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지났습니다. 제주에는 별로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서울은 지겹게, 그리고 고통스럽고 상처를 준 폭우가 쏟아졌던 7월이었습니다. 제주에 사는 저는 7월은 약간 더위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는 까닭에 한낮에는 조금 덥다는 생각이 들고, 습기가 많아 약간 거부감도 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7월에도 지독스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6월보다 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여기에 시림 김재덕님도 없는 살림에 적잖은 돈을 송금해주셨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자신이 가진 것이 많은 사람보다 오히려 없는 사람이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을 자주 봅니다. 그것은 없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 달 동안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한 분 한 분 메일이라도 보내고 싶지만, 어쩌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늘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글을 적어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7월은 방문자가 21만 명이 넘었습니다. 오마이뉴스 쪽에서 유입이 많이 늘었고, 검색쪽으로 요샌 활발하게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방문자가 많으면 좋겠지만, 딱 20-25만 명 정도가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숫자인 것 같아서 나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제가 정치적 주제로 삼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대한 글을 더 많이 쓰려고 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제주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이슈도 다루어 볼 예정에 있습니다.

글 한 편 쓰기가 더없이 버거워질 때도 있지만, 글을 읽고 힘을 주시는 댓글과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 그리고 마음속 응원에 많은 힘을 받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합니다.

텃밭에서 자라는 잡초를 보면 늘 땀을 흘려 뽑으면 쉽게 자라지 않지만, 그저 넋놓고 손을 놔버리면 전체가 잡초로 뒤덮이는 모습을 봅니다. 어쩌면 제 마음속에 있는 나태함과 교만함도 매일매일 그냥 놔두면 제 마음을 덮어 버릴 것 같습니다.

7월 한 달을 후원해주신 분들의 이름과 글들을 보면서 잡초처럼 자라는 저의 교만함을 버리고, 8월 한 달을 더 열심히 그리고 냉정한 판단력과 객관적인 자료와 글로 살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블로그에 찾아오셔서 읽어주시는 분들
오마이뉴스 원고료 후원해주시는 분들
글자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댓글을 적어주시는 분들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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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심해보입니다...

    2011.12.16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뤄졌으면 합니다. ^^

    2011.12.16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4. 것은 제대로된 대통령을 보고 싶은 국민의 열망

    2011.12.16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5. 로된 대통령을 보고

    2011.12.16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6. 높아지는 것은 제대로된 대통령을

    2012.01.07 18:32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러들 갑시다!!

    2012.01.07 18:32 [ ADDR : EDIT/ DEL : REPLY ]
  8. 나는 정말이 문서를 읽고 좋아했다.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적어주세요

    2012.01.10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9. 내가 아주이 글을 작성의 품질에 감동이야!

    2012.01.13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당신이 온라인으로 게시한이 문서를 좋아했다. 잘했어!

    2012.01.15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재미있는 게시물 읽기! 내가 읽고 좋아했다.

    2012.01.17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당신 같은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2012.01.18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 멋진 기사에 대한 너무 감사.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있습니다.

    2012.02.09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에어컨이 없는 까닭에 한낮에는 조금 덥다는 생각이 들고, 습기가 많아 약간 거부감도 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2.03.27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진 기사에 대한 너무 감사. 이 페이지를

    2012.05.28 15:4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니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는 이유로 학대하고 폭력을 휘두른다는 건 있을

    2012.11.12 19: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없는 까닭에 한낮에는 조금 덥다는 생각이 들고, 습기가 많아 약간 거부감도

    2012.11.21 19:38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나는 정말이 문서를 읽고 좋아했다.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적어주세요 .

    2012.11.28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여울,강진규 님과 같이 이유없이 사라졌습니다. 위잿 뱅크에서 퍼온뒤 해봐도 않뜨고.,...
    그리고 빨리 조치 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2.12.03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영화예매권 언제 주나요?

    2012.12.03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

    2014.02.25 10:5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