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이 '제주에서 한달살기'입니다. 아이들과 엄마가 방학 등을 이용해서 한 달 동안 제주에서 살면서 여행과 자연을 즐기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 '제주에서 한달 살기'입니다.
올여름에도 많은 엄마들이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목표로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찾고 다니기도 합니다.
아이엠피터는 제주에서 한 달 살기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계획이나 사전 지식 없이 방송이나 언론, 무분별한 인터넷 카페에서 보여주는 멋진 장면만 생각하고 제주에 온다면 짜증 나는 추억만 안고 갈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어떻게 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 한 달 살기 경비- 생각외로 비싸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너무 돈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할 때 가장 많이 드는 지출은 숙박비입니다.
제주는 보통 연세로 집을 주기 때문에 1년 단위로 계약을 합니다. 1년 단위로 계약을 하지 않고 한 달만 임대하는 숙소를 찾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 평균적으로 보증금은 50만 원 가량.전기,가스비 별도
보통 제주에서 한 달 사는 사람들을 위해 월세로 방을 임대하는 곳은 오피스텔, 빌라,펜션 등입니다. 비수기에도 원룸은 최소 50만 원 이상 줘야 하고, 투룸은 80만 원, 독채는 110만 원은 넘습니다.
이 가격도 비수기 가격이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이면 성수기 가격을 적용해서 30~50만 원씩 올라갑니다. 그나마 이런 곳도 찾기가 힘듭니다.
제주에서 한 달 사는데 월세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월세로 집을 구하는 사람에 비해 월세 숙소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집을 사서 월세로 내놓기도 하는데, 제주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현지보다 비싸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주 한 달 살기 임대 전문 숙소보다는 연세로 살고 있는 세입자가 사정상 이사를 해서 몇 달 임대를 하는 곳을 찾는 방법도 있다. 이런 곳에 한 달 살다가 다시 재임대를 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아이엠피터가 제주에서 한 달 살기에 필요한 경비를 대략 계산해보니 성수기에는 최소 400만 원(4인 기준)은 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사실 이 비용도 최저로 잡은 가격입니다.
식대와 체험, 입장료 부분도 뜻밖에 돈이 많이 듭니다. 아무리 장을 봐서 식사를 해결해도 제주 마트는 육지보다 조금씩은 비쌉니다. 4인 가족이 5만 원어치 장을 봐서 일주일 동안 살려면 정말 아껴야 가능합니다.
( 미역국 끓이려고 마트에 가면 소고기 1팩은 1만 원 이상, 과일도 참외 1개가 2,700원, 수박 1통 15,000원, 갈치는 최하 2만 원은 줘야 먹을만한 것 구입가능,제주는 의외로 해산물이 비싸다. 횟감 이외에는 육지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음)
▲제주에 왔으니, 회를 먹겠다고 식당에 가면 최소 10만 원이상은 줘야 한다.
놀러갈 때 도시락을 싸지 않고 나가서 사 먹는다면 점심은 2~4만원은 줘야 할 정도로 제주 식당은 비쌉니다. (보통 1인분에 8천 원 이상, 갈치조림 2인 기준 25,00원, 옥돔구이 15,000원, 고등어구이 10,00원)
아이들과 함께 1시간짜리 체험하려고만 해도 2만 원 이상은 내야 할 정도로 제주 입장료는 비쌉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랜드나 **파크 가면 20만 원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4인 가족이 제주에 한 달 동안 살면서 400만 원 이상 든다고 보면, 그리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주 한 달 살기는 진짜 낭만일까?'
