가진 인물이라서 그런지 KBS 김인규 사장은 늘 떳떳하고 도대체 알 수 없는 발언과
행동을 한다.9월10일날 임시 국회에서 분명히 처음에 논의되었던 안전 관리팀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등에 관련된 감사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했지만,제출하지 않았고,예산 낭비 보고서의
허위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여기에 상남언론재단에서 제공했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LG에서 제공한 기사 딸린 차량을 타고
다녔다.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이었기에 제공 받았다는데,언론 재단에서 KBS 이사로 있던 사람에게
그냥 쓸데없이 차량과 기사를 제공했었을까?


KBS 새노조의 파업에 많은 시민들이 그들을 지지했지만,일부는 KBS 새노조를 지지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이처럼 파업을 통해서도 변하지 않는 KBS 방송의 모습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KBS의 저널리즘이나 언론인들은 이제 KBS 인사 조치에 따라서 지방을 전전하고,주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있다.그리고 더는 공영 방송과 같은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고,무조건 오락과 흥미 위주
예능 프로그램이 KBS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KBS는 굳건하게 KBS 수신료 인상안을 들고 나오고 있다.국민이 인정하지 않는
방송이지만,그들은 자신들이 공영방송으로 할 일을 너무나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광고를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 또는 제작비 때문에 KBS 수신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한다.

KBS 프로그램은 대부분 외주제작이 많다.그런데 외주사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 KBS는 제작비를
50-70%만 지급한다
.KBS는 더 이상 언론사가 아니다.이들은 일반 기업보다 못한 윤리의식과
자신들만의 특권에 빠져서 기자가 국회의원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필자는 KBS에서 1박2일과 천하무적 야구단을 제외하고 보는 프로그램이 없다. KBS는 공영 방송이
아니라,케이블 방송보다 못한 방송이다.뉴스를 보라.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G20 정상회의 관련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국민은 미래를 향해 가는데,방송은 5공 시절로 돌아갔다.



이미지출처:KBS새노조


사장하니 조은가?
내가 낸 KBS 수신료 반환 소송이라도 벌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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