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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문화/일본사회

일본의 6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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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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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사이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연자주색 양갱에 시로앙(흰색 고물)의 심으로 장식, 아지사이(자양화) 모양을 만들어낸다. 윤기 흐르는 싱싱한 계절감으로, 장마 기간의 우울함을 말끔히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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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바이(장마)
6월을 중심으로 약 한달 반은 홋카이도를 제외하고 일본 열도가 장마철에 들어간다. 일본의 장마는 「쓰유 」라고 부르는데, 장마가 시작되는 것을 「뉴바이 」라 한다. 사진은 아지사이(자양화)가 경내 가득 피어 있어, 아지사이절이라 불리는 카마쿠라의 메이게쓰인. 비 속에 피는 아지사이는 그 계절을 알리는 대표적인 일본풍경이다. (사진=JTB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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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잡이 해금

6월에 들어서면 일본 각지의 강에서 은어잡이가 해금되 어, 다시 낚시가 금지되는 가을까지 강에는 낚시꾼들로 붐빈다. 은어는 독특한 향과 맛이 좋은 고급 물고기(오른쪽 아래)이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 은어의 습성을 이용해, 미끼인 다른 은어를 낚시바늘에 꾀어 놓고 물면 낚아채는 「토모쓰리 」라는 낚시 기법이 주류를 이룬다. (사진=우찌야마(內山)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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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만 하레
마을단위로 작은 배에 나눠 탄 남자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서로 경쟁한다. 풍어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키나와 어부들의 여름축제이다. 오키나와 각지의 어촌에서 행해지는 하레 중에서도 가장 성대한 것이 이토만시의 것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징이 울리면 오키나와는 장마가 끝난다고 한다. (사진=마이니치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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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은어잡이 해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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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모가에
6월초는 하복으로 옷을 갈아 입는 시기이다. 원래는 궁중행사의 하나로 시작했지만 점점 일반인에게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제복을 입는 학교나 회사에서는 지금도 이 습관에 따라 제복을 갈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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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요코하마항, 나가사키항 개항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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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토~일요일
카미코치 웨스톤 마쓰리
(마쓰모토시, 카미코치)

일본의 알프스를 세계에 알린 영국인 월터 웨스톤선교사의 공적을 기리고, 여름철 등 산시즌이 온 것을 축하하는 축제. 일본 알프스의 등산로 중심인 카미코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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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간 기념일, 로고쿠사이
(오오쓰시, 오우미진구)

약 1300년 전, 텐지천황이 처음으로 물시계를 만들게 했다는 날로 “시간의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오우미진구는 이 땅에 수도를 정한 텐지천황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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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하순
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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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일요일
아버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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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쿠라마 타케키리에시키
(교토시, 쿠라마데라)

승병으로 분장한 8명이 동서 두 팀으로 나뉘어, 어느 쪽이 대나무를 빨리 베는지를 겨룬다. 빨리 베는 쪽이 풍작을 한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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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경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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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토~일요일
다이세쯔잔 야마비라키
(홋카이도, 다이세쯔잔국립공원)

야마비라키라는 것은 등산가들에게 그 해 처음으로 입산을 허용하는 것. 기념식이나 의식이 개최되는 지역도 있다. 4월 중순부터 전국각지에서 시작되지만, 후지산,카미코치,다이센(돗토리현) 등 유명한 산들의 입산해금은 6월에 집중되고 홋카이도 중앙부에 연결된 다이세쯔잔(최고봉은 2,290m) 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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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6월말
스이고우이타코의 아야메마쓰리대회
(이타코시)

토네가와 하류의 이타코시는, 사방으로 가느다란 수로가 많은 지역이다. 물가에는 5월말부터 500종 100여만그루의 보라색, 황 색,흰색의 아이리스가 꽃을 피운다. 무더운 장마인 이 시기,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꽃잎은 매우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