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판기에서 담배를 살려면?

                                                                          「taspo（タスポ)카드를 아십니까?

 

일본이 드뎌 흡연자를 못살게 굴더니,담배 사는것까지도 힘들게 만드는군요.2008년부터는 (일부에서는 2007년

에도 시행이 되었지만)담배 자판기에서 담배를 살때에 성인인증 카드taspo（タスポ) 타스포라는카드가 있어야만

자판기에서 담배를 살 수 있게 만들었네요.우리나라도 자판기에서 담배를 살때 주민등록증을 넣어야만 담배를 살 수 있게 되어지만

그리 많이 사용을 하지 않는데,일본에서는 자판기의 천국답게 자판기에서 많이 담배를 사기 때문에 귀찮아서 죽게 만드네요.

 

이런 카드를 통해서 담배를 구입하게 만드는 것은 세계적으로 금연에 대한 홍보와 강력하 제재때문이겠지만,아무튼

저같이 담배 골초는 정말 귀찮고,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겠네요.(비흡연자들에게 돌맞겠다 ㅠㅠ)

 

1.카드의 모양

카드는 일반 크레딧 카드의 크기로 생겼으며 옆의 모양과 같습니다. 1)이름 2)회원번호 3)사진 4)이 카드를 빌려주거나 타인이 사용하면 안된다는 문구 5)타스포 카드에는 전자 결제 칩이 있는데 이에 대한 로고

2.사용방법

 

현금을 자판기에 넣습니다.

 

 

구입할 담배를 선택합니다.

 

 

 

타스포 카드를 리더기에 인식시킵니다.

 

담배가 나옵니다.

 

물론 자판기마다 몇가지 차이가 있고,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또한 타스포 카드의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있는

자판기도 있습니다.다양한 종류의 기계를 다 올리지 못하지만,사용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3.타스포카드 구입방법

 

웹사이트나 담배 판매점에 가면 신청서가 있다.신청서를 작성하면 2주안에 카드가 발급된다.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사진과,본인 확인을 위한 서류(운전면허증.보험증.여권등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증명서)가 필요하다.

발급비와 연회비는 없으며,10년간 유효하다.

 

4.타스포 카드 시행 지역

 

2008년 6월은 오사카,교토나라 지역

2008년 7월부터는 도쿄지역에서부터는 자판기에서는 담배를 구입할때 타스포카드가

있어야 구입을 할 수있다.

 

담배를 사기 위해서 굳이 자판기를 사용할 필요없이 편의점이나 담배 판매점에서 구입을 할때에는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만 있으면 된다.물론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액면가로 걍 구입을 할 수 있지만

하지만,자판기에서 돈넣고 왜 담배가 안나오는가?라고 자판기를 원망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

정리해봤다. 참고로 일본은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가 20세이상이다.그런데 한국 나이로 20세가 아니라

만 나이 20세이기 때문에 참고를 해야한다.

혹시 늦은 밤 담배가 떨어져서 집앞이나 호텔 앞의 자판기에서 담배를 살려고 하는것은 이제 포기해야 할것 같다.

이거 만드는것도 귀찮고 걍 편의점까지 가야할까부다.

암튼 담배도 거리에서 함부로 못피게하고,담배도 마음껏 못사게 하고,담배피는 흡연자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