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0. 10. 18. 07:00


우리의 기억 속에서,언론에서도 이제 이야기하지 않는 삼호드림호가 벌써 6개월 동안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상황에서,금미305호 소말리아 해적에게 또 납치 되었다.소속 선박회사가
현재 폐업 상태인 금미 305호는 삼호 드림호처럼 장기적으로 억류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의 언론 특성상 그 시기가 지나면 잊혀지는 한국인들의 억울한 사연과 피랍되었던 일들을
예전 필자가 조사한 자료와 비교하면서, 도대체 한국 정부는 자국의 국민이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당하고 있어도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수많은 한국인들의 고통과 아픔

아래 내용은 필자가 2007년에 조사했던 한국인들의 피랍 일지이다.

▲2003.11.30 = 오무전기 직원들, 이라크 티크리트 고속도로서 차량 이동 중 피격. 김만수 곽경해씨 사망, 이상원 임재석씨 부상.
▲2004. 4. 5 = 지구촌나눔운동의 한재광 사업부장과 무역업체 직원인 박모씨, 이라크 나시리야에서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 추종 민병대원들에 의해 억류됐다가 14시간여만에 석방.
▲2004. 4. 8 = 변경자씨 등 한국인 목사 7명, 이라크 바그다드 서쪽 250㎞ 지점에서 차량 이동 중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피랍.
▲2004. 5.31 =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 물건배달을 위해 바그다드에서 팔루자로 트럭을 이용해 이동하다 무장단체 '알 타우히드 왈 지하드'(유일신과 성전)에 피랍.
▲2004. 6.20 = 이라크 알-자지라 방송, 한국인 김선일씨 피랍 사실 공개. `24시간내 철군하지 않으면 살해' 위협.
▲2004. 6.22 = 김선일씨 참수된 채 팔루자 인근 도로에서 시신 발견.
▲2004. 8.7 = 이라크 취재 중이던 외국언론사 소속 한국인 기자 조모씨, 무장 세력에 억류된 뒤 15시간30분만에 석방.
▲2005. 2.18 = 나이지리아 교민, 몸값 노린 무장세력에 피랍 뒤 석방.
▲2005. 7.28 = 아이티 교민 서모씨,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몸값 노린 무장괴한에 의해 피랍. 사흘만에 석방.
▲2006. 3.14 = KBS 용모 특파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단체 PFLF(팔레스타인 해방전선)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에 의해 피랍.
▲2006. 4.4 = 동원수산 수속 원양어선 제628호 동원호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조업중 현지 무장단체에 피랍. 최성식 선장 등 한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9명, 베트남인 5명, 중국인 3명 등 총 선원 25명 피랍.
▲2006. 6.7 = 대우건설 근로자 3명, 한국가스공사 직원 2명 등 한국인 5명 나이지리아 유전지대 포트 하코트 내 대우건설 현장에서 현지 무장단체에 의해 피랍. 다음 날 석방.
▲2007.1.10 =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 오구지역서 대우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 등 10명이 무장단체에 피랍. 13일에 석방.
▲2007.5.3 = 나이지리아 유전지대 포트 하코트 내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우건설 소속 직원 3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 6일만에 석방.
▲2007.5.15 = 소말리아 주변 해역에서 한국인 4명 탑승한 원양어선 2척 무장단체에 피랍

지금 우리에게도 생생하게 남아 있는 김선일씨를 비롯한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국인들이
2003년부터 얼마나 많이 납치되고 살해되었고,오랜 시간 고통받았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억울하게 타국에서 언어와 법을 알지 못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한국인들의 억울한 사연들을 적으면 도저히 하루 만에 읽을 수 없는 분량이다.이런 억울한
사연과 이야기가 곳곳에 있고,외교통상부 게시판에 가도,우리는 쉽게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고통받는지 너무 간단히 알 수 있다.

한국인을 포기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면서 해외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억류되어서,대한민국 영사관에
연락을 하면 대한민국 영사관 직원에게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A 국의 법에 따라서 모든 것을 집행하기에 현재로서는 저희가 해 드릴게 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A국간에 조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서 저희가 나서기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는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해외에 나가 사는 한국인들은 대한민국 정부에 기댈 것이 없다.억울한 사연도 신문 방송이나
온라인으로 자신들이 스스로 억울함을 알려야 그나마 언론에서 보도되어,관심을 갖고 그 후에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조금은 신경을 써준다.

아예 자신들이 변호사를 고용하고 돈을 지불해서 무죄를 증명하는 동안 대한민국 정부는
영사관 직원들이 한두 번 오는 것이 전부이다.

소말리아에 피랍된 자국민들이 6개월 이상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데도 성과가 없는 정부에게
더는 무슨 이야기가 필요할까?