많은 사람이 제주에 오면 푸른 바다와 화창한 날씨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제주도 날씨는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제주로 놀러 와서 3박 4일 있었는데 비가 한 번도 오지 않거나 날씨가 계속 좋았다면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제주 날씨는 변덕스럽습니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로 와서 머문 가족이 평균적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15일에서 20일에 불과합니다. 10일 정도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 좋아 실내에서만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요셉이와 에스더도 예전에는 펜션에서 마음대로 뛰어 놀고 살았지만, 요즘은 저녁 6시 이후에는 밖에서 놀지 못한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원하는 부모들이 꿈꾸는 곳은 육지에서 살던 아파트가 아닌 마당이나 정원이 있는 숙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단독으로 그런 마당이나 정원이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원룸이나 투룸은 빌라를 임대하기 때문에 아예 없습니다. 독채 펜션도 대부분 공동으로 정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놀면 저녁 7시 전이라도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항의를 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그런 숙소를 꿈꾸며 내려오지만, 그런 곳은 그냥 꿈에 불과합니다.
▲온 가족 여행, 아빠는 사진 찍느라 사진에는 없다.
보통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가족은 아빠는 없고, 엄마와 아이들만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엠피터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가족과 함께 멋진 시간과 추억을 만들려고 비싼 돈까지 들여 제주까지 내려오는데, 아빠가 없다면 과연 그것이 그 가족 전체의 추억이 될 수 있을까요?
아마 아이들은 아빠는 없고 오로지 엄마와 있던 시간만을 추억할 수 있습니다. 아빠가 없다면 반쪽짜리 제주에서 한 달 살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 제주에서 한 달 살기 노하우 총정리'
'제주에서 한 달 살기'는 생각외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굳이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대로된 정보만 알고 있다면, 정말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십계명>
1. 숙소는 반드시 현지 정보를 활용해라
- 제주도 한 달 살기 전문 숙소 임대 전문 카페보다는 제주 오일장이나 (온라인으로 볼 수 있음) 일반 펜션에 간혹 나오는 월세 임대가 훨씬 저렴하다.
- 제주도 한 달 숙소 임대에 나오는 글을 그대로 믿지 말고, 그 지역 연세가 대략 얼마인지, 어떤 곳인지 조사해서 비교해봐야 한다.
2. 렌터카보다는 자가용,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 렌터카나 자가용을 이용하면 보험, 주유비 등 돈이 이중으로 든다. 느긋하게 제주를 구경하러 왔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버스가 다니는 곳의 숙소를 예약하고, 짐은 택배로 미리 보내면 된다. (제주 도착 최소 2일 전에 보내면 대략 비슷한 시기에 택배가 배송된다. 일반 택배보다는 우체국 택배가 배송이 정확하다. 일반 택배는 도시 이외 지역 배송이 늦거나 불규칙하다.)
3. 사설 박물관 대신 공립 박물관을, 오름보다는 휴양림이나 숲길을
- 아이들이 오름을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아이들은 많이 걷는 오름보다는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천천히 걸으면서 시설물을 이용하며 놀 수 있는 휴양림을 더 좋아한다.
- 제주 별빛 누리 공원, 서귀포 천문대, 제주 경마공원, 절물 자연 휴양림 등은 입장료도 저렴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4. 많이 돌아다니기보다 한 지역을 선택해라
- 한 달 동안 제주를 모두 돌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제주 동쪽, 제주 서쪽 등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한 지역만 가는 방법을 택하라,
- 올해는 동쪽,내년에는 서쪽 등으로 장기 계획을 세워라.
5. 우천시에 할 수 있는 놀이를 준비해라
- 제주는 날씨가 안 좋아서, 언제라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 지역 도서관에는 단순히 책만 빌리는 것이 아니라, 각종 문화 행사나 강좌가 열린다.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 두면 우천시 활용할 수 있다.
- 아이들과 실내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스케치북이나 색연필, 색종이 등의 준비물을 챙겨라,
6. 외식은 특별한 일 아니면 삼가라.
- 한 끼 외식이 별거냐로 생각하겠지만, 몇 번만 외식하면 지출이 많아져서 예산을 초과하기 때문에 되도록 외식은 하지 않도록 하자.
- 점심은 식당에서 먹기보다는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컵라면과 주먹밥 등으로 해결하라,
- 제주는 야외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 (해변가 정자)가 많고, 이렇게 먹는 편이 비싼 식당보다 훨씬 맛있고, 추억도 남는다.
