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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여행가이드

"배낭여행" 일본으로 가야할 이유

이제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않았다.많은 대학생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려는 계획을 갖고 있고 열심히 돈도 모으고 있다.그런데 배낭여행을 가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로 갈지?그리고 어떻게 가는지 많이들 고민하고 정보를 찾을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을 추천한다.나는 일본의 연고지도 없고,친일파나 일본을 높이 사는 사람이 아니다.오히려 일본의 장점을 빼먹고 싶은 사람중의 하나이다.그러나 일본이라는 나라는 그냥 두기에는 갖고 있는 다양성과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갖고 있다.그런 이유로 난 일본을 추천하고 가라고 한다.

이 글은 일본 배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마음가짐과 계획 세우는데에 도움이 되고자 내 생각을 적어 놓은 글이고,다음에는 일본 배낭여행에 관련된 정보의 글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출처:seattle_maddog)



■ 배낭여행 일본으로 가야 할 이유


1.배낭 여행의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깨달음.
- 사람들은 보통 여행을 가서 많은 것을 느끼고 그리고 새로운 마음을 가다듬고 오게 된다.그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이자 즐거움이다.그런데 실제적으로 요새 배낭여행을 갖다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남들이 갔다 오니 가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이 봤다.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그것은 조금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다.

내가 일본이 배낭여행의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일본에서 느낀것은 한국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배낭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 중에는 그 나라에 머물거나 그 나라에 부합되는 여러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또는 평생하는 사람들을 간혹 봤다.그것에 비추어 볼때 일본이라는 나라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IT취업에 대해서 현재도 많은 취업이 이루어져 있으며,무역이나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한국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눈을 뜨게 만들고,요리나 생활 전반에 걸친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목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실제적으로 문화와 사회의 차이를 일본과 비교해본다면 타국에 비해서 자연스럽고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한국과 가장 비슷하게 느끼고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나라가 일본이다.


2.여행 외적인 조건이 가장 편하다.
- 배낭 여행지로는 유럽,호주,미국,일본등이 손꼽아 진다.그런데 유럽은 화산재의 영향이나 다른 올해의 변수가 많은 문제가 있고 미국은 비자 받기가 까다롭다.하지만 일본은 비자도 필요없고 여권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가장 간단하게 준비하고 갈 수 있다.

증명서나 서류가 불필요하고 마음먹고 떠날때 제한 조건이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 일본의 특징이다.


3.경제적인 이유
- 미국이나 유럽 호주등의 배낭여행은 기본 2백만원이 넘어간다.하지만 일본은 대략 패키지는 백만원이내이고 항공료의 경우도 50만원선이다 (항공사별차이가 있지만) 여기에 호텔 숙박이나 유레일패스 식대를 포함하면 그냥 몇백만원은 깨지기 싶다.

하지만 일본은 자기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금액을 많이 줄일 수 있다.특히 식대의 경우 일본은 편의점과 저렴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편하다.(일본의 맛집 정보만해도 인터넷상에서 엄청나다)
숙박의 경우도 캡슐 호텔이나 저렴한 한국 민박,넷까페(한국식 피씨방)을 이용하면 충분히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자판기와 편의점,천엔샵등의 저렴하게 다양하게 금액을 세이브할 수 있는 여건이 많다.

4.배낭여행을 쉽게 떠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 배낭 여행을 계획했는데 못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가장 큰 이유는 돈일것이고,그 다음은 언어나 기타 외국에 대한 불안감 정보의 부재등 다양할 수 있다.

일본은 우선 백만원이라는 자금만 있어도 쉽게 떠날 수 있으며(다른 나라는 중국이나 아시아권빼고 백만원 이내는 어렵다) 각종 서류를 만들 필요가 없다.특히나 비행기편이 다양해서 많은 기간을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

시간.돈.서류,항공편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떠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것이 일본이다.

■ 일본 배낭여행에서 나올 수 있는 단점들.

1.일본어를 조금이나마 배워야 한다.
- 일본은 공식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저렴한 일본 음식점에 가서도 기본적으로 일본어를 몇마디 해야한다.그런 이유로 일본어를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의 경우 겁을 낸다.하지만 일본에서 쓸 수 있는 일본어 몇마디만 알아도,일본어 회화책 한권 들고 다니면서 여행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의 경우 일본을 그렇게 다녀도 일본어 잘 못한다.스시집에 가면 꼭 스시도감같은 책 들고 가서 그림보고 주문한다)
자신감이 전혀 없다면 문제가 되지만 자신이 조금만 얼굴에 철판을 깐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다.

2.영어 습득에 대한 기회가 없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원칙적으로 영어를 쓰는 사람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위해서 배낭 여행을 가는 사람의 경우는 그리 큰 장점이 없다.하지만 영어권에 살다가온 사람으로 영어 습득을 위해서 배낭여행을 가는것이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물론 외국인을 스스럼 없게 대할 수 있는 마음과 몸으로 만들어 줄 수는 있다)것은 애기할 수 있다.그러나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에서는 영어에 대한 활용도가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3.외국인과의 접촉 기회와 다양한 외국인을 만나기 힘들다.
-유럽 배낭여행에가면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원칙적으로 일본인을 만나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접하는 기회가 없을 수 밖에 없다.배낭 여행을 통해서 다양한 각국의 문화를 접하는 유럽의 경우는 가능하겠지만 일본의 경우는 그런 순간이 많이 없다.

■ 일본 배낭 여행에서 하면 좋은 방법

유명 여행지를 가지 말고,사람과 문화를 느껴라

나는 늘 애기하지만 유명 여행지에 가는 것보다는 그 나라의 사람과 문화를 느끼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그것은 그로 인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유명 여행지를 가기보다는 일본의 큰 서점,재래시장,백화점,전문 가게등을 가서 보고 사람을 느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한다.특히 남이 잘 가는 여행코스(디즈니랜드,오사카성등등)보다는 일본의 수상시장.재래시장이나 한적한 곳의 천엔샵등 이런곳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즐기고 배우는것이 좋다고 생각을 한다.

배낭 여행 무조건 한 도시만 가라.

배낭여행을 가면서 많은 도시를 여행할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하지만 도쿄나 오사카등 한 도시만을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느끼고 즐기는 것이 좋다.인생에서 앞으로 여행할 기회는 많다.하지만 한 군데라도 제대로 알면 나중에라도 타 도시는 갈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있고,그 도시를 제대로 안다면 추후에 가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일본 도쿄가 크지만 일주일 내내 지하철만 타고 다니면 충분히 도쿄 시내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내공이 생길 수 있고,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자기 전공 분야의 대학교나 박물관,회사를 반드시 견학해라

요즘은 자신의 전공과 다르게 취업을 하지만 역시 자신이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서 배우고 느끼는 것은 중요하다.특히 대학교의 경우는 학교를 방문해서 자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일본은 전문 박물관도 꽤 많다.여기에 여행을 떠나기전에 관련된 회사에 일본어 메일을 보내서 (일본어 번역기를 써서 보내도 무방하다.물론 일본 사람들의 회사 매너에는 어긋나지만 실제적으로 외국인이라는 사실에 다 이해한다.)회사를 견학을 신청해서 회사를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내가 이야기하는 배낭여행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행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하지만 다양한 나라를 다녀보고 느낀 결과 가장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나라는 일본이었다는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

세상에는 자신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나 환경에서 젊은이라면 열흘이나 한달동안 자신의 꿈과 생각과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마음먹고 떠나보는것도 인생에서 하나의 큰 도전이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