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5. 9. 23. 07:25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에서 활약했던 금태섭 변호사가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는 책을 냈다. 금태섭 변호사는 이 책을 대선 실패담에 초점을 두고 현대판 징비록처럼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징비록까지는 아니지만,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수 있는 책은 분명했다. 특히 야당이 선거에서 지는 사례가 금 변호사의 경험담을 통해 구구절절 나온다.

 

금 변호사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인 '이기는 야당이 갖춰야 할 4가지'를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지만, 글을 읽는 나에게는 예상했던 일들이 진짜 있었구나라는 증거 사례로 훨씬 흥미로웠다.

 

▲ 안철수 후보 기자회견을 보도한 스포츠동아의 기사 제목 ⓒ스포츠동아

 

안철수 후보가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나왔던 키워드가 '안철수 목동녀','안철수 논문 표절' 등 그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였다. 야권 후보로 부상하는 인물에게는 늘 의혹 관련 얘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문제는 이것이 진짜 기자들이 후보를 검증하기 위한 시작일까? 아니면 조직적으로 누군가 자꾸 여론을 조성하려고 만드는 작품인가?라는 부분이다.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선거가 끝난 후 새누리당 선거캠프의 네거티브 담당자가 기자들에게 자신이 그런 일을 했다고 자랑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국회도서관에서 안 후보의 족보를 찾은 다음 사돈의 팔촌까지 행적을 조사했다는 것이었다. 가족이나 친척들의 주거지, 부동산 거래 내역 등을 모두 찾아서 공격거리를 추려낸 후 그때그때 기자들에게 제공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 금태섭

 

금태섭 변호사는 책에서 새누리당 선거캠프 네거티브 담당자가 기자들에게 이런 소스를 제공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야당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의 도덕성을 흠집내는 것이다. 그가 하자가 없어도 괜찮다. 그저 기자들에게 '그런 얘기가 있더라'하는 말만 슬쩍 흘러도 알아서 기자들은 소설을 만들어낸다. 종편 출연자들은 아침 드라마 감독처럼 쪽대본으로 그때그때 '막장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흔히 이런 경우, 언론 때문에 졌다는 말을 한다. 맞다. 종편 중독자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멀쩡한 사람들이 살아남기는 힘들다. 하지만 왜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할까? 캠프 내에서 자체적으로 후보자를 샅샅이 검증해 준비하거나, 대비책을 통해 역공세에 들어갈 수는 없었을까?

 

가장 쉬운 선거 방법은 상대방을 공격해 내 지지율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그런 방식을 선택한 상대 진영을 욕한다고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똑같이 상대방을 욕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당하지는 말아야 한다.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않는다고, 자기를 향한 공격에도 무방비 상태로 있는 것은 무능이다.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인다는 헛소리에 심취해 자신의 지지자에게조차 대응책을 알려주지 않는 오류는 패착이 아니라 아예 돌을 던지는 일이다.

 

 

금태섭 변호사가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에서 제일 많이 할애하고 있는 부분이 '비공식 기구'이다. 캠프 내 공식적인 창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자꾸 오더가 내려오거나 공식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이 발생해 캠프가 엉망이 됐다는 얘기다.

 

또 다른 원인은 비공식 기구의 발흥이었다. 캠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던 박경철 원장은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서 후보와 비공개 회합을 가지면서 선거운동의 모든 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비공식 모임이니만큼 비밀리에 운영되었는데 그곳에서 메시지의 방향을 상당 부분 결정하다 보니 공식적인 메시지 형성 절차가 필요 없었던 것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발표가 불쑥불쑥 튀어나왔고, 공식선거운동 기구인 진심캠프는 당연히 힘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 금태섭

 

안철수 진심캠프의 실패가 박경철 원장의 비밀모임이라고 지적하는 금태섭 변호사의 주장도 일리는 있다. 그러나 때로는 비공식 모임이나 채널도 때로는 필요하다. 결정은 소수가 하되 여론은 정확히 수집하는 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자기들 멋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아래에서 올라온 얘기를 검증하고 결정하는 메인 콘트롤 타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야당 역사를 보면 결정권자들은 늘 자기 생각이 옳다는 아집에 사로잡혀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여당은 그냥 위에서 아래로 그냥 내려와도 잘 따르지만, 야당은 다양한 의견이 있기에 결정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소수의 전략가들이 늘 여론을 모니터링하고 중간 관리자 내지는 하부 조직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공식적인 캠프가 힘을 잃을 정도로 비공식 채널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순간 조직의 근간이 무너진다'는 금태섭 변호사의 주장에 덧붙이자면 주력부대인 공식캠프의 시스템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 상명하복의 시스템이 아닌 의견과 제안은 쉽게, 결정은 신중하게, 업무 분담은 확실히 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

 

 

금태섭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 정치권에 진입하는 경로가 낯 뜨거울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검사하다가 정치하는 사람을 예로 들었는데, 사실 그런 면에서 금태섭 변호사도 떳떳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금 변호사가 주장하는 20대 초반부터 지역사회 혹은 정당의 기초조직에서 활동하면서 경력을 쌓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한다.

