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0. 10. 15. 07:00


정치 블로거로 하루에 정치면 온라인 기사만 거의 수백 개씩 읽는 필자에게 요새 유독 보이는
기사들이 있다.그것은 바로 지지도에 관련된 기사이다.하루에도 수차례 대선 관련 인물들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지도,지지율
대선을 겨냥한 기사인가?


하루에도 수차례 나오는 지지율 기사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은 바로 박근혜,손학규,김문수 지사다.
이들의 지지율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차기 대선 후보라는 타이틀이다.특히 매일 보도되는
신문기사들의 지지율을 보면 제목조차 '차기 대선 후보로 적합한 인물''국민이 지지하는 후보들'처럼
직설적으로 보도하는 일부 찌라시 언론들도 있다.


이런 지지율을 내보내는 신문 기사들로 2012 대선 후보들은 벌써 압축이 되고 선정된 느낌이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와 김문수 지사,그리고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
정동영이나 김무성등 차기 대권 주자의 지지율은 아예 격차가 너무 벌어지고 있어서 신문 기사를 
읽는 사람들에게는 벌써 그들의 이름은 뇌리에서 벗어나 있다.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오세훈 시장도 거론되고 있는 신문 기사들이 
과연 진정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보여주는 것인지,아니면 일부러 대선 주자를 띄우는 지
우리는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언론의 특성상 아 이 사람이 될 것 같은 식으로 지지율 자체를 보여준다면 사람들의 인식은
각 당의 대선 후보를 정해 놓게 되어 버린다.그리고 그 지지율이 낮은 사람을 대선 후보로 내면
말도 안 되는 선정이라고 하기에 다음에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아예 배제될 수 있다.

언론사가 만들어 내는 지지율의 진정한 목적 중의 하나는 바로 사람들에게 대선 후보로
박근혜,손학규,김문수등으로 한정 짓게 하는 모습으로 느낀다.



언론사가 만들어 내는 대선 주자?
언론사를 통제하는 대선 주자?


필자는 아는 국회의원도 전혀 없고,정치적으로 연관된 인맥도 없이 순수하게 일반인의 눈으로
정치를 바라보면 글을 쓴다.물론 필자의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도 95%가 일반 사람이다.
그런 이유로 기존 정치 시사 평론가들의 글과는 다르게 쓴다.그 이유는 가뜩이나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에게 어렵고 길게 글을 쓰면 보다가 그냥 나간다.

블로그도 이런 상황인데,일반인들이 정치기사 제대로 읽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정치 섹션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도 잘 보는 기사들이 있는데 바로 TV와 연계된 기사다.

요새 박근혜 전 대표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박근혜 비키니"와 "대물 고현정과 박근혜"이다.
필자는 대물을 보면서 박근혜 띄워주기가 아닌가 의심했지만,정치와 드라마는 다르고
그 정도 구분도 하지 못할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이 우매하지는 않다고 믿기에 그냥 편하게 본다.

그런데,일반인들은 편하게 대물을 보는데 유독 신문 기사들은 자꾸 고현정과 박근혜를 비교하고
박근혜와 연관된 기사를 내보낸다.여기에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도 계속해서 보도한다.

그뿐 아니라,박근혜 전 대표의 비키니 사진은 실시간 검색어로 뜰 정도로 많이 회자하였다.


박근혜 전 대표 이름의 검색 추이를 보면  비키니,스마트폰,대물등의 연관된 보도가 나오면
급상승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그냥 드라마나 정치면 가십 기사로 보기에는 심상치 않다.

박근혜 전 대표는 워낙 주목받는 인물이라서 사람들이 그녀의 행보를 유심히 관찰해서
실시간 검색어나 검색 빈도 횟수가 높아졌을까?

절대 아니다.실제로 정치 블로거로 살아가기 이전에 온라인 마케팅을 했던 필자는 검색어에
엄청 민감한 사람 중의 하나이다.그래서 정치 관련 포스팅 이외에 필자 블로그에는 예전
포스팅이지만 "일본 지하철 노선 "같은 검색어 유입이 제일 많다.

필자의 포스팅에는 대선 주자와 많은 정치인들에 대한 포스팅이 있지만 실제 검색어 유입이
적은 이유는 바로 정치인 단어 자체가 검색어 빈도로 보면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인데,박근혜 전 대표의 검색어 추이를 보면 연예 관련 뉴스나 비키니 같은 사건으로
검색어 상승이 가파르게 올랐다고 그저 재밌게 넘기기에는 편하지 않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과 관련 검색어 상승으로 박근혜 전 대표가 얻게 되는 신뢰도와
지지도는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대선 주자들의 경쟁은 언론사에서 보도되는 사람들로 압축된다.
여기에 2012년 대선을 위해서 실제로 저 사람들이 뛰고 있는 것 처럼 언론사는 떠든다.

