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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 미혼한인의 결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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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에게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은 여전히 주요한 결혼 상대자이며 결혼을 늦추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미주 한인들은 최근 매력적인 결혼 상대자로 부각되고 있음
◇ 이에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한국인과 미주 한인들의 결혼관이 갖는 유사성과 상이성을 찾아보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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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결혼적령기: 한국 여성(32.1살) > 미주 한인 남성(31.9살) > 미주 한인 여성(31.5살) > 한국 남성(31.0살)

◇ 여성의 결혼적령기: 한국 여성(28.9살) > 미주 한인 여성(28.4살) > 미주 한인 남성(28.1살) > 한국 남성(27.7살)

◇ 대체로 남성은 31살에서 32살에 그리고 여성은 28살쯤에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혼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남성과 여성의 나이 차는 2살에서 3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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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결혼 적령기에 대해 한국인은 32세(37.5%)가 첫 번째이고 30세(24.6%)가 두 번째인데 비해 미주 한인은 30세(22.9%)가 첫 번째이고 32세(21.7%)가 두 번째였다. 여성의 결혼 적령기에 대해 한국인과 미주 한인 모두 28세(41.9%, 27.1%)가 첫 번째이고 30세가 두 번째(18.9%, 22.1%)이다.

◇ 남녀 모두 한국인은 특정 나이를 선호하는데 비해 미주 한인의 의견은 폭넓게 퍼져있는 편이다. 이는 한국인이 미주 한인에 비해 꼭 몇 살에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함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 결혼 적령기에 대한 생각은 성별, 학년, 직업별, 국가별에 따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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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과의 결혼에 대해 한국인들의 태도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한국 남성은 16.3%만이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한국 여성들은 29.9%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한국 남성은 42.9%나 별로 관심이 없다고 했으나 한국 여성들은 27.9%만이 관심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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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한국 남성 24명과 한국 여성 46명에게 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았다. 이 한국 남성과 여성들 미주 한인들을 배우자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비슷했다. 한국 남성 24명 중 7명(29.2%)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대답했다. 5명(20.8%)는 "같은 문화이기에" 그리고 또 다른 5명(20.8%)은 "글로벌 시대이기에"라고 응답했다.

◇ 여성 46명 중 21명(45.7%)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글로벌 시대이기에" (8명, 17.4%)와 "같은 한국 사람이기에"(6명, 13.0%)가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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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거주하는 미혼 한인들에게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앞의 경우와는 반대로 한인 남성들이 한인 여성들보다 한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주 한인 남성의 38.8%가 한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데 비해 미주 한인 여성의 24.1%가 한국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이다. 반면 미주 한인 남성 중 27.2%가 별로 관심이 없다고 답했는데 미주 한인 여성의 35.8%가 관심이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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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사는 한국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미주 한인 남성 40명과 미주 한인 여성 33명에게 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았다. 미주 한인 남성들 중 11명(27.5%)이 "순수해 보여서", 9명(22.5%)이 "같은 문화이기에"를 꼽은 반면 미주 한인 여성들 중 8명(24.2%)은 "같은 문화이기에", 5명(15.2%)은 "성실할 것 같아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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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비교해보면 한국에 사는 미혼 남녀가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다.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은 "별로 관심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62.6%와 53.5%인데 비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14.3%와 16.9%밖에 되지 않는다.

