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2014. 6. 27. 07:30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을 안정시키기 위해 '8.31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나오자 조중동은 '무차별 세금 폭탄'. '종부세 공포', '경제 대란' 등의 용어를 거침없이 사용하면서 공격에 나섰습니다.

'8.31 부동산 대책'뿐만 아니라 '11.15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을 때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세금폭탄-정책 실패- 무능한 정권>으로 이어지는 조중동의 언론 공격에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매번 실패와 난항을 겪었습니다.

왜 조중동은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그토록 공격했을까요?

'세금 폭탄? 고작 1%를 99%의 문제로 몰고 갔던 조중동'

'8.31 부동산대책'이 나오기도 전인 2005년 8월 23일 조선일보는 <8.31 부동산대책 무차별 세금폭탄 터지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8월 24일도 <무차별 세금폭탄, 애꿎은 피해자 쏟아진다.>는 기사를 연속해서 보도했습니다.



조중동은 매번 무차별 세금폭탄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종부세를 내는 사람은 전체가구의 1,3%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에 해당한다고 조중동은 떠들지만, 실제 대한민국 인구 4천8백만 명 중 23만 명만 해당합니다.


중앙일보는 2006년 7월 19일 사설에서 한국 부동산 세금폭탄으로 한국인들이 미국 맨하튼의 부동산을 구입한다며 '탈 대한민국'이 왔다는 식으로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보유세율은 1,5%~1.6%로 한국의 0.17%~0.52%에 비해 무려 3배가 넘습니다. 세금폭탄이 싫은 사람이 오히려 더 세금이 높은 곳의 부동산을 산다는 주장은 억지에 가깝습니다.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1990년~2005년까지 공급된 주택 586만채 중 270만채는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 보유자였습니다.

조중동은 1%에 불과한 문제를 마치 99%의 문제처럼 몰고 갔으며, 이는 그들이 1%의 대변자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광고는 조중동의 힘'

조중동이 유료부수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신문의 가장 큰 수입원은 광고입니다.

부동산 분양 관련 광고는 거의 전면 내지는 양면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신문사 입장에서는 돈을 한 방에 쉽게 벌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분양 광고는 날짜를 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기 광고와 지정 광고는 단가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문사로서는 수익률이 훨씬 높습니다.

조중동의 부동산 광고는 다른 신문사에 비해서 유독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조선일보는 항상 부동산 광고 1위입니다.


부동산 정책이나 관련 기사가 나오는 기간의 조중동과 경향신문, 한겨레 신문의 부동산 광고 횟수를 보면 조선일보는 한겨레에 비해 3배 이상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조선일보의 부동산 광고는 (전면과 양면 포함)는 18개였는데,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5개에 불과했습니다.

1면 컬러 광고비 단가를 대략 1억원 (기준 광고료 1억5백3십만 원)으로 계산한다면, 조선일보는 조사기간 부동산 광고로만 18억원을 번 셈입니다.


전면이나 양면의 대형 부동산 광고 이외 '5단통'이나 '5단반' 짜리 광고 등은 거의 매일같이 신문 지면에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의 부동산 광고는 전체 신문 지면의 11,75%였고, 전체 광고 지면으로 계산하면 23%에 달했습니다. 광고 10개 중의 2개는 부동산 광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의 광고가 주 수입원인 조중동 입장에서는 언론의 역할보다는 광고주인 건설사를 위해 기사를 쓰는 것이 당연했고, 그들은 광고를 뉴스처럼 보도했습니다.  

' 나는 땅 부자 신문사다'

조중동이 부동산에 목매다는 이유가 단순히 부동산 광고 수입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조중동은 그들 스스로 이미 부동산과 관련하여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조선일보는 전체 신문사 자산의 35.3%인 163,776,465,786원이 부동산 자산입니다. 동아일보도 전체 자산 중 28.2%가 (131,520,004,608원) 부동산 자산입니다.

동아일보는 무려 전체 자산의 45.1%가 (238,809,045,800원)부동산 자산입니다.


조중동의 부동산 자산만 따져도 5천2백억 원에 달합니다. 조중동은 주식시장의 주식 등락처럼 부동산 시장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구조를 안고 있는 언론사입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일가의 자택은 서울시내 개인 주택 중 최대규모인 3,748평입니다. 청와대 관저 (건평 444평, 앞마당 477평)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대지 400평, 건평 350평)과 비교해도 훨씬 많습니다.

언론사 사주부터 엄청난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언론사의 자산이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다면, 언론사는 당연히 자신들에 유리한 부동산 정책을 만들도록 유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여정부는 부동산 환상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노력은 상위 1% 땅부자, 그리고 건설사와 결탁한 조중동에 의해 참혹하게 난도질 당했습니다.

'하우스푸어'가 문제이니 부동산 활성화를 해야 한다며, 빚을 내서 집을 사라고 조중동과 박근혜정권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언론조작과 왜곡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사람은 중산층과 서민이고 이득을 보는 사람은 땅부자와 건설사뿐입니다.

상위 1%를 위해 99%의 희생을 요구하는 언론,
그들은 이미 언론이길 포기한 권력집단에 불과합니다.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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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무현 정권때 행정수도이전 한다고 돈을 미친듯이 땅에 풀어서 상위 1%들이 참 짭짤했는데 말입니다. 피터님도 그때 재미좀 보셨는지요? MB때는 건설회사에만 돈풀고 박근혜는 아예 돈을 안풀어서 부동산안오르니 상위 1%가 참 재미없는 상황이죠. 도대체 누가 부자를 위한 대통령이여?

    2014.06.27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신세계 정말 신기방기하네요...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행정수도 이전이 부동산 정책입니까?그리고 그런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있기에 추진한겁니다.
      그리고 엠비는 건설회사에만 돈을 풀었다고요?그 건설회사들이 다 1%안에 속하는 집단이고, 그게 서민들을 위한 거였나요?
      박근혜 정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리 서민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펼칠거라 보이진 않군요.

