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og...옛날 보다 컸다고, 혹은 나이 먹었다고 느낄 때가 있나요? 블로그씨는 어렸을 때 싫었던 선지해장국이 너무 맛있어서 이젠 나이들었구나 생각했어요.
예전에 울 할머니가 꼭 젓갈에 밥을 드셨다.
특히, 창란젓갈은 꼭 있어야 밥을 드셨다.
그때는 젓갈이 징그럽고 왜 저런걸 드실까 했는데 ~~
지금은 내가 젓갈이 없음 밥 먹기 싫다
먹던 안먹던 밥 먹을 떄 젓갈이 있어야 한다.
젓갈 없음 어머니한테 "젓갈은??"
예전에 먹기 싫엇던 젓갈을 찾게 되는것이 바로 내가 나이 먹었다는 증거가 아닐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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