7, 제주식 장보기 요령
- 동네 마트보다는 하나로마트가 조금 더 저렴하다, 시내 이마트가 저렴하지만, 물건을 많이 구매하면 남아서 오히려 손해.
- 고기는 하나로 마트보다는 동네 정육점에서 구입하되, 흑돼지보다는 일반 돼지고기가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팩보다는 고기 얼마치 주세요라고 하면 절약할 수 있다.)
-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계란은 마트보다는 오일장에서 구입하고, 오일장은 파장 시간 (점심 이후)에 가면 떨이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8. 파치를 구해라
- 제주 밭에서는 농작물을 캐고 남은 비상품성 파치(파찌라고 부르기도 함)를 얻을 수 있다.
- 주변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곳을 봐두었다가, 수확이 끝난 다음 날(나중에 가면 트랙터로 밭을 갈아엎음)에 가서 채소를 적당히 먹을 만큼 주워서 반찬을 해먹으면, 식대를 줄일 수 있다. (제주 현지인들도 파치를 주워 먹기에 창피한 일이 아니다.)
9, 카페나 책, 방송을 믿지 마라
-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에 관련한 카페나 책, 방송은 포장된 얘기가 많다.
- 그들의 말은 결코 진리가 아니므로 늘 조심하고 확실히 알아봐야 한다.
- 제주 한 달 살기 카페 등의 얘기는 모두 좋은 글만 있지, 불편함이나 실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글들이 간혹 있다.
10. 여행이나 추억 만들기보다는 함께 있음에 행복하라
- 제주 한 달 살기의 목표를 온 가족이 24시간 30일 동안 함께 있는 시간, 그 자체로 정해라.
- 아이들이 크면 엄마,아빠와 함께 여행을 다니지 않을 것이다.
1. 숙소는 반드시 현지 정보를 활용해라
- 제주도 한 달 살기 전문 숙소 임대 전문 카페보다는 제주 오일장이나 (온라인으로 볼 수 있음) 일반 펜션에 간혹 나오는 월세 임대가 훨씬 저렴하다.
- 제주도 한 달 숙소 임대에 나오는 글을 그대로 믿지 말고, 그 지역 연세가 대략 얼마인지, 어떤 곳인지 조사해서 비교해봐야 한다.
2. 렌터카보다는 자가용,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 렌터카나 자가용을 이용하면 보험, 주유비 등 돈이 이중으로 든다. 느긋하게 제주를 구경하러 왔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버스가 다니는 곳의 숙소를 예약하고, 짐은 택배로 미리 보내면 된다. (제주 도착 최소 2일 전에 보내면 대략 비슷한 시기에 택배가 배송된다. 일반 택배보다는 우체국 택배가 배송이 정확하다. 일반 택배는 도시 이외 지역 배송이 늦거나 불규칙하다.)
3. 사설 박물관 대신 공립 박물관을, 오름보다는 휴양림이나 숲길을
- 아이들이 오름을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아이들은 많이 걷는 오름보다는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천천히 걸으면서 시설물을 이용하며 놀 수 있는 휴양림을 더 좋아한다.
- 제주 별빛 누리 공원, 서귀포 천문대, 제주 경마공원, 절물 자연 휴양림 등은 입장료도 저렴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4. 많이 돌아다니기보다 한 지역을 선택해라
- 한 달 동안 제주를 모두 돌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제주 동쪽, 제주 서쪽 등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한 지역만 가는 방법을 택하라,
- 올해는 동쪽,내년에는 서쪽 등으로 장기 계획을 세워라.
5. 우천시에 할 수 있는 놀이를 준비해라
- 제주는 날씨가 안 좋아서, 언제라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 지역 도서관에는 단순히 책만 빌리는 것이 아니라, 각종 문화 행사나 강좌가 열린다.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 두면 우천시 활용할 수 있다.
- 아이들과 실내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스케치북이나 색연필, 색종이 등의 준비물을 챙겨라,
6. 외식은 특별한 일 아니면 삼가라.
