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숨기는열가지

남자와 여자,커플들은 과연 서로에게 항상 솔직하게
그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이야기를 다할까?
결론은 NO.
사람마다,커플마다 케이스별로 틀리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남자친구,여자친구에게
서로가 숨기는 것이 있다.
그것이 별로 큰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자신이 생각해서
감추고 싶은 일들이 있는것이다.


과연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들에게 무엇을 숨길까?

1.내 컴퓨터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
-남자들이 오히려 숨기고 싶을게 많은 컴퓨터지만,여자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컴퓨터에 무엇이 있는지
결코 남자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것 같다.남자들이야 야동이니,이상한 사진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음 나만 그런가)왜 여자들은 컴퓨터에 무엇이 있는지 숨길까??
내 여친은 컴퓨터의 문외한이므로 내가 컴퓨터를 사용해도 괜찮지만,왜 여자들이 컴퓨터에 어떤게
저장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2.몸무게는 절대 비밀.
-이것은 예상했던 것이지만,왜 여자들은 몸무게를 감추고 싶을까??여자만의 자존심일까?
여자들은 40kg대와 50kg대,그리고 60kg대에 따라 많은 감정을 내보내고 있다고 한다.
40정도는 어느 정도는 당당히
50은 조금만 다이어트하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60은 상상에 맡긴다.
몸무게보다는 보이는 얼굴이 중요한게 남자들의 심리인데~~
보이지 않는 살에 대한 처절한 감춤과 비밀적인 요소를 남자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3.내 은행잔고를 알려줄 수 없다.
-남자들은 분명히 은행에 돈이 없어서 여자친구에게 은행잔고를 말할 수 없을 것이고,여자들은 적금을 많이해서
이 돈을 남자친구가 빌려달라고 할까봐??아니면 정말 돈이 없어서....
커플끼리도 결혼을 하지않거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지 않는한 돈 거래및 돈 문제는 서로가 민감한 부분인것 같다.
특히 여자의 경우 커플끼리 돈문제로 많이 힘들거나 어려워하는 경우도 봤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들이 군대문제로 사회생활 중 경제 활동에 돌입하는 시간이 여자보다 더 늦기 때문에
동갑의 경우 이런 경제적인 문제에도 민감한것 같다.

4.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몰래 훔쳐보는것을 내 남자친구는 모른다.
-커플끼리 서로의 핸드폰을 보는것에 따라서 많이들 입장의 차이가 있다.어떤 커플은 당당히 서로의 핸드폰을보고
어떤 커플은 비밀번호로 절대 못보게 하는 경우도 있고,당신은 어떤 경우일까??
핸드폰을 몰래 보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인것 같다.서로의 연인에게 관심이 없다면 몰래 보지도 않겠지만
여자의 경우 겉으로는 남자의 핸드폰에 무신경하게 행동하다가도 몰래 핸드폰을 본다.그러나 결코 자신이 핸드폰을
몰래 보는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떳떳하게 여자친구에게 핸드폰을 맡길 수 있을까??

5.내 블로그와 싸이월드를 숨기고 싶다...
-내 경험으로 싸이월드때문에 깨진 커플이 꽤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남자친구와 일촌으로 떳떳하게 하는경우도 있지만
숨기는 사람도 꽤될것이다.
아마 커플의 사진으로 도배되었던 미니홈피가 폐쇄되었다면  그것은 커플이 깨진 경우가 많을 것이다.
서로가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맥과 지인들의 틈바구니에서 숨길 수 밖에 없는 그 무언가가 있는데
요새 같이 인터넷 시대에 감추고 숨기다가 오해를 사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 것 같다.

6.옛날 남자친구와 연락을 하는것을 내 남자친구에게 숨기고 있다.
-과연 모든 커플들이 옛날 남자친구,여자친구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을까?.만나는것은 아니겠지만 연락처와 종종
안부를 묻는 정도는 하고 있으며,그저 친구로 지낸다는 대외적인 명분하에 아직도 문자를 주고 받기도 한다.
남자친구가 오해할까봐 숨기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 내면에 숨겨진 비밀로 감추고 있는 사람도 있고,
커플이 감추고 싶은 비밀중에 가장 크면서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인것 같다.

7.내가 진짜 좋아하는 이상형을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서로가 좋아해서 사랑해서 사귀는 경우도 있지만,커플끼리도 자신들의 이상형은 지금의 내가,당신이 아닐 수 있다.
연예인 타입을 찾는것은 아니지만,자상한 스타일이 이상형이지만,지금의 내 남자친구는 완전 터프가이 스타일.
경제적인 자신감이 있는 남자를 찾지만,현재 내 남자친구는 백수 ,,,
요새는 연애따로,결혼따로는 기본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이상형과 꼭 맞는 사람과 사귀는 사람은 드문것 같다.
음~~만약 내가 내 여자친구의 이상형이 아니라면 어떻게해야될까 고민이다 ..

8.내 방을 보여줄 수 없다.
-혼자 사는 경우에 종종 자신들의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겠지만,과연 여자들의 방이 깨끗할까?
내 경험으로 혼자사는 남자 100명과 혼자 사는 여자 100명을 놓고 봤을 때 (연령이 낮은 20대 초반을 제외하고)
60%이상은 남자들의 방이 훨씬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여자들,특히 부모님과 사는 여자들의 경우
자신들의 방을 부모님이 정리해주는 경우도 많고,직장 생활과 기타의 여가 생활때문에 그리 정리 정돈을
잘하는 경우는 없다.물론 정말 깨끗하게 사는 여자들도 있지만,,,,

9.내가 할 수 있는 요리는 라면밖에는 없다.
-젊은 여성들이,특히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요리를 못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요새 요리에 관심있는 젊은 여성들도 있지만)그래도 내 여자친구가 요리를 이렇게 못할줄을
남자친구들은 모를 것이다.
남자들은 사먹는 음식을 질려해서 가면 갈수록 자신이 요리를 하지만,여자들은 외식하는 것이 더 맛이 좋다고
생각을 해서 더욱 더 요리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남자친구에게 요리를 해줄 수 있는 여자친구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당신의 여자친구가 당신에게 요리를 해주고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일것이다.

10.나의 남자 관계를 당신에게 말할 수 없다.
-회사내에서 나를 눈여겨 보는 남자.
남자와 술을 마시러 간 일들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를 찍은 남자.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남자친구에게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단순 질투의 화신들인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면 서로가 싸움이 일어날것은
눈에 훤해서 절대 이야기할 수 없다.
남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만
여자는 가슴에 살며시 숨겨놓고 사는 것 같다.

커플끼리는 항상 솔직해야할까?
아니면 숨길만한 것은 숨기고 사귀어야할까?
알 수 없는 남여사이의 문제는 각자의 생각과 기준,그리고 처해져있는 환경에서
서로 잘 조절을하면서 숨기고 솔직해져야 할 것 같다.
과연 당신의 여자친구는 당신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자료소스:goo ranking. 사진출처:프로포즈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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