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시간이 날때면 gunshop에가서 총구경하고,서점에 가서도 보는 책은 gun 잡지였다.
군대를 갔다 온 남자들이 그렇지만,남자들의 가슴속에는 총에 대한 그리움(?)소유욕 동경의 마음이
항상 있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미국 사격장에 가서도 꼭 한번씩은 쏴보는 총이 바로 K2였다.미국에서는 K2라고 하지 않고
maxII라고 명명되어서 팔았는데 1997년에서 1999년까지 미국에서 팔다가 판매금지가 되었다가
다시 민수용으로 DR200으로 바뀌어서 팔리게 되는 총이 바로 K2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총에는 점사나 자동이 없다.오직 단발만이 되어 있는데 (DR200은 쏴보지 못해서 몰것다)
대우정밀에서 만든 총이지만 콜트사에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서 수출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요새는 오리지널 K2가 거의 보이지 않다가 오늘 갑자기 K2 총 한정이 판매한다고 인터넷에 올라왔다
가격은 $1,375.00 지금 환율로 따지면 1백8십만원가량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2백만원
내가 알기로 대우정밀에서 국방부에 납품하는 단가가 30만원정도인것으로 알았는데 (요샌 올랐나?)암튼 현재 m16 계통의 민수용 라이플의 가격이 $1,500-$1,700정도 거래가 되는데 위에 나온 총은 상태와 희귀성을 볼때 다른 총에 비해서 저렴하면서 괜찮은 가격같다.
이왕 알아봤으니 K1하고 k5가격을 함 알아보자
K5(DP51)
현재 나온 가격은 $399이라고 나왓는데 힌지가 고장났다고 한다.
고쳐서 팔지 ~~
K2(DR200)
민간용으로 개조되어 판매되어지는 K1소총이다
가격은 $2,495
K1(MAX1)
옛기억이 새롭게 난다
역시 총은 K1이지 무겁게 K2를 어케 갖고 다녀 ㅋㅋ
암튼 이 총은 $1,699
총이란것이 있으면 쏴보고 싶고 위험한 존재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에게 갖고 있는 추억과 자신이 함께했던 고통의 산물을 느끼고자 하는 추억은
군대를 갔다온 나만의 생각인가?
미국에서 총기 허가를 받고 총을 살려고 했다가 그만두었던 이후로
다시금 총에 대한 매력이 솟아오른다.
군대 자대배치받고 고참이 왜 총안갖고 왔냐고 놀릴때
이거 보여줌서 사올까요??했음 어땠을까???
`
`
`
`
`
`
K2개머리판으로 한대 맞았을꺼다 ㅋㅋㅋㅋ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공여군하사관~ (16) | 2009.04.04 |
---|---|
공수강하,매산리 십자로에서 (9) | 2009.04.04 |
헬기레펠을 준비하며 (20) | 2009.04.04 |
천리행군을 기억하며~ (24) | 2009.04.04 |
701특공연대의 결사특공바위 (19) | 2009.04.04 |
특공대 가신 아빠 (18) | 2007.05.29 |
흑표범 부대가 (30) | 2007.05.29 |
국군의 날 시범 (18) | 2007.05.08 |
특공작전의 성공은 특공대식 (5) | 2007.04.05 |
특공연대의 강하 (2) | 2007.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