◇ 미주 한인들도 한국 미혼 남녀보다는 덜 하지만 대체로 부정적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들 "별로 관심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39.8%와 45.3%인데 비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26.2%와 21.9%밖에 되지 않는다. 특이한 점은 이들 중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개방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이 한국 남성들보다 국제결혼을 더 많이 한다는 현실과 배치되는 점이다. 아마도 미국에 살고 있는 미혼 남성들이 과거에 비해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거부감이 적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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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과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성별과 거주 국가에 상관없이 배우자로서 백인종을 선호하고 있었다. 외국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인 26명의 한국 미혼 여성 중 17명(65.4%)이 그리고 27명의 미주 한인 미혼 남성들 18명(66.7%)이 백인종을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흑인종을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거의 없었다. 이는 인종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황인종을 선호한다고 대답한 사람들도 꽤 많았다. 특히 외국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이라는 21명의 한국 미혼 남성 중 9명(42.9%)은 백인종을 선호한다면 한 반면 12명(57.1%)은 황인종을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아시아 국가들(특히 중국)과의 교류로 인해 한국 남성들이 다른 황인종 여성들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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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에 대해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들은 큰 차이가 보였다. 부모가 반대하면 한국 미혼 남성 중 51.7%가 결혼을 강행하겠다고 하였으나 한국 미혼 여성들은 9.1%만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여전히 한국 미혼 여성들은 결혼에서 부모의 견해를 중시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반면 미주 한인들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그다지 뚜렷하지 않다. 부모가 반대할 경우 미주 한인 남성 미혼자들은 36.9%가 그리고 미주 한인 여성 미혼자들은 26.3%가 결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 강행 의사가 강하지만 한국 미혼 남녀만큼 차이가 크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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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곳에 상관없이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혼전 성행위에 대해 폐쇄적이었다. 특히 많은 한국 여성들은 결혼이 전제되던가(54.6%) 또는 결혼을 해야 성행위를 할 수 있다(13.0%)고 생각한다. 미국에 살고 있는 여성들은 조금 덜 하긴 하지만 여전히 폐쇄적이다. 많은 미주 한인 여성들은 성행위를 결혼을 전제하거나(25.6%) 결혼을 해야(18.3%)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남성들은 혼전 성행위에 대해 상대적으로 개방적이다. 한국 남성(27.9%) 또는 미주 한인 남성(28.2%)들은 4명 중 1명 이상이 "원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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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은 거주 지역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에 사는 미혼 남녀는 성별에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선호하였다. 여성들은 공무원(26.0%)이나 전문직 종사자(19.5%)를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선정하였다. 남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부인의 직업으로 교사(43.5%)나 공무원(16.3%)을 꼽았다. 교사인 아내를 원하는 남자가 많은 것은 교사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같이 돌보는데 용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 반면 미주 한인 남자들은 "상관없다"라고 답한 경우가 36.9%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회사원(14.6%)과 교사(8.7%)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미주 한인 여성들은 전문직 종사자(24.8%)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상관없다"와 "자영업"이 모두 13.1%로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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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로 나누어서 보면 여성이 바라는 배우자 연봉 수준이 남성이 바라는 수준보다 훨씬 높았다. 한국의 미혼 남녀의 경우 여성은 65.5%가 3100만원에서 5000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데 비해 남성은 81.0%가 3000만원 이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경향은 미주 한인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이는 남성이 경제적 책임을 져야한다는 전통적인 남녀역할론이 아직도 한국은 물론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 거주 지역에 따라 비교해보면 미주 한인이 한국 거주 한국인들보다 더 높은 수준을 바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주 한인 남성들 중 17.5%는 아내가 5100만원 이상 벌었으면 바란다고 했으나 한국 거주 한국 남성들은 아무도 그렇게 바라지 않았다. 미주 한인 여성의 73.7%는 남편이 5`100만원 이상 벌었으면 희망하였으나 한국의 여성들 중 그렇게 바라는 비율은 16.2%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는 주로 한국과 미국의 생활비 차이에서 기인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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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은 거주 지역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에 사는 미혼 남녀는 성별에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선호하였다. 여성들은 공무원(26.0%)이나 전문직 종사자(19.5%)를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선정하였다. 남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부인의 직업으로 교사(43.5%)나 공무원(16.3%)을 꼽았다. 교사인 아내를 원하는 남자가 많은 것은 교사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같이 돌보는데 용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 반면 미주 한인 남자들은 "상관없다"라고 답한 경우가 36.9%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회사원(14.6%)과 교사(8.7%)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미주 한인 여성들은 전문직 종사자(24.8%)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상관없다"와 "자영업"이 모두 13.1%로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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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모님에게 대해서는 한국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자주 뵐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국 남성들은 90%정도가 정기적으로 찾아 뵙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나머지 세 집단은 약 20%정도가 행사가 있을 때만 찾아 뵙고 약 70%정도가 정기적으로 찾아 뵙겠다고 했다.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자신의 부모를 자주 뵙겠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미주 한인 남성들이 가장 덜 찾아 뵙겠다고 응답한 것이 눈에 띈다.

◇ 시부모와 같이 살 거라고 생각하는 한국 남성과 여성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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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모님에게 대한 경제적 원조도 시부모님에 대한 방문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다. 한국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자주 경제적 원조를 해드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국 남성들은 60%정도가 정기적으로 지원을 드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세 집단은 약 50%정도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원조를 드리고 약 40%정도가 정기적으로 원조를 해드린다고 했다. 나머지 세 집단에 비해 한국 남성들이 시부모에 대해 전통적인 태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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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후에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에 대해 남성들은 찬성하는 비율이 높은데 비해 여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한국 남성과 미주 한인 남성은 각각 45.6%과 29.1%가 찬성하는데 비해 한국 여성과 미주 한인 여성들은 14.3%와 19.0%만이 찬성을 했다.

◇ 여성들은 반대가 남성보다 심하지만 특히 미주 한인 여성들이 반대를 많이 했다. 한국 여성들은 47.4%가 반대를 했는데 비해 미주 한인 여성들은 57.7%가 반대를 했다.

