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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문화/일본사회

일본인들의 오프밸런스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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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밸런스 소비를 다음의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자기 자신이나 생활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 충하는<머치 굿(much good)>
: 스타일리쉬 소형차, 쁘띠 정형 수술.
2.
사람과의 관계를 즐기는< 선인(仙人)보다 천인(千人)>
: 식품 테마파크나 특실 레스토랑, 저가격 발포주 · 츄하이의 인기
3.
자기 나름대로 세계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 「세계가 만약 100명의 마을이라면」,「해리포터」
4.
일본 고유의 강함이나 기분 좋음을 재발견하는<일본 도착 ·일본 출발>
: 「일본 도착·일본 출발」이 영향을 준 히트 상품으 로서 고급 주먹밥 외, 단맛 일본술, 사누키 우동, 차(茶), 어렌지 두부, 고급 소주, 소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1. 스타일리쉬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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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이제 필수품이 아니라, 권태로워지는 일상 생활에 자그마한 변화나 자극을 주는 ‘오프 밸런스 상품’인 것이다.


2. 호테이치(호텔의 고급 부식물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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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의 지하 식품 판매장에 대항해, 고급 호텔들이 1층 레 스토랑 한 켠에 설치하고 있는 부식물 판매장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적당한 가격으로 일류 요리사 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 호텔 1층을 생략한 「호테이치」라고 하는 말이 생겨났다. 주고객은 호텔 주변에 있는 OL(Office Lady)나 샐러리맨, 주부 등. 「적당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일류의 맛을 접할 수 있다」라고 평판도 좋다. 소비 불황 중, 식생활에 흥미를 더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매력은 '레스토랑의 반값', '맛볼 수 있는 고급 스러움 '이라고 할 수 있을까.


3.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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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사회적으로도 이슈(issue)가 되었으니 당연 나오는 의문일 것이다.
“어두운 시대에 꿈이 있는 스토리 전개이니까”, “롤플레이 게임적 요소로 가득 차 있으니까” 등등, 몇 개의 설은 있지만….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 알 수 있고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원래는 아이들을 위 해 쓰여진 「해리포터」 시리즈이지만,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다만 단순하게 「재미있다!」 「빨리 다음 이야기가 알고 싶다」, 그 렇게 생각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이 「해리포터」시리즈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엇인가」는, 당신이 실제로 해리포터를 접 했을 때, 처음으로 알게되는 「무엇인가」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야말로, 해리포터의 마법 이다. 당신도 해리포터의 세계에!
 


4. 고급 주먹밥
지금 150∼200엔이라고 하는 종래의 주먹밥보다, 좀 비싼 주먹밥 「쁘띠 리치 주먹밥」이 인기! 「재료에 신경쓴 고급 주먹밥」이나 「볼륨감 있는 모양의 주먹밥」이 편의점 을 중심으로 잇달아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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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의 오래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보통은 지갑의 끈이 단단한 소비자도,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애지중지한 돈」으로
과감히 소비를 즐기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