 

문제는 과연 지금의 야당이 20대 청년을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다라고 답할수 밖에 없다. 지역 정당 조직에서 청년들이 오면 싫어하는 일도 있다. 괜히 와서 분란을 일으킬 수가 있다며 갖은 핑계를 대고 가입을 거절한다. 진보가 오히려 보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만이 아닌 진짜 정치를 배우는 청년들이 많아져야 한다. 시민활동과 정치는 분명 다르다. 정치에 물들 수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구태의연한 정치를 무너뜨릴 수 있으려면 정치가 뭔지 알아야 한다. 정치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바꿀 수 있을가?

 

사회적으로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람만이 정당에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정치시스템이 야당에 있어야 한다. 부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인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다선 의원이라면 자신의 경험 플러스, 세대를 움직이는 역량을 가진 신인 정치인을 키워놓고 은퇴해야 한다. 끝까지 공천에만 매달려 있다가 여의도 언저리에서 떠나지 못하는 추태는 이제 그만 보여야 한다.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은 실패가 아니다. 그 실패에 대한 대비와 전략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수립하는 일이다. 비록 금태섭 변호사가 총선을 겨냥하고 쓴 책이지만,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왜?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도 똑같은 일이 또 벌어질 것이기 분명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아이엠피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뭘 사실이 아니어도 천안함, 세월호, 국정원으로 짤짤이 하는 피터 같은 이들이 있는데 뭘.. 당신들이 쓰는 소설..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는 선동질에 비하믄 기자들이 하는짓은 애기 장난질이지ㅎㅎ

    2015.09.23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2. 뭘 사실이 아니어도 천안함, 세월호, 국정원으로 짤짤이 하는 피터 같은 이들이 있는데 뭘.. 당신들이 쓰는 소설..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는 선동질에 비하믄 기자들이 하는짓은 애기 장난질이지ㅎㅎ

    2015.09.23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안철수가 왜 망했는지는 금태섭이가 잘 알텐데요--- ㅋㅋㅋ

    임병도 역시 조기치매가 왔는지 기억이 깜빡 깜빡 해서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열심히 주장하는 인간이잖아요??? ㅋㅋㅋ

    안철수가 네거티브의 피해를 봤다구요???

    안철수에 대한 네거티브가 뭐였는지는 몰라도

    진짜 네거티브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 정도였겠지요--- ㅋㅋㅋ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이 사생아를 숨겨놓고 있다``고 좌익 빨갱이 진영이 퍼뜨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ㅋㅋㅋ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 현대 정치사 최대의 네거티브는 바로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이회창을 겨냥한

    개노무-민주당-김대업 라인의 병풍사건이었습니다--- ㅋㅋㅋ

    이회창의 두 아들이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고의로 체중감량등의 방법을 동원하였고

    병무청 기록이 조작되었다는게 핵심이었지요--- ㅋㅋㅋ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개노무가 당선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사건이 바로

    김대업이 주도한 병풍사건이었지요--- ㅋㅋㅋ

    당시 오마이뉴스 오마이빨갱이 마귀세끼들은

    김대업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확성기 역할을 1000% 수행했습니다--- ㅋㅋㅋ

    (어이없는건 개노무 정권 창출의 1등공신 김대업이

    공문서위조 협박 등 자질구레한 죄목으로 전과가 있었다는 것과

    2004년 수사관 자격 사칭과 명예훼손 등으로 징역 1년 선고받고 교도소로 갔다는 점--- ㅋㅋㅋ)

    그 뒤 10년이 지나면서 김대업 사건이 끝난줄 알았는데 진짜 결말은 따로 있었더군요--- ㅋㅋㅋ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137회 (2012년 12월 13일)에 김대업이 출연한 것입니다 ~~~!!!



    김대업은 이미 2008년에도 병풍 내막-盧측근 전횡을 폭로하겠다고 주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대업이 뭔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음을 알수 있지요--- ㅋㅋㅋ







    김대업의 주장을 들어볼까요??? ㅋㅋㅋ

    -``내가 당시 (공무원 신분이 아니었음에도)병무비리 수사팀에 합류할때는 이미 (김대중 정권) 검찰총장 청와대까지 재가가 난 상태였다``

    -``병무비리 수사 합류는 김대중 정권에서 먼저 요구했다``

    -``2012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안철수는 친노의 정체를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2002년 대통령 선거 직전 노무현 캠프 정무팀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

    -``여의도에서 개노무 캠프의 유수동이라는 자와 만났다``

    -``노무현 당선후 내가 (김대업) 사면복권과 신변보호를 요청했으나 노무현측에서 거절했다``

    -``친노측은 노무현 당선후 내가 (김대업) 50억을 요구했다는둥 비례대표 자리를 요구했다는둥 유언비어를 조작했다``

    -``청와대 민정라인에서는 50억 정체를 전혀 수사하지 않았다. 친노측에서 배달사고가 있었다고 믿는다``

    -``나 (김대업)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시절과 대통령 당선 후, 임기말 3차례 노무현과 만났다``

