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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여행/관광/요리

도쿄에서 어떤 선물을 사갖고 올까?


도쿄최고의기념품 

일본여행, 어떤 선물을 살까.

일본 여행을 가는 사람도 많고,계획도 많이 세운다.그런데 이늄의 여행을 갖다오면 꼭 해야되는게 바로 선물이다.예전 해외 여행이 별로 없을 때야 외국 물건이면 무조건 괜찮지만

지금은 왠만한 물건은 다 한국에 있고,또 눈들이 높아져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되야지

만족을 하지,않그러면 겉으로는 웃지만,속으로 이까짓것 한다.참 답답하다.

돈 많이 있어서 여행을 갔다 오는 것도 아니고,한 두명도 아니고,

암튼 이런 상황에서 멀 살까 고민하는 마음에서 찾은 정보다.

물론 아래 선물 리스트는 일본에서 유명하고 좋다고 하는 기념품이지만,

그게 사람 각자 마다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여하튼,선물 살때 참고할 만하다고는 본다.

제목도 그렇지만,아래 제품들은 일본의 기념품이다.말 그대로 기념품이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 유명한 특산품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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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코 쿠키,

도쿄의 시부야에 가면 하치코라는 충견의 동상이 있다.우에노 교수가 이 시부야 역근처에 살았는데 주인인 우에노 교수가 죽었어도,주인을 항상 기다리던 시부야역에서 매일 주인을 마중나가서 기다렸다는 아름다운 사연이 있는 동상이다.그런 유명한 사연이 있는 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쿠키이다.솔직히 쿠키나 과자 선물이 여행에서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싸고 포장이 예쁘다는 사실이다.우리 문화에서는 과자나 토산품중에서 과자가 별로 없지만 일본은 다양하다.이 하치코 쿠키는 1박스에 700엔이다.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면서 포장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선물을 해도 괜찮을 정도이다.

밑에는 하치코 소스다.먹어보지는 않았는데,테리야키소스던지,생와사비등 같은 소스같은 종류도 선물하면 좋아하는 것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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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미(折り紙),

우리나라도 요새 종이 접기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매니아도 많지만,일본의 오리가미는 유명하다.아이들이 좋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산이다.오히려 오리가미 같은 것은 직장 여성들이 훨씬 좋아한다.주위 직장 동료중에 여성이 있다면(물론 십자수 요런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줘야지,향수나 명품좋아하는 된장녀에게 줌 욕먹는다)저렴한 가격이지만 만들어놓고 보면 참 예쁘고 귀여운 오리가미를 선물하는 것도 괜찮다.가격은 300엔이다.

왤케 싼것만 이야기하냐고 하지마라.여행가서 돈이 얼마나 귀한데(나만 그런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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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만쥬,

또 과자라구??일본에서 제일 만만한게 바로 과자인데 어케 하남?그래도 요건 잼있는 과자다.일본 돈처럼 생긴 모양인데,옆에는 지폐이고,아래는 동전이다.가격은 12개에 오백엔인데,오백엔 주면 60,000엔을 먹은거다 ㅋㅋㅋ

 

도쿄에서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포장도 예쁘게 된 과자들을 많이 볼 수있다.

그리고 과자를 살때의 주의 사항

 

1.무조건 박스 포장을 사라

- 선물용은 큰게 좋다,그래야 좀 있어 보인다.

 

2.봉투에 간단하게 메모해라

-포장하고 난 뒤에는 안에 내용물을 모를 경우가 있다.반드시 안에 내용물을 메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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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기념품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인기 있는

Q-pot 브랜드의 악세사리다.Q-pot 브랜드는

타다아키 와카마츠라는 떠오르는 디자이너가 만드는 제품인데,요새 한국에서도 좀 팔리는것 같기도 한다.근데 좀 비싸다.옆에것은 12,600엔이고 아래 핸드폰줄은 3,780엔이다

한국에서도 그정도는 하는 것 같은데,암튼 쿠키같은 모양의 악세사리로 인기몰이중이기 때문에 가격만 아니면 하나 사갖구 가서 선물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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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레,

위에 내용들은 내가 찾아본 정보이고,옆에는 갠적으로 추천하는 선물이다.비오레라구 화장 지우는 티슈인데,한국에 있는지는 모르겠다.별로 그런쪽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여성들이 의외로 좋아한다.가격은 880엔이라고 하는데,직장여성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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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용품,

선물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게가 많이 나가면 안된다는 사실이다.옆에 변기 커버(?)는 그렇게 무게도 않나가고 싸다.한개에 3,000엔 정도이다.애들 있는 집은 괜찮다.이것도 비싸다고 하면 할 말 없는데,한국에는 요런거 많이 없어서 ㅋㅋ.근데 요것은 집마다 변기를 물뿌리는 곳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한마디로 일본식이지만,안방 화장실(요새 아파트 안방 화장실은 물을 뿌리지 않으니까/울 집만 그런가??)같은 경우에는 괜찮고 잼있을 것 같다.

 

기타 내 생각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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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끝나기 전에 주면 좋은 선물.지금은 늦었다.색다른 우산이라서

요거 쓰고 나가면 대 히트라고 생각이든다.

가격은 4000엔 비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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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면 소리가 난다.아이러브유,축하합니다.이런 소리가 들리는 종이 가방이다.

선물용으로 작은 선물을 삿다면 이 가방에 넣어서 주는 것도 잼있을 것이다.

가격은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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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인데,누구나 집에서 구두를 닦지만 구두 솔하고 요런거 놓기가 참 애매하다.

가격도 싸다.2,800엔 이런거 선물로 하나 주면 편하기도 하고 누가 보면 신기해하기도 하고

암튼 좋아 보인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는게 참 힘들고 고민이된다.

그럴때 조금 찾아보고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좋아하고 기뻐하는 선물을 살수 있을 것 같다.

(참 무단 불펌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