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013. 2. 16. 07:30


미국에서 유학을 빙자한 유랑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왔을 때 저를 맞이한 것은 가족과 더불어 '국민건강보험 독촉장'이었습니다. 해외에 살았어도 국민건강보험 말소가 되지 않으면 지역 가입자로 고지서가 납부되고, 부과된 건강보험료는 무조건 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과된 국민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으려고 해도, 한국에 돌아와 살다 보니 독촉장에 압류까지 들어와 결국 분할 납부로 내긴 했지만, 필요하지도 않은 시기에 보험료까지 내고 '압류'라는 말에 벌벌 떨었던 순박한 부모님의 모습에 적지 않게 분통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나 오늘부터 국민 안 해'

'남쪽으로 튀어'라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극 중 최해갑(김윤석 분)도 국민연금을 놓고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찾아가 싸움을 벌이다 '나 오늘부로 국민 안 해'라고 말을 하며 국민연금 납부를 거부합니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 한 장면. 출처:씨네21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 나오는 국민연금 납부 거부 장면을 놓고  국민연금공단이 삭제를 요구했다고 제작사는 주장하고, 국민연금공단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데, 어찌 됐든 국민연금공단 입장에서 보면 박근혜 당선인의 기초노령연금 사태로 불거진 국민들의 국민연금 불신과 맞물러 눈엣가시 같은 장면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 한 장면. 출처:씨네21


영화 '남쪽으로 튀어'를 보면 최해갑(김윤석 분)이 전기요금에 부과되는 TV 수신료에 항의해서 TV를 내던져 박살 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현실에서도 이처럼 전기요금에 TV 수신료가 부과되는 것에 반발해서 TV 수신료 거부를 하는 시민도 꽤 많습니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했던 불합리에 대한 저항(?)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 장면이 조금은 통쾌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국가의 정책이 실제 국민을 위하기보다는 여전히 실망스런 현실 때문이라고 봅니다.

힘들게 매달 국민연금을 내봤자 그에 대한 미래는 불투명해지고, 공영방송이라고 돈을 거둬가지만, TV에 나오는 뉴스 대부분과 영상들이 정부 편에 서 있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맞아, 맞아'를 외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영화보다 더 심한 현실'

대한민국에서 영화를 통해 국가의 부조리와 현실을 비판하는 일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국가 권력을 비판하면 검열이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영화가 진짜 블랙코미디처럼 만들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영화 '투캅스포스터' 출처:씨네21


1993년에 12월에 개봉된 영화 '투캅스'는 개봉 당시에는 없던 자막이 1994년 1월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경찰의 실제 이야기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자막은 경찰의 요구에 의해 영화에 등장했는데, 어쩌면 이런 자막 자체가 코미디 영화를 더욱 코믹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찰이 아무리 실제 이야기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현실은 오히려 영화보다 더 적나라하게 경찰의 비리가 등장합니다.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일지와 경찰과 유흥주점,보도방 커넥션, 출처:서울신문,동아일보.


'함바집'사건을 비롯해 '그랜저 경찰','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등 매년 경찰 비리는 끊임없이 터져 나옵니다. 경찰이 마사지 업소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거나 오락실 단속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수사 청탁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수억 원을 받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영화가 현실을 반영해서 만들어지는 점으로 볼 때, 오히려 영화 속 내용은 현실보다 더 정화되고 약한 경우도 많습니다.

[시사] - 영화 '도가니'의 실제주인공과 숨겨진 공범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영화가 개봉되면 늘 권력기관이나 당사자들은 영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고, 결국 법정 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영화 '그때 그사람들' 영화에 대한 네티즌 풍자 이미지.


사실 영화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영화에서 표현했던 분노와 좌절,풍자,해학이 여전히 현실에 존재하기에 영화는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표현으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메시지 중 특히 정치적 표현을 놓고 정당이나, 보수 진영, 어르신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tvN여의도 텔레토비와 KBS 개그콘서트 정태호. 출처:tvN,KBS 화면 캡쳐


'여의도 텔레토비'라는 프로그램은 국정감사까지 등장했는데, 박근혜 후보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욕설을 잘하고 주먹다짐을 잘하기 때문에 새누리당에서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정태호씨는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 다음에 '잘 들어, 개그는 절대 하지 마라'고 반말을 했다고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떤 영화나 방송 프로그램이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현실에서 프로그램이 종영되거나, 방송금지 처분, 명예훼손 등의 현실적인 법적 제재로 들어간다면 그것은 표현의 위축이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일이 됩니다.