2007년 북한 선박 구출과정(이미지 출처:동아뉴스)




타국과 전혀 다른 자국민 보호 정책

2007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되었다가 구출되었던 북한 선박은 미국 구축함이 없었다.그리
손쉽게 해결되지는 않았을 것이다.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등 외국의 경우는 자국민을 비롯한

국제해사국 관련 및 기타 인도적 차원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많은 인질을 구출했었다.

소말리아 해적뿐만 아니라 외국은 자국민 보호 정책은 너무 부러울 정도가 많다.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미국 여기자를 위해 전용기를 타고 직접
북한에 특사로 가서 여기자들을 데리고 온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미국의 저력을 느꼈다.

이런 사건뿐만 아니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억류되었던 자국민을 위한 각국의 노력은 엄청나다.


프랑스 특수 부대 GIGN(Groupe d'Intervention de la Gendarmerie Nationale· 국가헌병대개입팀)는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가다 피랍된 자국민을 위한 구출 작전을 펼쳐 프랑스인들을 구출하였고,
프랑스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수시로 해적 소탕작전을 펼쳤다.

특정 단체에 피랍되었던 자국민 보호 정책뿐만 아니라,외국에서는 자국민과 그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보호 정책을 펼친다.

일본 고베 지방법원이 눈길을 끄는 판결을 하나 내놓았다.
2차대전 후 중국땅에 버려져 온갖 고초를 겪었던 일본인 자녀들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피해보상 소송에서

“일본인 2세를 만주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한 것은 자국민의 생명을 경시한 무자비한 정책이며,
더구나 이들의 귀국을 지연시킨 것은 명백한 실책”이라며 정부정책을 질책했다."

이어 법원은 1972년 중국과의 국교수립 후 이들의 존재가 확인됐지만 곧장 귀국조치하지 않은 잘못을 물어 귀국지원금 1인당 600만엔 외에 그때부터 매 1개월당 10만엔씩을 계산해 지급하라고 판시했다.중국땅에 버려진 일본인 2세는 2807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일본 정부가 신원확인 및 귀국사업에 착수한 81년 이후 지금까지 2500여명이 일본땅을 밟았다고 한다.

일본은 자신들의 잘못을 통감하고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자국민에 대한 보상을 해주었다.

죽어야만 끝나는 한국인의 운명

삼호 드림호 선원들의 비참한 고통 속에서도 대한민국 정부가 내세우는 원칙이 있다.
바로 해적과는 협상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해적들은 몸값 협상을 하면서 거짓말로 자꾸 몸값을 올리고 협상을 질질 끄는 식으로 악랄하게
나오기 때문에,더 이상 해적들과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정부의 말이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다.소말리아 해적들은 강대국들도 함부로 못하는 골칫덩어리자
위협적인 존재들이다.그러나 그렇다고 자국의 국민이 6개월동안 피랍된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없이
무조건 민간인들에게만 협상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협상은 민간 회사에서 하지만,그 이면에 국가가 외교적인 채널과 국정원등을 활용해서 도와주고
안되면 대한민국 특수부대를 파견해서 인질 구출 작전을 감행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외국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대한민국 영사관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외국에서 살다 보면 대한민국이 왜 강대국이 되어야 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어 있는 한국인뿐만 아니라,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한국인들을 포기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노력하고 노력해야 한다.

제발 그들의 죽음을 보고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들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이런 말이 절대로 나오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노력해야 한다.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시민이었다면,내가 일본인이었다면 과연 죽었을까?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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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이지 저도 이런 얘길 들을 때마다 화가 나더군요.
    나라의 근간인 국민을 외면하는 나라...
    정말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더군요.
    돈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 더욱 더...

    2010.10.18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목 한줄에 피터님의 마음을 알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위 1%가 끌고가는 나라가 아닌, 상위 1%를 먹여살리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듯 합니다.

    2010.10.18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강국이 되어야함을 절실히 느끼죠 이럴땐...

    잘 보고 가요.

    2010.10.18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애독자

    예전 EBS 다큐에서 아프리카에서 미국 선박이 나포된적이 있는데 미국은 인공위성으로 감시하면서 기회를 엿보았죠. 결국 선박은 수십시간뒤에 풀려났지만 미국은 해병대 와 전투함 등 전투병력을 동원해서 선박을 나포한 해적 근거지 일대를 그야말로 쑥밭으로 만듭니다. 건드리지 말라 이거죠... 민간인도 이렇게 구조하는데 군인이야 어떻겠어요. 살아있으면 반드시 구출하고 죽었다면 시신이라도 가져온다는 이런 정신이 미국을 강하게 하는 힘 중 하나일껍니다.

    이나라는 능력의 문제보다 자국민에 대한 열정과 의지의 문제에요... 씁쓸합니다.

    2010.10.18 20:23 [ ADDR : EDIT/ DEL : REPLY ]
  6. 예수를

    예수를 믿지 않으니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ㅡㅡ

    예수쟁이들이 포교 활동하면서 잡혀서 죽는거 봤습니까?