◇ 그렇기 때문에 만약 한국 남성과 미주 한국 여성들이 결혼을 했을 경우 시부모님과의 동거 문제로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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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후에 장인 장모님과 같이 사는 것에 대해 네 집단은 다르지 않은 의견을 보았다. 대체로 40%정도가 찬성하였으며 20%전후가 반대하였다. 나머지 40%내외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

◇ 특이한 것은 다른 집단에 비해 한국 여성들이 가장 적게 찬성을 했다는 점이다. 한국 여성 중 18.2%만이 처가 어른들과 같이 사는데 찬성을 하였다. 이는 아마도 처가 어른들과 같이 사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풍토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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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이후 원하는 자녀의 수와 기대하는 자녀의 수를 물어보았다. 먼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녀의 수는 2.2에서 2.3으로 네 집단 모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어디에 살던지 2명 이상의 자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 하지만 실제로 출산할 자녀의 수는 1.5에서 1.8로 이상적인 자녀의 수보다 훨씬 적었다. 특히 한국 여성들은 1.5명의 자녀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비해 한국 남성들은 1.8명의 자녀를 얻을 것 이라고 생각하여 그 차이가 적지 않았다. 둘째를 갖는데 대해 한국의 남성과 여성들이 갈등을 벌인 가능성이 엿보인다.

◇ 반면 미주 한국 남성과 미주 한국 여성들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각각 1.6명과 1.7명의 자녀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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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들에게는 성별과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부동산이 가장 주요한 재테크 수단이었다. 과반수 정도가 결혼 후 부동산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 증권에 대해서는 한국 남성은 12.9% 그리고 한국 여성들은 0.7%만이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이라고 한데 비해 미주 한인 남성은 25.2% 그리고 미주 한인 여성들은 18.3%가 선호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국가 사이의 경제에서 오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미국의 증권이 한국의 증권보다는 장래성이 있을 것이다.

◇ 적금은 특히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수단이다. 한국 여성들의 45.5%가 적금을 통해 돈을 모으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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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적령기는 남자는 31살 또는 32살이고 여자는 28살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여자와 남자의 연령 차이는 2살 또는 3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 한국 남성보다 한국 여성들이 미주 한인과의 결혼에 더 개방적이다. 반면 미주 한인 여성보다 미주 한인 남성들이 한국의 한국인들과의 결혼에 더 개방적이다.

◇ 한국 남성과 여성들은 물론 미주 한인 남성과 여성들도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주 한인 남성들은 미주 한인 여성들 보다 외국인들과의 결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 만약 외국인과의 결혼에 긍정적이면 배우자로서 백인종을 선호한다. 다만 한국 남성들은 백인종보다는 황인종을 더 선호한다.

◇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하겠다: 한국 남성(51.7%) > 미주 한인 남성(36.9%) > 미주 한인 여성(26.3%) > 한국 여성(9.1%)

◇ 혼전 성행위
서로가 원한다면 문제없다: 미주 한인 남성(28.2%) > 한국 남성(27.9&) > 미주 한인 여성(15.3%) > 한국 여성(7.1%),

◇ 배우자의 직업으로 한국 남성들은 교사(43.5%), 한국 여성들은 공무원(26.0%) 등 공통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선호하였다. 반면 미주 한인 남성들은 상관없다(36.9%)고 대답한 경우가 그리고 미주 한인 여성들은 전문직(24.8%)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 배우자의 희망 연봉 수준
한국 남성: "3000만원 이하"(81.0%), 한국 여성: "3100만원 - 5000만원"(65.6%)
미주 한인 남성:"3100만원 - 5000만원"(39.8%), 미주 한인 여성: "5100만원 이상"(73.7%)

◇ 배우자 선택에서 주요 고려 사항(중요한 순서부터)
한국 남성: 신체매력도 > 성격 > 사회적 지위 > 가정환경 > 종교
한국 여성: 사회적 지위 > 성격 > 가정환경 > 신체매력도 > 종교
미주 한인 남성: 성격 > 신체매력도 > 가장환경 > 사회적 지위 > 종교
미주 한인 여성: 사회적 지위 > 성격 > 가정환경 > 신체매력도 > 종교

◇ 결혼 후 시댁 방문
정기적으로 찾아 뵌다: 한국 남성(89.1%) > 한국 여성(79.2%) > 미주 한인 여성(72.3%) > 미주 한인 남성(70.9%)

◇ 결혼 후 시댁에 대한 경제적 원조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린다: 한국 남성(59.2%) > 미주 한인 남성(49.5%) > 한국 여성(43.5%) 미주 한인 여성(43.1%)

◇ 결혼 후 시부모님과의 동거
찬성: 한국 남성(45.6%) > 미주 한인 남성(29.1%) > 미주 한인 여성(19.0%) > 한국 여성(14.3)

◇ 결혼 후 장인 장모와의 동거
찬성: 미주 한인 남성(24.3%) > 한국 남성(23.8%) > 미주 한인 여성(23.4%) > 한국 여성(18.2%)

◇ 이상적 자녀 수: 미주 한인 여성(2.3) > 한국 남성(2.3) > 한국 여성(2.2) > 미주 한인 남성(2.2)
실제 예상 자녀 수: 한국 남성(1.8) > 미주 한인 여성(1.7) > 미주 한인 남성(1.6) > 한국 여성(1.5)

◇ 결혼 후 재테크 수단: 모두 부동산 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