영화와 방송이 현실을 반영했어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건만, 현실은 영화와 방송을 현실로 끄집어내서 영화보다 더한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왜 남쪽으로 내려왔을까?'

'아이엠피터'는 제주에 내려온 지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의 최해갑처럼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어떤 정치에 대한 반감이나 사회의식을 가지고 제주로 내려온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저 '전업 블로거'로 살고 싶은 생각만 하고 내려왔습니다.

▲아이엠피터가 살았던 농가주택이 영화 '남쪽으로 튀어' 최해갑의 집보다는 조금 신형(?)이다.


최해갑은 무정부주의자처럼 묘사됐지만, 현실 속 '아이엠피터'는 정치 얘기는 하지만 생활은 아주 '모범생(?)'에 가깝습니다. TV 수신료를 포함한 전기요금은 남들보다 더 많이 내고, 건강보험도 미리미리 지로로 내는 착실한 사람입니다. 세금은 원고료 자체가 모두 소득세 공제를 하고 지급되기 때문에 세금 포탈을 하는 경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주:1]


그러나 영화 속 최해갑이 원하는 삶과 아이엠피터의 삶은 비슷한 모습도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회적 규범에 얽매여 살지 않겠다는 모습입니다. 최해갑은 어떤 정치적인 모습을 강조했지만 '아이엠피터'는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삶을 억압하는 이 시대의 '성공 원칙'이 싫었습니다.

돈의 많고 적음이 인간의 등급을 알려주는 사회
성적을 위해 책을 읽어야만 하는 학교
집의 크기가 가족의 행복을 가늠하는 잣대


얼마 전 처제는 대전으로 이사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됐기 때문입니다. 농촌지역이지만 도시에서 살았어도 교육을 생각하니 조금 더 큰 도시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가자마자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그저 할인매장용 책가방을 사주려고 했는데 그 동네 아이들이 백화점표 책가방을 사니 덩달아 10만 원이 넘는 책가방을 사줄 수밖에 없었답니다.

▲ 큰 아이 요셉이의 초등학교 입학식, 2012년 당시 1학년은 총 6명이 입학했다.


시골 작은 초등학교에 아이가 다니다 보니 무슨 백화점 옷이나 가방,비싼 브랜드를 입고 다니는 아이를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서울 사는 지인들에게 물려받은 옷만 잔뜩 있는 에스더의 패션이 오히려 화제가 될 정도입니다.


서울에서는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반드시 정장을 걸치고 가야 하지만 제주에서는 오히려 평상복 차림으로 가야지, 괜히 양복 입고 가면 별종 취급을 받습니다.

비싼 옷을 입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단지 내가 그 옷을 입지 않았을 때 외부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사람은 상처받고 아파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제주도에서는 85만원 짜리 중고차를 타고 다녀도 별로 창피한 적이 없지만, 서울에 끌고 가면 은근 눈치가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우리가 행동하고 사는 삶에 대하여 자유롭거나 혹은 낙오자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강정마을 주민과 영화 '남쪽으로 튀어' 한 장면.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최해갑은 고향 섬을 어떤 '치외법권 지역'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합니다. 최해갑은 섬을 지키기 위해 코미디 요소를 가미해 어떤 해결책을 보여주는 장면을 연출했지만, 제주도 강정마을처럼 현실은 늘 권력에 의해 무참히 차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의 권력,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로 풀려고 했지만, 영화는 보는 내내 그저 단순하게 '피식' 그 자체에 머물 수밖에 없는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실이 그래서 그럴까요?

▲ 아이가 어려서인지 '아이엠피터'는 항상 온 가족이 거실에서 함께 잔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가족이 함께 자는 모습은 빈궁한 삶으로 전락한 듯해 보이기도 한다.


현실과 영화를 대입시켜 봐도 영화처럼 뻥 뚫리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맞아 현실은 너무해'라는 말 이외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엠피터'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를 세상 '성공'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어 제주로 내려왔던 모습과 비추어 '오히려 최해갑보다 내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부정하고 모순된 권력과 오로지 대립을 통해 해결하려면 끝도 없습니다. 먼저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있는 자들의 부정한 성공을 탓하면서 오히려 그들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경우도 많고, '맞아 성공하려면 불법도 저지르고 해야 하지'라면서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살려고 하기도 합니다.