    국가를 위해서 일하다가 죽는것은 봤어도..

    예수쟁이들이 아랍에서 표교 활동하다가 죽는것은

    잘못 봤네요ㅡㅡ

    2010.10.18 22:15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정부의 처리방법도 문제지만요
    소말리아 해적들은 어떻게 해결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2010.10.19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거슨 유기가 아닐까요?

    2010.10.19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국민을 위한 정부면 국민의 생명을 먼저 지켜라.
    한심한 영사관 이제까지 잘한게 무엇인지 궁금하다.
    국민의 세금만 축내는 벌레들 같으니.....

    2010.10.19 03:1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리도 특수부대 보내서 구출작전이라도 시도해봤으면 좋을련만
    혹시나 잘못되면 질타를 받을까 무서워 하는 국가의 어처구니 없는
    두려움 때문에 그러지도 못할것 같네요

    2010.10.19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PROPAGANDA

    한국은 외국에 나가보면 잘 알겠지만, 정말 심각한 나라에요!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은 정말 창피한 수준이라니까! 그게 한국정부가 하는 외교력에서도 판이하게 창피한 수준이라는거죠!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한국최고의 정부기관에서 일들을 하고 있는지! 정말 한심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랍니다! 그 예)가 중요한 외교자료에서조차 한국의 정부 외교부관료들에 방대한 왜곡된 매국노짓에 그 기초가 있다는것이지요! 아니면 멍청한거일수도! 1951년 미국과 UN연합에서 독도가 어디에 있고 그게 누구의 땅인가를 두고, 한국 외교장관에게 물었을때 한국외교장관은 한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섬이라고 해서, 한국 땅으로 인정을 못받게 된거고, 또 다시 21세기에 한일어업협정에서 독도바다에서 일본 어선이 낚시를 해도 좋다고 협정을 하고, 일본 항공기 순시선들이 독도바다에 들락 거리는걸 가지고, 역으로 자신들에 멍청함을 되리어 반일감정에 이용만 하는 그런 쓰레기들이 바로 한국 정부의 관료들에 역사예요! 동경132,북위37에 한국영토의 관할 섬이라는걸, 알고자 물어본건데, 그걸 몰라도 한국에서 가까운 섬이라고 답변한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외교장관의 바른 처사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영어를 못해서 외교장관을 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를 못해서 동경132,북위37을 설명 못한것도 아닐건데! 독도바다에서 일본 어선이 낚시를 해도 좋다고 했으면, 독도에 일본 항공기,군경 함선들이 가는것도 당연한건데, 한국의 관료들이 군대를 안갔다와서 그 부분을 다 빼먹고 생각한것일까요? 그럼 일본의 관료들은 군대를 갔다왔서 그런걸 잘아나? 일본은 군대를 의무로 갈필요도 없고, 군대를 안가도 정부 관료직들 다 하는데, 뭐가 다를까? 이런건 빙산에 일각이예요! 외국에 나가보면 정말 한국정부의 한심함이 적나라하게 알려저 있어요!

    2010.10.21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재외교포들이 당하는 억울함도 있답니다.
    시민권자들이나 영주권자들 비록 살기는 미국에 살지만 여전히 한국국민이기에
    대통령이 방문하고 고위관리가 방문하면 교포들을 불러 모아 환영을 받고
    인사도 하고 한국인임을 인정합니다. 그럴때는 한국인 교포가 되는 것이고
    억울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게 될 때는 당신은 미국 시민이요
    여기는 미국이니 영주권자라도 미국법대로 해야합니다.
    라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행처럼 되어오고 있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로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가있는데도
    한국영사관에서 불난집 불구경하는 듯하답니다.
    님의 글이 무척 공감이 가는 날이네요.
    저도 좀 흥분이 되어서 주절주절 정신없는 소리를 했네요.

    2010.10.22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레이스

    국력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에서 국민을 보호하려는 생각과 의지가 없 는 것입니다
    첫째로는 국가를 운영하는 공무원 포함 정치인 대통령이 자국민을 보호하려는 기본 정신이 중요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자국민 보호에 우선해야 합니다

    2010.10.31 19:3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연수

    소말리아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를 맡게 되어서 글을 보다가, 유익한 글을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피랍된 선박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11.21 22:49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2012.01.02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빈 수레가 요란하다

    2012.01.07 05: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 멋진 기사에 대한 너무 감사.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있습니다.

    2012.02.09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18. 호는 삼호 드림호처럼 장기적으로 억류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2012.04.01 15:23 [ ADDR : EDIT/ DEL : REPLY ]
  19. 몸값을 올리고 협상을 질질 끄는 식으로 악랄하게

    2012.04.03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4.03 21:20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2012.04.05 19:1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