- 한 끼 외식이 별거냐로 생각하겠지만, 몇 번만 외식하면 지출이 많아져서 예산을 초과하기 때문에 되도록 외식은 하지 않도록 하자.
- 점심은 식당에서 먹기보다는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컵라면과 주먹밥 등으로 해결하라,
- 제주는 야외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 (해변가 정자)가 많고, 이렇게 먹는 편이 비싼 식당보다 훨씬 맛있고, 추억도 남는다.
7, 제주식 장보기 요령
- 동네 마트보다는 하나로마트가 조금 더 저렴하다, 시내 이마트가 저렴하지만, 물건을 많이 구매하면 남아서 오히려 손해.
- 고기는 하나로 마트보다는 동네 정육점에서 구입하되, 흑돼지보다는 일반 돼지고기가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팩보다는 고기 얼마치 주세요라고 하면 절약할 수 있다.)
-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계란은 마트보다는 오일장에서 구입하고, 오일장은 파장 시간 (점심 이후)에 가면 떨이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8. 파치를 구해라
- 제주 밭에서는 농작물을 캐고 남은 비상품성 파치(파찌라고 부르기도 함)를 얻을 수 있다.
- 주변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곳을 봐두었다가, 수확이 끝난 다음 날(나중에 가면 트랙터로 밭을 갈아엎음)에 가서 채소를 적당히 먹을 만큼 주워서 반찬을 해먹으면, 식대를 줄일 수 있다. (제주 현지인들도 파치를 주워 먹기에 창피한 일이 아니다.)
9, 카페나 책, 방송을 믿지 마라
-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에 관련한 카페나 책, 방송은 포장된 얘기가 많다.
- 그들의 말은 결코 진리가 아니므로 늘 조심하고 확실히 알아봐야 한다.
- 제주 한 달 살기 카페 등의 얘기는 모두 좋은 글만 있지, 불편함이나 실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글들이 간혹 있다.
10. 여행이나 추억 만들기보다는 함께 있음에 행복하라
- 제주 한 달 살기의 목표를 온 가족이 24시간 30일 동안 함께 있는 시간, 그 자체로 정해라.
- 아이들이 크면 엄마,아빠와 함께 여행을 다니지 않을 것이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정보는 정확히 알려고 노력하되 너무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를 가느냐 마느냐로 싸울 필요 없이 산책하듯 동네를 걷다가 점포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밭에서 흙장난하거나 해변가에서 모래 놀이하다가 오는 것도 멋진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저 가족이 함께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그 시간, 그 자체를 충분히 즐기면 됩니다.
가족과 같이 있는 그 시간에는 잠시 카메라를 놓고, 아이들이 바라보는 풍경을 같은 높이에서 함께 바라봐줘도 괜찮습니다.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왜 그 돈을 들여 제주에서 한 달씩 살지?라는 물음에 대한 우리 가족 전체의 답변을 함께 적어 놓고 시작하기 바랍니다.
'제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에서 '골프 장갑'을 사고, '접착뼈놈삐국'을 먹는 아이들 (8) | 2014.06.21 |
---|---|
원희룡, 4대강 찬성하더니 이젠 제주 카지노까지 (13) | 2014.04.12 |
공짜로 제주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녹산로' (3) | 2014.04.05 |
'4.3' 불참 박근혜와 돌아온 탕자의 유산전쟁 (7) | 2014.04.03 |
중국인의 '제주 렌터카 운전 허용' 재앙에 가까워 (54) | 2014.03.15 |
기저귀도 안 떼고 유치원에 가는 딸, 어떡하나요 (9) | 2014.03.01 |
서울 요셉,시골 에스더 '제발 뛰지마' (6) | 2014.02.22 |
'성읍민속마을' 세금으로 운영되는 말뼈 판매장? (12) | 2014.02.08 |
재주는 도민이 돈은 엉뚱한 사람이 버는'제주관광' (11) | 2014.01.18 |
서울대 출신도 '귀농'하면 이런 사람이 부러워 (6) | 201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