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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토뉴스

무상급식 중단 투표하고 도망치는 경남 도의원

 

 

 

경남도의회가 3월 19일 오후 2시 40분경 무상급식을 중단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관례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경남도 의원 총 55명 중 44명 찬성, 반대 7명, 4명은 기권했습니다.

 

이제 4월부터 경상남도 내 학교들은 무상급식 예산 지원이 중단됩니다. 투표를 마친 경남도의원 몇 명이 경남도의회 앞에서 시위 중인 학부모들을 피해 도로가 아닌 길로 가다가 걸렸습니다.

 

성난 엄마들은 도의원을 쫓아가며 계속 질문을 하는데, 앞으로 무상급식 중단에 찬성한 도의원들은 선거를 기대하기 어렵겠죠?

 

사진제공:부산1인미디어 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