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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모노를 걸쳐,지반(*혹은 쥬반-기모노 안에 입는 속옷)의 소매를 기모노의 소매에 통하게 한다. 등솔기가 등중심에 오도록 맞추어, 지반과 기모노의 깃이 일치하게끔 클립으로 고정시킨다. 2.손으로 깃을 잡고 잡은채로 손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팔을 가볍게 늘여 위치를 고정하고,
일단 기모노를 들어올리고 나서 옷자락을 바닥 가까이까지 내린다. 3.허리뼈의 위치에 옷깃이 오도록 하여 기모노를 펼쳐、먼저 겉섶（정면이 되는 부분）의 폭을 정한다. 기모노의 단이허리뼈의 연장선에 올 정도가 베스트.
4.폭을 정한 대로 조심스레 겉섶을 연다。다음에 안자락을 몸에 맞춰서 폭을 정하고 오른손 으로 잡고 있는 옷깃의 아래부분을 10센치 정도 끌어 올려 소매의 선을 비스듬하게 한다. 5.겉섶을 포개고, 왼손으로 잡고 있는 옷깃의 아래부분을 5센치 정도 올리고 흐트러지지 않도록 누른다. 허리 둘레에 생긴 주름은 위쪽으로 빼서 정리해 준다. 6.허리에 하나의 끈을 맨다. 몸 앞에 끈을 대고, 등으로 돌려서 교차시킨 후에 앞으로 가지고 와서 묶어준다. 7.허리 둘레에 생긴 주름을 펴준다. 미하쯔쿠찌(기모노의 겨드랑이에서 옆솔기 부분에 튼 (아귀) 에 손을 넣어서 끈에 기모노가 접혀 들어 갔는지 확인하고, 등쪽으로 오하쇼리(일본 여자 옷 길이를 키에 맞추고 그 여분을 허리 위에서 올려 꺾어, 중동끈으로 매어 두는 일, 혹은 그 부위- 여기서는 기모노의 느슨해진 부분)를 평평하게 땡겨 준다.
8.가슴 아래의 오하쇼리도 평평하게 정돈하고, 주름은 겨드랑이 아래로 민다. 양 소매단을 각각 손으로 쥐고, 소맷부리를 가볍게 잡아당긴다. 9.양쪽의 옷깃이 제대로 교차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미야쯔쿠치(기모노의 겨드랑이에서 옆솔기 부분에 튼 아귀) 에 손을 넣어 정리한다. 가슴 앞쪽은 너무 많이 열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10.가슴 아래에 두번째 끈을 맨다. 오하쇼리가 둥글게 말리지 않도록 잘 펼쳐주고, 겉섶에 겹쳐지는 부분이 수평이 되도록 매만진다. 11.伊達じめ를 허리에 대고 등쪽으로 두른다.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단단하게 매지 않도록 한다. 12.앞가슴과 등쪽으로 주름이나 느슨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는 경우에는 겨드랑이 아래로 밀어서 정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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