      2014.09.02 20:10 [ ADDR : EDIT/ DEL ]
  2. 또 물타기 하러 오겠지

    이게 진실이다.

    더불어서 우리나라의 졸부들이 관피아랑 붙어서 부동산으로 해처먹었지.

    이런 진실은 외면하고싶은 자유시민인지 쩌리시민인지 하는놈 나타나서 물타기 하겠지

    쓰레기 같은 인간

    2014.06.27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유시민

    좌파들의 치명적인 문제점이자 특징은 못사는 사람을 위한다고 외치면서
    못사는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특기자집단이란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못사는 사람들을 깜빡 속아 넘어가게 하는 기술까지 보유했다는것입니다.
    노무현이가 부자들 돈을 거두어 서민을 위한다고 서민을 속여 만든 종부세는
    결국 서민이 내는 세금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노무현이를 비롯한 좌파들아~
    부자들이 자기 돈으로 종부세를 낸것처럼 보이나?
    너같으면 생돈을 종부세라고 내겠어?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전월세, 임대세를 올려서
    내는것이지.
    결국 서민들이 종부세를 대신 내는것이지.

    2014.06.27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유시민

      좌파들은 데모하고 시위하는데 몰려 다니기나 했지 정작 자기 힘을 들여
      일을 해본적이 없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
      몽롱한 환상에 빠져서 뭐가 어떻게 되는지 세상물정을
      하나도 모른다는것이지.

      가진자를 목졸라 돈을 뜯어 내면 될것같지?

      가진자는 목이 조여들면 가진자의 손은 저절로 자기보다 약한
      가지지 못한 자의 목을 죄게 되어 있지.

      본능적으로 말이야.

      그러면 가진자의 목을 죈 손은 결국 가지지 못한 자의 목을 죄는게
      되는것이지.

      여기서 문제가 하나 더 있어.

      무지몽매한 가지지 못한 자들은 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는
      박수를 쳐주기까지 한다는것이지.

      그리고 그 가진자한테서 빼앗은 일부는 좌파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게 되는것이지.
      첩까지 두고 싶겠지,,,,,,,,,,,,,

      난 아니야! 라고 외치고 싶지?
      중국 부패관료들의 사례를 찾아보면 될거야.

      2014.06.27 20:06 [ ADDR : EDIT/ DEL ]
    • ...

      그런 식으로 따지면 모든 세금은 다 서민이 부유층을 위해 대신 낸다는 결론이 나오지 말입니다. 예를 들어 법인세 올리면 그만큼 봉급을 줄이면 되는 것이고라는 식으로. 아예 세금을 걷지 말자고 하던가

      2014.06.28 11:23 [ ADDR : EDIT/ DEL ]
    • 자유시민

      중류층을 늘릴려면 성장이 필요하고 성장을 위한 경제개발모델을 고민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좌파들은 있던 파이 즉, 가진자가 가진 것을 분배하자는것에만 몰두합니다.

      그이유는 다수의 가지지 못한 자의 박수를 받아 표를 얻고자 하는것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오로지 정권을 탈취하는것만 목적이기때문입니다.
      좌파들은 무상이란 단어를 애용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이런 세상 기본원리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것이야말로
      치명적인 모순덩어리가 바로 좌파의 실체란것입니다.
      무상이라고 하는 거짓선동으로 표를 얻기위한 목적뿐 아무것도 없습니다.

      좌파들이 말하는 무상의 속뜻을 풀어 볼까요?

      "어리석은 대중들아~ 모두다 무상이다말이다! 단, 너희들이 낸 세금으로"

      2014.06.28 11:51 [ ADDR : EDIT/ DEL ]
  4. 세상이 다 그렇죠.. TV에서 상품에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도 맛집 소개하는 방송도 주인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할까요.

    2014.06.27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자유시민

    노무현이가 여성의 지지표를 얻을려고 성매매특별법이란것을 만들었습니다.
    노무현이가 성매매특별법을 만든 이유는 그저 여성표를 얻을 목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매매가 태초부터 있었던것인데 없어지겠는가말이지.

    아무런 대책없이 그저 성매매이외에 아무런 대책이 없는 여성들을
    사지로 몰아 갔다는것입니다.

    좌파들은 표를 얻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봐야 합니다.
    다수의 여성지지표를 얻기 위해서 소수의 여성을 죽이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른것입니다.

    여전히 성매매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여성들은 오지로 숨어들어 더욱 열악한 상황에서
    성매매특별법이란 돌덩어리에 눌려서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는것입니다.

    2014.06.27 12:56 [ ADDR : EDIT/ DEL : REPLY ]
    • ...

      그러면 그 전에는 단속도 안했습니까? 그리고 대책이 없기는 개뿔. 애국시민들이 하는 소리가 창년들이 재교육화받는 비용아까우니 그걸로 참전용사 혜택이나 늘리나는 소리를 들었구만

      2014.06.28 11:26 [ ADDR : EDIT/ DEL ]
    • 자유시민

      좌파들은 약자를 위한다고 항상 주장하지요.
      직업여성은 약자입니다.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약자들은 더러운 존재이니 숨겨덮어 버릴려고 했다는것이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표를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뿐이지요.
      반미하면서 좌파들의 자녀는 죄다 미국 유학을 보내는 자들이 좌파의 실체입니다.
      즉, 반미는 좌파들의 일종의 생계수단이란것.

      2014.06.28 11:37 [ ADDR : EDIT/ DEL ]
  6. 븅~나야!!나!!

    비상식에 상식적이 현실이 되는 2014년 6월인거죠...

    2014.06.27 20: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