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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망명대신에 박근혜 죽이기 시작.



박근혜에 대한 이명박의 노골적인 죽이기가 시작되었다.필자는 여러차례 이명박이 박근혜의
대통령 출마저지  음모가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했다.그런데 이런 예측은 김태호 총리 인선으로
확실히 나타났다.이명박은 박근혜와 회동을 한다는 식의 다양한 화해의 제스처를 하고는

박근혜의 등에 비수를 꽂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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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죽여라.김태호. 안상수.이재오에게 떨어진 특명

박근혜에 대한 이명박의 견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부터 시작된
그들의 권력 투쟁은 눈물겹도록 치열하고도 눈에 보이지 않게 은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8.8 내각으로 수면으로 올라온 박근혜 죽이기를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김태호총리내정자입니다.오타입니다.ㅠㅠ


안상수를 통한 한나라당의 당권을 빼앗긴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에서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진다.
여기에, 이재오 특임장관을 통해서 청와대와 내각에서도 그녀의 힘은 없어지는데 설상가상으로
유정복 박근혜 비서실장을 빼앗아 갔다.이것은 손발을 다 잘라버리겠다는 의도이다.

그러나 가장 큰 박근혜죽이기는 바로 박근혜의 지지기반인 영남 지역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김태호를 총리로 기용하여 박근혜의 영남 기반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 것이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지역색이 강한 민족이고 지역에 따라 표심과 민심이 동일시되는 곳이다.
그런데 표심과 민심을 모두 잃은 사람이 재기할 수 있는가?
만약 박근혜가 영남권에서 지지기반 세력을 잃는다면 아마 친박계열도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박근혜와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등에 비수를 꽂는 이명박의 간교한 음모

이명박은 박근혜와의 화해에 대한 제스처를 여러 가지 보여주었다.

"총리로 박근혜씨를 임명하고 영입하고 싶다"-한나라당과 여권 내부
"박근혜 전 대표와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 청와대,이명박
"친이,친박 계열의 해체를 통해서 통합의 한나라당을 만들겠다"- 한나라당,안상수


이명박을 비롯한 여권 내부에서는 박근혜 총리설을 시작으로  대통령과의  8.15 회동.한나라당
내부에서의 친이 친박 계열 해체를 주장하며 전반적인 박근혜와의 화해를 시도하였다.
다양한 시도는 결국 박근혜를 안심시켜놓고 뒤에서 칼을 꽂기 위한 이명박의 간교한 음모였다.




퇴임 후 망명대신에 목숨 보전을 위해 박근혜를 죽여야 하는 이명박의 생존전략

필자가 박근혜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하니 혹자는 필자가 박근혜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오해하는데
난 상식적으로 바른 정치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박근혜나 이명박 모두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왜 박근혜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가?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래와 같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은 망명해야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우선 이명박과 야당의 악연은 그저 끝날 수 있는 여야 간의 대립이지만 박근혜 죽이기에
몰입했던
이명박은 박근혜의 복수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이명박과 박근혜는 맞수나
선의의 경쟁자가
결코 아니다.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정적이자 원수처럼 되어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을 가만둘 수 있을까?

2.이명박의 비리를 아는 한나라당이 이명박을 배신할 경우,폭로되는 엄청난 비리.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은 정말 망명을 해야 할 것이다.BBK와 4대강 사업
이 두 가지만 해도 그의 비리는 끝이 없을 것이다.그런데 그의 사업을 함께 진행했던
관계자들이 모여 있는 한나라당이 그를 배신하고 비리 자료를 들고 나온다면?



반대로 이명박은 김태호를 비롯한 이재오 안상수 등으로 이어지는 그 나물에 그 밥의
친이계열 
인사들이 당권과 대권 주자로 나서 대통령이 된다면 그나마 안심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도 비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은 지금 여러 가지 가설을 만들어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일부는 시행하고 있다.


이명박의 박근혜 죽이기는 어쩌면 자신이 살기위한 그의 처절한 몸부림일 수 있다.
만약 그녀를 죽이지 않으면 그가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력의 암투에서 실패한 자들은 어김없이 죽음과 같은 일들을 당하는 정치계에서
이명박의 자기 본능적인 박근혜 죽이기는 그가 처해 있는 지금 상황이 퇴임 후에 그를
얼마나 비참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정치권력의 더럽고 추악함은 우리가 역사에서만 읽었던 과거가 아니다.
현재도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죽이기를 통해서 그의 살길을 모색하기보다는
국민 앞에 나아가 사죄하고 국민을 위해 남은 임기를 마치기를 희망한다.
*간혹 제 글이 베스트가 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명박 대통령을 이명박이라고 제목을 짓기 때문이라고
바꾸라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해서 베스트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이라고 호칭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제 블로그에서 나가주세요.제가 힘들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이명박이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역활을 하기
원하기 때문입니다.대통령다운 이명박이 될 때,이명박 대통령님이라고 똑바로 호칭하고
불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