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일본여행가이드

일본여행 에어텔과 개인 여행의 차이점



한국인의 일본방문이 75만명이 넘었다는 여행업계의 통계도 있지만,일본 여행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에서 많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나 또한 일본 여행을 적극 추천하는
사람의 하나로 (여행업계를 홍보하는게 아니라 깔려고 하는 사람이지만 ) 일본 여행은
시간이나 금전적인 면에서 많은 메리트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포스팅은 단순하게 에어텔의 가격 비교를 통해서 일본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편하게 정보를 찾는 방법을 서로 나누고자 한다.

에어텔은 말 그대로 항공료와 숙박시설의 요금을 지불하고 떠나는 자유여행이다.
가족이나 단체등의 시스템에는 맞지 않지만 젊은층들이 돈에 큰 부담없이
가기에는 편한 시스템이다.

다음은 에어텔에 관한 가격 비교의 정리인데.이 에어텔을 조사하면서
조건을 정해서 서치했다.

1.항공편:인천-나리타로 국적불문
2.숙박:최저가 민박 중심
3.여행 목적지:일본 도쿄
4.모든 비용을 최저가를 기준으로
5.기간은 7월8일 출발 3박4일 기준으로

에어텔이 아닌 일반 개인 여행시의 비용 계산

■ 항공권 가격비교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3개 사이트의 항공권을 비교했다.
여행박사의 경우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 가격이라 항공권 비교에서 제외했다.

7월 8일 인천 공항 출발 → 나리타 출발
7월11일 나리타 출발    → 인천공항 도착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시간만 맞으면 가능한 저렴하게 가격을 알아볼 수 있는 땡처리항공권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위와 같이 가격이 3개 사이트에서 나왔다.항공권에서 중요한 것은 출발일인데
현재 7월1일부터 성수기 가격이 적용되어서 6월요금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항공권 예약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예약이 가능한가라는 부분이다.
즉,저렴한 항공권이 있다고 다 내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항공권 가격이 싼 항공편은 스케쥴 조회를 해보면 거의 예약 대기가 많다.

그래서 스케쥴 조회를 여러번 한 결과

JAL 항공의 7월8일자 출국이 가능한 항공권 가격은 택스포함 43만원정도였다.
(물론 예약이 비어서 되는 경우,여행사를 통해서 알음 알음 자리가 난 경우
공구를 할 경우 여러가지 항목이 있지만 보통의 경우를 이야기한다)

■ 숙박


일단 이 가격들은 성수기 요금이라서 비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그렇다고 성수기 아닌 시기에
마음대로 여행을 가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이래 저래 성수기는 성질나는 시기인것이다.

보면 호텔요금이 비지니스 호텔을 해도 싱글룸이 최소 15만원이 넘는다 웹투어에서 검색한 결과는
20만원이 최저가격으로 나와 있다.동경 민박을 안내해주는 사이트의 경우 다인실 숙박 1인 요금은
35,000원인데 만약 민박집에 직접 예약할 경우 5,000원이 더 비싸다.
서초민박의 경우는 1인 요금이 아니라 1실 요금이다.

항공료와 숙박료를 계산하면

43만원 (JAL 항공 택스포함) +105,000 (민박 다인실 기준) = \ 535,000


혼자 항공권과 숙박에 들어가는 비용이 53만원이 넘는다,여기에 민박 다인실의 경우 불편하기 때문에
잠을 잘때 여자 혼자나 성격이 좀 안 좋은 나 같은 사람은 이래 저래 힘들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에어텔의 가격 비교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여행박사는 자유여행을 저렴하게 보낸 경험이 많아서 호텔 숙박에 신경을 많이 쓴듯하다.
실제로 다른 곳에 비해서 호텔의 선택 폭이 조금은 다양한 면이 있다.




인터파크의 경우 항공편이 UA이지만 신주쿠 워싱턴의 가격은 트윈룸의 경우 여행박사보다 만원정도
약간 저렴한 편으로 나와있다.하지만 호텔의 폭은 그리 많지 않다.니혼바시 빌라의 경우는
민박보다는 조금 낫다고 생각하면 된다.




웹투어의 경우는 도쿄와 오사카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야간 버스 티켓을 주는 여행인데
이 부분은 3박4일간의 일정에서 체력이 좋은 젊은층들은 해볼만한 여행이다.
(하지만 야간 버스는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은 여행중의 하나이다)

개인 여행 VS 에어텔 (자유여행)

개인적으로 항공권과 호텔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과 에어텔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
차이를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다.

1.가격의 차이
- 에어텔과 개인 여행의 가격을 비교하면 그리 차이는 없다.
위에서 비교했듯이 개인 여행이 53만원정도이고 에어텔로 민박을 할 경우도 대부분 50만원대이다.
실제로 몇만원의 차이로 항공 스케쥴과 호텔 예약을 내가 스스로 하는것이 까다롭다.

2.일괄적인 구매에 대한 편리성과 선택의 다양성
- 에어텔로 한꺼번에 구매를 하면 단순하기에 편리성은 있지만
실제로 선택의 폭이 그리 많지 않기에 일정이나 내가 원하는 지역 선별의 어려움이 있다.

3.여행지에서의 문제점
- 실제로 여행을 가서 호텔에 대한 문제나 항공편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불만이나 해결을 볼 수는 있다.
특히 큰 문제의 경우는 여행사에서 일본 내 로컬 여행사를 통해 해결해 줄 수도 있으며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기에 대한 환불이나 기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에어텔을 구매하는 것이 편하고 나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하지만 일정에 맞지 않을 경우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여행사의 담당자와 자주 통화를 하면 여기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경우도 많다.

나의 여행 경험에 비추어 볼때 일정이 맞는다면 에어텔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사이트들을 한번 종합적을 서치하면서
장단점을 스스로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귀찮고 편하게 갈려고 하는 사람은 그냥 에어텔이나 자유여행 메뉴를 눌러서
일정에 맞추고 숙박의 형태만 결정해서 가는게 속 편하다.

이 포스팅을 읽고 조금 더 편하게 어떤 여행이 좋은지 비교해서
후회없는 일본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의 사항: 에어텔과 자신이 직접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는 시스템에서 발품을 찾으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고,에어텔이 편할 수 있고 모두가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의 판단에 의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본에서 호텔을 찾기 원하면 평균 7만원에서 10만원 미만의 호텔을 찾는게 좋은데,일본 도쿄의 경우는 아래 땡처리닷컴을 가면 7만원대의 호텔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솔직히 비싼 호텔은 좋기는 하지만, 내 수준에는 7만원정도가 제일 적당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