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인가 긴자에 있는 백화점에서 루이뷔통 매장이 오픈할 때 15,000명의 사람들이 몰려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몇시간씩 줄을 서서 일인당 50만엔 이상씩 물건을 구입한 것은 초창기의 뉴스였지만 지금까지도
일본의 여성들은 명품 브랜드를 좋아한다.
명품들의 연간 성장율을 보면 확연히 나온다 루이뷔통은 매년 10 %씩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샤넬은 12%.티파니 같은 보석류는 연간 15%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여기에 까르띠에는 1999년과 2000년에 50%의 판매 성장을 보였고 지금도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비단,이런 데이타뿐만 아니라 내 여친도 집에 핸드백이 몇개씩 된다.그러면서 자기는 핸드백을 사는것이 좋고,즐겁다고 이야기한다.이런 명품에 대한 선호는 일반적인 여성들에게는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이라고 보여진다.
이런 일본여성의 명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동질의 사람들과 유사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일본인의 성격에서 제일 큰 부분은
동화된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예를 들어 옆집이 최신 평면 화면 텔레비젼을 사는 것에 대해서 동질의 느낌을 갖고
같은 제품을 살려고 노력을 한다.
또한,다양한 잡지와 대중 매체에서 유행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점이다.그런 유행에 따른 다는 것.그리고 그 유행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것에 대해서 함께한다는 사실을 즐거워하고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유명 상품의 유명 디자이너 제품에서 제일 매력적인 시장은 아마도 일본일것이다.홍콩이나 한국처럼 짝퉁 브랜드가 많이 존재하지도 않고,광고 매체에 대해서 유행을 선도하게 만들 경우,많은 판매 증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새로운 유행 창조에 대한 주연이 되고자하는 일본 여성들의 선호는 거의 맹목적일수도 있을 정도이다.트렌드 문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따라가고 그것을 구매하는 일본 여성들의 가치관은 일본 사회의 단편이자 일본인을 이해하는 부분에 대한 하나의 표면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이 글은 20%는 Hiragana Times를 인용했고 나머지는 제가 작성했음다.그러므로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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