대선 캠프를 차려서 언론을 움직이고 있는지,아니면 언론사가 자신들의 입맛을 맞는 후보를
타켓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지 필자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필자가 아는 것은 언론이 움직이면 일부 사람들은 그 언론을 따라가고 그 언론들의
보도를 진실인양 믿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필자가 정치를 잘 모르면서도 온라인을 이용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을 대선 주자들이 벌일 수있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가령 예를 들자.
오세훈 시장을 띄우기 위해서 실시간 검색어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한다면 일부는 믿지 않지만
그것에 따라가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있다.언론 기사 자체의 "486세대 선호도,오세훈 1위"라는
제목을 사람들이 읽는다면 오세훈 시장은 젊은 세대에서 지지받는 것처럼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화제의 동영상,캡쳐 이미지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한다면 순식간에 이미지가 바뀔 수 있는게
바로 온라인의 특징이고,그 파급효과는 엄청 클 수 있다.

대한민국에는 똑똑한 사람도 있지만,그저 언론에 휘말리는 사람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우리는 항상 눈을 크게 뜨고,더럽지만 정치인들을 주목해야 한다.

2012년 대선 후보는 언론이나 대선 캠프 사람들이 만들어 내면 안 된다.
국민이 요구하는 인물이 나와서 국민의 바른 눈과 손으로 뽑혀야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에 일부 특정 집단의 정부,불통 정부가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정부가 나와야 한다.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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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5 13:59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론에서 거론하고 있는 후보들 ... 다~ 맘에 안드는데요...ㅎㅎ

    2010.10.15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추천버튼이 말을 안듣고 있네요???
    정치의 문외한이 오늘 많은 교육받고 갑니다.
    외국에 있다보니 더더욱 꽝이엇는데...

    2010.10.15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따로 또 같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에공....정말 우리나라는 누가 대통령 되던 관심이 없어 지려 합니다.
    차기 대통령으로 아직 여자대통령은 좀 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0.10.15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시기적절한 포스팅입니다. 가끔 리바이벌도 좋습니다.~~

    2010.10.15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조

    지지율이 김문수, 오세훈에 비해서 높거나 비슷한 유시민, 한명숙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할 때 아주 빼놓고 하나봅니다.

    저런 밀어주기 기사의 대상들이야 말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김문수, 오세훈등의 무리는 한나라당 경선은 물론이고 본선 경쟁력도 없는 인물들이라서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수도권 몰빵한다고 지방을 희생시키는 짓꺼리 한 두 사람이 대구경북 사람 중에서 몰지각한 일부를 제외하고 지방에서 표가 나오겠습니까?

    지역 균형발전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이 흐름에 저항하는 자는 그 말로가 비참할 것입니다.

    2010.10.15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사실.. 언론에 휘말리는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뭔가 확실한 주관을 가지지 못하고 그저 언론에서 보여주는 모습에따라
    좋은 모습이 나오면 이쪽으로 기울다 다시 다른 쪽으로 좋은 모습이 나오면 저쪽으로 기울다..
    이런식이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2010.10.15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widow7

    다음 세대를 어우를 대통령감은 지금 경상남도지사를 묵묵히 수행중에 있으니, 권력욕에 어두운 인간들과, 그 인간들과 흘레붙어 이권얻으려는 언론사들은 지금 실컷 떠들어라. 네놈들 뒤통수칠, 국민들과 진짜 정치하려는 사람은 언론과 수다 떨 시간에 정무 수행중이다. 차기 이명박을 노리는 자, 자기가 공주인 줄 아는 자, 다섯 살 훈이, 자기 도민 말고는 다 적으로 아는 자, 철새 정치인, 말은 잘 하는 유씨, 그네의 맞수라 착각하는 아줌마, 너희들은 이회창이나 이인제처럼 표는 잠식해도 대통령은 되지 못할 것이다.

    2010.10.15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론의 중요성이 잘 나타나 있군요.
    국민들 대다수가 언론플레이의 힘을 알지 못하는 데서 기인하는
    오류를 이용한 정치권의 농간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 없음이
    현실이다보니...갑자기 갑갑해 지려 합니다.

    2010.10.16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영화나 드라마 속의 대통령처럼 현실적이지는 못해도
    국민을 위해서 헌신 할 수 있는 사람이 제발 나왔으면 하네요.
    기대가 실망이 되는 대통령은 정말 실다죠.

    2010.10.16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단, 정치 뿐아니라 요즘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사람만한 거미 출현;같은 얼토당토 않은 기사를
    사실인양 보도하는 타블로이드판 찌라시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사실 확인이라는 최소한의
    양심이나 기자의식도 없이 기사를 날려 대니 말이죠.

    2010.10.16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6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리나라의 사고방식중에 아직도 여자들이 목소리가 큰걸 좋아하지 않더라구요..ㅡㅡ
    여자들이 큰소리치거나 정치판에 나오면
    다들 집에서 살림이나 하지.. 하는 말들이 먼저 나온다고하대요..

    2010.10.16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7 00:10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다다

    이명박 레임덕 맞네
    아직 임기가 이년이나 남았는데도 벌써 차기 대권주자를 논하다니.........

    2010.10.19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0 07:43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랜드 감사 많은 화제

    2011.12.09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 블로그 나는 후회 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더 일반적 !

    2011.12.13 05:22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완전히 재미 에 읽기 !

    2011.12.18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시간을 내주셔서 찾기 주제의

    2012.03.03 05:1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