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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홈페이지 제작' 수정 or 새로운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제작을 해서 홈페이지를 만든 기업들은 요새 홈페이지 제작에 따른 다양한 고민에 빠졌다.
홈페이지 제작을 새롭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아니면 그냥 홈페이지를 부분 수정하는 것이 좋은것인지에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기존의 홈페이지를 부분 수정을 한다면 그리 큰 비용이 들지 않아서 좋은 장점이 있지만, 왠지 새롭게
변화되는 흐름을 따르지 못하는 낙후된 이미지가 있는 듯한 느낌도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하는 것이 나을것인가?아니면 부분 수정을 하는게 좋은것인가?

필자의 결론은 2007년 이전에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무조건 새롭게 제작을 해야 한다.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자.



홈페이지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법 때문이다.

2007년 이전에는 대부분의 홈페이지 제작 회사들이 이미지를 외국의 사이트나 CD에서
차용하여 사용을 했다.그러나 법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는데 저작권법이 사회 전반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외국 사이트의 권한을 위임받은 한국 법무 법인들이 무작위로
엄청나게 고소 고발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법무법인들의 고소 고발은 거의 협박 수준이었다.예를 들어 홈페이지 메인에 들어가 있는
작은 이미지를 비롯하여 페이지별로 있는 이미지를 계산하여 4-5배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의해주는
사건들이 발생한 것이다.

2007년 이후에 홈페이지 관련 이미지 문제를 초기에 진화했던 홈페이지 제작 회사들은 기존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이미지를 당분간 무료로 바꾸어서 재작업을 해주기도 했으며,전화 및 메일로
저작권법을 모두 공지하였다.

그러나 일부 소규모 업체들은 자신들 조차 저작권법에 걸려서 클라이언트와 함께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원에서 벌금을 받거나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엄청난 합의금을 지불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자신의 홈페이지가 2007년 이전에 제작되었다면 반드시 자신의 홈페이지를 제작한
회사에게 이미지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로얄티를 지불한 이미지만을 사용해야 한다.

저작권법에 걸리는 이미지가 기업 홈페이나 중소 자영업자의 홈페이지에 있다면 거의 80%이상은
추후에라도 법무사들의 협박성 전화를 받게 될 것이다.


SNS를 비롯한 Web 2.0 시대를 따라가야 한다.

SNS (Social Network Service) 시대와 블로그와 아이폰등의 다양한 모바일 시대에 맞춘
홈페이지 시스템으로 구동되어야 제대로 홈페이지의 기능을 할 수 있다.

흔히 간과하기 쉬운 것이 홈페이지는 기업의 이미지일 뿐이라는 사고방식이다.
홈페이지는 기업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에는
기업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다.즉 홈페이지 자체가 이미지가 아니라
정보를 통해서 이미지가 구축되는 과정 속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컴퓨터나 책상에서만 홈페이지를 보는 것이 아니다.
즉각적인 정보를 모바일에서 찾고 획득하기 원하는 시대로 변한 것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홈페이지 제작업체들은 서둘러 모바일 웹페이지를 제작 하기도 하고
있으며 기
업들도 모바일상에서 즉각적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려고 하는 추세이다.

여기에 자신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알려주는 기능을 홈페이지 내에
부착하기 시작했는데,이는 이제 SNS의 위력이 홈페이지와 연동될때 엄청난 파워를 보이는
것을 홈페이지 제작 업체들이 인식을 한 결과이다.


웹 디자인이 변화하고 바뀌기 시작했다.

기존의 웹페이지들은 기업의 이미지에 중점을 두고,좀 더 고급스럽거나 몇년전부터 시작된 게시판
형식의
비자와의 소통을 염두에 두고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다.여기에 다양하고 커다란 이미지를 통해 기업의 차별성과 고급성을 강조하는 웹디자인을 선호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웹디자인의 방향이 바뀌었다.즉 회사의 이미지가 보여지는 홈페이지가 아니라
기업의 정보를 소비자가 얼마나 신속하고 편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웹디자인 포이트가 된 것이다.

왼쪽 홈페이지의 경우 주요 정보 포인트의 주제를 박스처리해서 쉽게 찾거나 볼수 있게
만든 반면에
오른쪽의 홈페이지는 정보의 나열로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찾는지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

웹디자인의 방향이 얼굴마담이 아닌 직접적인 비서의 역활로 돌아서게 된 것이다.

특히 소비자와의 소통이 가면 갈수록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된 시점에서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웹마케팅의 우선 순위가 되었기에 그 부분을 얼마큼
홈페이지상에서 어떻게 구동하는가도 중요 포인트이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든 것은 비용에서 많은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저작권법과 새롭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홈페이지 제작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자신의 홈페이지가 무엇이 문제이고 저작권법에 걸릴 수 있는지의 여부를 웹에이전시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점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