▲제주에서는 밭에서 수확하고 남은 농산물을 파치라 부르고 그것을 캐서 자주 집에서 먹기도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남들처럼, 사회 구성원들이 만든 '성공'에 따라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땅거지처럼 밭에서 주운 파치를 가지고도 충분히 맛난 음식을 해먹을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온 가족이 밥상에 둘러앉아 웃으며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아이들이 크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엠피터'는 아이들이 크면서 달라지기 전에 마음을 굳게 잡기도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을 다시 깨끗하게 닦기도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박탈하거나 자유를 얻기 위한 노력을 방해하지 않는 한, 각자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각주:2]

임순례 감독은 국가권력,공권력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남쪽으로 튀어'라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어쩌면 우리는 국가 공권력보다 더 개인을 옥죄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습을 먼저 이겨낼 수 있도록 삶을 바꾸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법을 위반하지 않고, 남의 자유를 핍박하지 않으면서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성공과 행복은 획일화된 기계틀 속에서 찍혀지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르게 살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엠피터'는 국민연금이나 TV 수신료를 내기 싫어 남쪽으로 온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른 '아이엠피터'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왔나 봅니다.

  1. 요새는 워낙 세금포탈에 교묘하게 4대 보험 안 내는 사람들이 많기에... [본문으로]
  2.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중에서 [본문으로]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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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젠 제주도 사람이 다 되었음둥.,,,

    2013.02.16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국가는 시민에게 독촉과 압류하는 데 왜 시민은 국가를 독촉하고 압류할 수 없을까요.

    2013.02.16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3. 현실을 그대로 담을 순 없었겠지만
    딱~~ 저 마음입니다.

    2013.02.16 09:21 [ ADDR : EDIT/ DEL : REPLY ]
  4. 돌돌이

    미국으로 유학 갔다오는 돈지랄하시면서 건강보험료못내겠다고 버팅기는 마인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님같은분때문에 공공의재산인 건강보험재정이 흔들리는겁니다. 대표적인 보편복지인 국민연금을 비난하는 사고방식을 보면서 이분이 짭진보임을 절실하게 실감합니다. 공보험 공연금은 대표적인 사회주의 복지정책인데 이것도 싫타 그냥 꽁으로 돈퍼주는것만이 복지다라고 선동질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보의 적이지요.

    2013.02.16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 보수노인네

      인증하냐? 모르면 입이나 다물어. 글 읽는 머리가 딸리면 괜히 쪽이나 팔리지말고 입좀 다물라고
      글쓴이가누구처럼 세금 안 밀리고 안 피하고 내는거 아냐. 국민연금 밀린거 냈다고 글끝까지 보고 하는말이냐?
      그걸 가지고 짭진보니 사회주의니 떠드는 당신네 지식수준에 판단수준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너네 보수지지자들은 조중동같이 말짤라가지고 사람 뭐같이 만드는데 재주있냐?
      거짓 보수 같은 선동 짭 진보 빨갱이 타령하며 인신공격 하는 이유가 뭐냐?
      하기사 너네들은 보수가 아니였지. 중국 공산당 시진핑을 지지하고 고노담화를 파기시키려는 극우 정치인 아베신조를 지지하는 노인네들이니
      고노담화가 뭔지나 알련지 모르겠다. ㅉㅉ 아베신조가 누군지 모른다면 포털 틀어서 검색해봐라.
      너네 어버이 수령인 그네공주가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십이라고 셀프디스하는 동영상이 있으니 ㅉㅉ
      우리나라 보수는 보수가 아냐 그냥 기회주의자에 자기네 표를 국민연금 20만원에 팔아 치우는 물질만능주의자일뿐이지.
      그거도 너네 어버이수령이 국민연금 건드려서 줄라 칸다. 현 세대 직장인이 세금내고 빚내고 쪼들리는대도 충실히 낸 보험료 모아서 노인네들 준다고
      그네공주는 남의 돈 퍼다가 자기네들 지지자들한테 퍼주는게 취미냐??

