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벤토

일본의 벤토를 보면 정말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벤토들의 사진들을

종종 볼 수 있다.몇몇 사진들은 진짜로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만드는 것도 있고

푸드의 아름다움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도 있다.

그러나 하나의 음식안에도 예쁘고 보기좋고 영양도 생각해야하는 면에서는

일치하는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일분 도시락을 예쁘게 꾸미고 요리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일본의 벤토가 예쁘고 화려하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벤토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기 떄문이 아닐까?

암튼 벤토에서도 일본인들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상상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을 담아서

내놓는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근데 이런 그림들은 애들한테 보여줌 안된다.

왜냐구?

엄마가 이런거 못만들면 아이들이 짜증내기 때문이다.

episode2

아이엠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