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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여행/관광/요리

일성카페 동경 정모 후기


                                                                         일성 카페 동경 정모

 

12월7일 어제 도쿄 시부야에서 일성 카페 정모를 했습니다.역시 시부야는 사람이 바글 바글,그래도 그 와중에서 미호센세의 친절한 한국어로 인해서 큰 무리없이 하치코 동상 일명 개 동상 앞에서 미호센세와 미호센세 일행,그리고 그외 일찍오신 분들 5명 총 8명이 먼저 예약한 곳으로 갔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차례 차례 잘 알아서 찾아오시고,미호센세가 마중도 나가시고 해서 잘 모였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이름을 알 수 없습니다.그것은 이름은 미호센세만이알고 있고,나머지는 이름도 생략한채 서로가 이야기하기 바뻤습니다.근데 일본에 온지 5일밖에 안되었다는 사람,글고 6개월도 채 안된 사람,2달도 안된 사람들이 멀그리 일본어를 잘하는지,,

저같이 단어만으로 일본어 하는 사람을 챙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집이 먼관계로 1차만하고 갔기 때문에 나머지 2차 모임은 사진이 없습니다.

미호센세가 올려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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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모인 분들.우측에서 세번째 여성분,요 사진은 모자이크안해도 되니깐 걍 올렷음 ㅋㅋ

아 이사진에서 좌측에 계신 여성 2분하고 우측에서 젓가락들고 브이자라고 우기는 서영주 왼쪽에 있는

여성분이 미호센세 일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주옆에 있는 여성분에게 데몰이 한마디 했습니다.

어 ~일본어 잘하시네요.

네 그분 일본어 잘하시던군요.

당근 일본사람이니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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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까지 13명이 오셨습니다.그런데 앞쪽과 뒤쪽에 계신분의 거리가 워낙 멀어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못해서 아쉬웠지만,그래도 바쁜 시간에 일케 많이들 오셔서 즐거웠습니다.저벽쪽에 있는 팀은 음식이 모자라서 다른쪽에 계신 분들이 계속 주었답니다.역시 젊은 사람이 있으니 잘 먹더군요.

벽쪽으로는 학생분들이시고,양복입으신 분들은 당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전 일본에서는 백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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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두분 정말 잘생기셨습니다.근데 실물이 더 낫네요.화면을 잘 못받으시지만,잘생기셨고,일본어도 잘하시고, 뒤에 숨은 재는 자신의 얼굴이 인터넷을 타는 순간 국가가 뒤집힌다는 가치관을 갖고 잇는것 같아서 계속 얼굴을 1급비밀로하는 사진만 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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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잘하는 일본분과 열심히 일본어를 주고 받는 영주,무슨 이야기냐고요??

술이 무한정 리필이라서 이것 저것 시켜서 마구 마시는 것에 대한 진지한 토론중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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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일까요????알아맞춰 보세요.

힌트는 담 사진에 있습니다.정답자는 미호센세가 하는 캠프에서 미호센세가 맛있는 집을 갈 수 있는 여행 안내 메모를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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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힌트가 있습니다.저기 19금은 19금이기 땜에 했으니 저에게 딴지걸지마삼.

이정도면 아시는 분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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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먼 사진이냐고요???저 맥주 다 저희가 시켜서 궤짝으로 마시고 있는것입니다.

일하는 분 자꾸 갖다 주기 귀찮으니 박스로 갖고 와서 서빙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첨 보는 맥주였습니다.난 기린이 좋아,의외로 나마삐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는데,거기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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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첨 만나시는 분들이 아닌것처럼,모두들 서로 이야기도 잘하시고,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앞쪽에 계신 남성 4분은 거의 회사 회식오신것처럼 분위기가 넘 좋았습니다.

아 일케 사진을 보여주었는데도 위의 사진의 주인공을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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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망년회나 연말이라서 보통 한 장소에 2시간의 시간을 정해놓고 예약을 받고 테이블을 주기 때문에

아쉽지만 1차는 9시에 끝내고 나가는 길입니다.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저도 즐겁게 같이 2차를 갈 수 있었는데 ㅠㅠ.리본해줬으니 누군 나중에 나에게 고마워해야할듯ㅋㅋㅋ

 

이번 도쿄 모임에서는 많이들 친해지고 좋았습니다.앞으로도 이런 좋은 모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1월에하는 미호센세 캠프에는 많이들 가세요.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친구들도 온다고 하니

가면 정말 좋은 시간과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낯선 땅에서 타국에서 한국적인 문화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그걸 통해서 또다시 힘을 얻는 즐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공부하시는 분들은 늘 열공하시고,회사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회사에서 뎁따 일 잘해서

능력에 맞추어서 월급이 팍팍 오르고,워킹으로 가신 분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정말 인생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울 일성카페의 모든 분들 늘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미호센세 오쯔카레사마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