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영어,불어,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까지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중국어는 동시통역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열병식에 참석했을 때 시진핑 주석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사진 촬영 요청을 금방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걷는 과정에서 동시통역사가 함께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어 실력이 없이도 외교적 활동으로 충분히 대한민국 외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언론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언어 실력을 치켜세우며 '박비어천가'를 부르는 자체가 오히려 그녀의 외교 성과를 깎아내립니다.
정상회담 발언도 마사지?…너무 먼 당신 '박근혜·이회창
대한민국 대통령은 외국어를 잘해야 칭찬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언어 실력보다 해외순방 때마다 벌어지는 정상 간 발언에 대한 오보부터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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