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전여옥만의 대한민국이 난 부끄럽다.



전여옥 의원이 또다시  미친 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했다.대한민국의 범법자로써 징계와 구속이
되기는 커녕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말도 안되는 대한민국론을 들고 나왔다.

전여옥 의원은 김미화씨에게 말 할 자격도 없으면서 김미화씨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고
이제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미친소리의 글을 올렸다

전여옥이 이야기하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말을 전여옥을 절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며 그것을 빌미로 다른 사람을 모욕할 자격도 없다.

(■ 표시는 전여옥 의원이 홈페이지에서 이야기한 글의 발췌문)


■ 정치에 발을 딛고 참으로 억울한 일 많이 당했습니다. 저를 겨냥한 마녀사냥에 온갖
'전여옥 죽이기'에도
제가 이렇게 의연함을 잃지 않았던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곡해와
오해를 받아도 제 자신이 가는 가시밭길이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확신이 제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 전의원이 말하는 억울 한 일은 그녀가 해야 할 말이 아니다.

- 전여옥 의원은 2004년 12월7일 노회찬 의원이 한나라당 보좌관을 수차례 빰을 치고
폭행했다는 보도 자료를
언론에 쫘악 뿌렸다.그런데 그 당시 촬영한 동영상을 확인해도
노회찬 의원이 보좌관을 
폭행했다는 사실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이 일로 국회 징계안에
회부당하고
민노당에게 고소 고발을 당했다.

당신이 말하는 억울한 일은 이런게 억울 한 일이다.왜 폭행하지도 않은 사람을 폭행했다고
각종 언론에 보도자료를 뿌렸는가?도대체 억울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가?



- 전 의원은 2006년 2월 22일 대전 당원교육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대 같은 데에서 5억 달러를 김정일에게 송금해 줘서, 김정일이 껴안아 주니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치매 든 노인처럼 얼어서 서 있다가 합의한 게 6·15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말하는 그녀가 김미화씨를 논할 자격이 있는가? 아니 어떻게 치매든 노인이라는 표현을
국회의원이
공식석상에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가?이 발언으로 국회 윤리 위원회에 제소되었지만
우리나라 국회윤리위원회의 솜방망이는 그녀을 결코 처벌할 수 없었다.

 우리 앞선 세대의 희생과 제 세대의 고민과 치열한 땀이 이룬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연예계, 스포츠계, 벤처업계 등등에 정말로 당대에 부를 이룬 많은 분들을 보게 됩니다.

●당신이 말하는 부와 코리안 드림은 사기와 표절로 이룩되어진 것인가?

-지난 2007년 7월 1심 재판부는 "원고(전 의원)는 피고 유재순이 일본 관련 책을 출간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초고를 작성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그에게서 들은 취재내용 및 아이디어
그로부터 건네받은 초고의 내용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인용해 <일본은 없다>의 일부를 작성했다고  추인할 수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런 판결에도 불구하도 떳떳하게 목을 세우고 다시 항소했지만 결과는 똑같이 패소
전의원의 표절이 얼마나 사기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이었는지 더 알고 싶으면

유재순씨가 운영하는 JPNews사이트에서 더 읽기바란다.

전의원이 말하는 코리안 드림은 학벌이 아닌 실력으로 노력하는 사람을 짓밟고
이루어진 드림인가?
자신의 사기 행각과 표절이  법원 판결에 나왔는데도 사법부가
자신을 음해하고 하늘이 자신에게 시련을 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온다
.

제대로 된 아메리칸 드림이나 코리안 드림은 모두 자신의 실력으로 이룩된것이다.

당신은 사기를 친 범죄자일 뿐이다.

전의원은 '일본은 없다'로 떼돈을 벌고 난 후에 정계의 주목을 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그런데 그녀가 저술한 책은 표절과 남의 글을 무단으로 훔쳐다가 쓴 도둑질과
사기에 의한 작품이다.그렇다면 도둑질해 번 돈으로 국회의원이 된 당신은
당당하게 코리안 드림을 외칠 수 있는가?

 625가 터졌을 때 -우리의 뛰어난 젊은이들이 어린 자식과 사랑하는 신혼의 부인을 뒤로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면서 '625때 학도병'의 신분으로 용감히 나아가 산화했습니다.
저는 그 분들만이 '대한민국 만세!'라고 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 우리나라를 위해 가장 기초적인 국민의 의무인 병역이행을 하지 않은 사람은?

당신이 애기하는 '그 분들만이'에서 아래 사람들은 무엇인가? 그들의 병역면제는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똑똑하고 집안이 좋으면 병역 면제를 받고 일반 국민들은
오뉴월 땡볕에 행군하고 추위에 벌벌 떨면서 병역을 이행해야 하는가?


- 도대체 우리나라의 기득권 세력들이 병역면제를 받는 것이 저렇게 많은데 어떻게
당신은 한번도 병역면제에 대한 문제는 들추어 내지 않는 것인가?
전의원이 말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과거속에서 역사에서만 존재하는 것인가?

■ 대한민국-저는 자랑스럽습니다

● 전여옥 당신만의 대한민국이 난 부끄럽다.

-인터넷에서 스크랩 한번 한 중학생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고발 당하는 나라
-네티즌이 이명박정부의 병역면제 글을 썼다가 허위사실유포로 불구속 기소 되는 나라
-한 나라의 국무총리가 학비를 아끼기 위해서 미국 시민권이 좋다고 하는 나라
-국민의 세금으로 30억원이 넘는 호화 요트를 한강에 띄우겠다고 하는 나라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하면 좌파,빨갱이로 몰리는 나라.
-총리실 직원이 민간인을 사찰하면서 공권력을 행사하는 나라
-정부 각료중의 50%도 병역을 이행하지 못한 나라.
-사기와 뇌물 수수.온갖비리를 저지르고도 다시 국회의원으로 나오는 나라


나는 이런 당신만의 대한민국이 부끄럽습니다.

-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육군에 당당히 입대하는 사람이 있는 나라
- 평생동안 김밥 팔아 모은 돈을 몽땅 대학교에 기부한 사람이 있는 나라
-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청년이 있는 나라
-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소에 돼지 저금통을 몰래 갔다 주는 아이들이 있는 나라
-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때 회사에 휴가내고 하루종일 기름을 닦는 사람이 있는 나라
- TV에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면 ARS로 천원을 고이 고이 내는 사람이 많은 나라
- 죄를 지으면 큰일 난다고  믿고 법을 지키는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나는 이런 사람이 많은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제발 전여옥 당신만의 대한민국을 들고
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떠나길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