      2013.02.16 11:34 [ ADDR : EDIT/ DEL ]
    • 보다보다

      뭐?? 건강보험 재정이 쪼달려?
      냈다고 냈다고 허접한 논리 종범인 노인네야.
      개가 웃겠다. 밀린 보험료 다냈는데 건강보험이 쪼달려?? 정녕 건강보험료 적자의 원인 몰라서 하는말이냐?
      골프치고 국민건강보험료로 낼돈으로 한식당 일식당 가서 술마시고 노는 정치인 체납자. 지방세.소득세.오만가지 세금에
      국민 연금 .국민 건강 보험료를 연체하는 악질 연체자때문이다. 있는놈들이 더하다고 ㅉㅉ
      걔네들에게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야 당신 논리가 명분을 얻는다고 등신아.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멍청한티 내면서
      인신공격은 잘해요 ㅉㅉ

      2013.02.16 11:42 [ ADDR : EDIT/ DEL ]
    • 돌돌아

      건강보험료못내겠다고 버팅기는 마인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글쓴이가 언제 건강보험료 못내겠다고 버팅기는 마인드 가졌노?
      당신 독심술사가?
      나는 글쓴이도 아닌데 글쓴이의 마음을 가늠하는 당신의 풍부한 상상력이 참으로 놀랍다}}

      님같은분때문에 공공의재산인 건강보험재정이 흔들리는겁니다.
      {돌돌이 당신들 같은 노인층때문에 공공의 재산인 건강보험재정이 흔들리는겁니다.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님같은분? 글쓴이가 뭐 잘못했니? 알고도 체납한건 도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책임대상이지만.
      상황을 보건데 글쓴이가 유학중이라 체납중인걸 인지하지 못했고 뒤늦게 마나 모두 납부했다.
      자 이제 당신이 몰지각하고 일방적인 비난댓글의 책임을 지시고 사과하는게 어떨까요?

      대표적인 보편복지인 국민연금을 비난하는 사고방식을 보면서 이분이 짭진보임을 절실하게 실감합니다.
      [대표적인 보편복지인 국민연금을 비난한적 글쓴이는 한번도 없다.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지 못하는 당신의 생각 수준을 절실하게 실감하는 바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난 당신이
      짭보수.거짓보수임을 절실하게 실감한다.
      사회주의성정책을 부정적으로 논하면서 실질적으로 사회주의 혜택을 입는걸 보면 화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공보험 공연금은 대표적인 사회주의 복지정책인데 이것도 싫타 그냥 꽁으로 돈퍼주는것만이 복지다라고 선동질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보의 적이지요.

      [그래 공보험 공연금은 장면내각에서 계획하고 박정희정부가 베낀 사회주의 복지정책이다.
      근데 내가 단언컨데 글쓴이는
      이것도 싫타 라고 한 적이 없다. 단지 비슷하게나마 글쓴이는 비판적으로 글을 쓸뿐 그걸가지고 지적하고 욕할려면 애초에 이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는 방법을 권유한다. 당신은 일방적으로 배설해서 쾌감을 느낄련지 모르겠지만 보는사람으로썬 굉장히 불쾌하다 . 무례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당신 입 말고도
      당신네 보수 지지자들에게 귀에 먼지가 앉도록 충분히 보고 있기때문에 나는 어느정도 미친놈 취급하지만 다른사람에겐 불쾌감을 주기때문에
      두번 말하지만 이런 비방댓글을쓰려건 새누리당 당원 일간베스트 올인코리아 어버이연합 뉴데일리 가서 하길 바란다.
      당신이 이렇게 말한다고 환영할사람 거기엔 많다. 왜 여기와서 분탕질이야??
      그냥 꽁으로 퍼주는게 복지?? 이번에 그 꽁으로 노인들 20만원 연금 주는건 그게 아니고 다른 복지냐?
      그것도 현세대가 은퇴할때 지급받을려고 내는 국민연금을 왜 노인들 기초연금 20만원 보장에 쓰는지 굉장히 불쾌하다.
      국민연금 자체만으로도 이미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왜 노인들 기초연금 20만원 보장에 현세대의 국민연금이 부담해야하는가?
      국내 주요언론의 공통적인 입장으로 볼때 2030년쯤에는 직장인 한명이 고령화사회 노인 1.5명을 부양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소비의 여지가 줄어들게 되고 국가 발전을 저해하게 되니 후세대의 국가발전과 적자 해소를 위해 국민연금을 폐지하고
      일방적으로 박을 지지하고 문을 비난한 세력들을 위해 만든 기초연금 20만원 보장공약을 폐지하고자 한다.
      그렇게 연금을 받을려고 떼쓰려거든 당신네들이 추앙하는
      고액체납자 전두환씨엑 2000억원 뜯어내서 보훈연금이라도 만들어라.
      당신네들 때문에 국민연금 적자 시대에 짐 하나 얹는걸 두고 볼수없다.딱 좋네 20만원씩 보훈연금. 전두환시대에 종처럼 반항하지 않고 해바라기처럼
      바라본 지지자들에게 축포 20만원씩 아니다. 그분 전재산 29만원을 보훈연금으로 받는게 어떤가?
      당신이 말한 말있지?
      " 그냥 꽁으로 돈퍼주는것만이 복지다라고 선동질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보의 적이지요."이거 돌려줄게
      그냥 꽁으로 혜택보는게 복지다 라고 지지하는 사람들이고 그에 비판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보의 적인 수구 세력들이지요??