    -``노무현 임기 5년동안 숨어살았다``

    -``문재인은 예의도 없고 양심도 없는 자다. 기본이 안된 사람``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한 김대업은

    2002년 대선당시 떠들고 다니던 이회창 아들의 병역면제와 병무청 기록조작 여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그 대신 당시 김대중 노무현 진영이 접근해 왔다는 것과

    노무현 당선직후 포상금 50억 배달사고 의혹

    친노측으로부터 이용당하고 폐기되었다는 불만을 늘어놓았지요--- ㅋㅋㅋ



    어떻습니까??? ㅋㅋㅋ

    진정한 네거티브의 결말이 어떤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느낌이??? ㅋㅋㅋ

    사실 2002년 김대업 병풍사건과 비교하면

    금태섭이 징징댄 네거티브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ㅋㅋㅋ



    게다가 2002년 이미 김대중 똘마니 천용택이는

    이회창 아들의 병역면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음을 알면서도

    네거티브 공세를 방조한 정황이 있습니다--- ㅋㅋㅋ

    새누리당은 진정한 네거티브가 뭔지를

    김대중 노무현으로부터 배웠습니다--- ㅋㅋㅋ





    2.

    안철수가 망한 진짜 이유를 금태섭이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ㅋㅋㅋ

    안철수가 망한 진짜 이유를 임병도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ㅋㅋㅋ

    2011/09/07 임병도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ㅋㅋㅋ

    "대한민국 정치인이여 제발 안철수 교수의 모습을 보고 배우란 말입니다." 라고--- ㅋㅋㅋ

    (http://impeter.tistory.com/1587)

    그렇게 외쳤던 임병도의 생각이 아직까지 유효한가요??? ㅋㅋㅋ

    그 당시 임병도 자신이 썼던 글을 읽어보십시오--- ㅋㅋㅋ

    그 어리석음과 경솔함이 쪽팔리지 않나요??? ㅋㅋㅋ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ㅋㅋㅋ

    안철수가 망한 진짜 이유는

    정치의 기본인 사람과 돈 때문입니다--- ㅋㅋㅋ



    안철수는 그 자신이 0.03%의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코스를 거쳐왔고

    안철수 연구소를 세운 뒤로는 관급공사 따내서 경쟁없이 사업을 키웠습니다--- ㅋㅋㅋ

    안철수는 1:1의 박터지는 경선 선거따위를 체질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지요--- ㅋㅋㅋ

    안철수가 좋아하는 방식은 추대 혹은 옹립 같은 것입니다--- ㅋㅋㅋ

    ``얘들아 나를 떠받들어 대통령으로 만들어다오``--- ㅋㅋㅋ

    그러니 주위 사람들을 관리하는데 별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ㅋ

    안철수가 누구하고 밥 한번 먹으면 신문에 나는게 현실이지요--- ㅋㅋㅋ

    수술 받은 뒤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것까지는 그냥 이해 하겠습니다마는

    누구와 밥 한번 먹는 것조차 신문에 나올 정도면

    이걸 결벽증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라 해야 하나요--- ㅋㅋㅋ



    게다가 겨우 겨우 긁어모은 사람들한테 명함 한장 파주고서는

    외면한게 결정타였지요--- ㅋㅋㅋ

    새누리당 민주당처럼 국고보조금을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자기 주식을 팔건 돈을 빌리건간에 어떻게든

    안철수 자신을 위해 뛰어 보겠다는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돈을 줘야 할것 아닌가요??? ㅋㅋㅋ

    ``니덜이 알아서 뛰어서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다오``--- ㅋㅋㅋ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세상에 어느 미친놈이 안철수 옆에 붙어있겠습니까??? ㅋㅋㅋ





    -------------------------

    사실 안철수때문에 가장 크게 망가진 인간중 하나가 바로 금태섭이고

    뭐 이런식으로 징징대는게 이해는 갑니다만

    사실 저 따위 책은 쓰지 않는게 나았지요--- ㅋㅋㅋ

    임병도가 재빨리 받아먹는걸 보면 사실 뻔한 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임병도는 지금 저런 쓰레기 같은 책을 언급할 상황이 아니지요--- ㅋㅋㅋ

    염동연 천정배 박주선까지--- ㅋㅋㅋ

    야당진영 걸레쪼가리 되게 생겼는데 네거티브 연구할 상황인가요??? ㅋㅋㅋ





    -=-=-=-=-=-=-=-=-=-=-=-=-=-=-=-=-=--=-=-
    아이엠피터 임병도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dispeter.tistory.com
    -=-=-=-=-=-=-=-=-=-=-=-=-=-=-=-=-=--=-=-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 기울어진 경기장은 틀린 말

    http://impeter.tistory.com/2898











    

    2015.09.23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