      2013.02.16 12:30 [ ADDR : EDIT/ DEL ]
  5. ㅇㅇㅇ

    팟지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파치입니다...
    제주 그리 녹녹한 곳 아닙니다

    2013.02.16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6. 국민연금

    납세자연맹 홈피가서 국민연금 폐지 서명했네요.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못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납부하느니 차라리 폐지하는게 낫다구 생각하네요
    앞으로 20년 넘게 더 부어야하는데 그전에 죽으면 뭔 소용인지...
    있는사람들은 덜받으라닌 불만생기고 내고 있는사람은 늦춰진다 난리고..
    고령화 사회에 저출산까지 겹쳤는데 원금이라도 제대로 받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나라에선 왜 강제로 납부하라는건지...민주주의 나라 맞는겨?
    납부한돈 받으면 지금보다 월세두 덜내어두 되는데...에휴...

    2013.02.16 19:48 [ ADDR : EDIT/ DEL : REPLY ]
  7. 안녕하세요 요즘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가끔 블로그 들어와서 글을 읽고 있습니다. 제가 피터님이 올린 많은 글들을 읽지는 않아서 이전에 어떤 일을 해오셨고 어떠한 생각을 가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현실들을 고발하고 지적하고 계신거 같은데 ...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러한 현실의 문제들을 바꾸고자 개선하고자 어떠한 노력을 하셨습니까 ? 어떠한 실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치현실,사회문제와 관련하여 대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책이 있다면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02.17 04:56 [ ADDR : EDIT/ DEL : REPLY ]
    • kks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글을 많은 사람이 읽을수있게 하는것이야말로 피터님이 큰일을 한다고 느낍니다.

      2013.02.17 08:47 [ ADDR : EDIT/ DEL ]
  8. 낭중지추

    시민의 불복종 ~ 국민이기 이전에 인간 , 법을 존중하기 이전에 정의를 존중... 헨리 데이빗 소로... 지금의 우리같은 상황을. .....

    2013.02.18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9. ㄷㄷ

    제목 보고는 남쪽으로 튀면 안낼 수 있는 줄 알았......

    2013.02.19 03:3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국민연금'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2.22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http://farm9.staticflickr.com/8522/8454712892_d0bc7eb12e_z.jpg

    ((( O people Say No God But Allah, Achieve Eternal Salvation )))

    " Laa illaha illa lah ." ( There is none worthy of worship except Allah. )

    ( I bear witness that there is none worthy of worship except Allah and I bear witness that Muhammad is His servant and messenger )

    http://farm9.staticflickr.com/8368/8433052973_21f3316071_z.jpg

    2013.02.22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슬픈현실

    차라리 쿠바로 부탄으로 튀어!

    2013.02.23 21:2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염구나

    디지털 TV시대가 열려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데 왜 TV를 보지 않는 우리 집은 TV수신료를 내야 되지? TV보는지 안보는지 간단히 ping 때려보면 알 수 있을텐데...

    2013.03.20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슬픈현실

    제도권 교육을 거부하는 아이들을 오히려 감싸주는 부모님이야 말로 진짜 부모님~!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똑같은 교육을 싫어하는 자에게는 쿠바로 보내는것도 안성맞춤! 왜? 거기는 춤과 낭만이 있잖아!

    2014.10.11 17:2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