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12월9일까지 이웃방문을 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엠피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이웃블로거의 글을 정해놓고 항상 읽는 편입니다. 아마 제 일과 중의 최소 한 시간 이상 많게는 두 세시간은 이웃분들의 글을 읽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100여 분의 글을 꼼꼼하게 다 읽고 댓글을 답니다. 그것은 서로 품앗이의 개념도 아주 없다고는 못해도, 저에게는 90%가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시작된 제 블로거의 삶이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하려고 했던 이웃방문을 12월 9일까지만 쉬려고 합니다. 현재 서울에 머물면서 집안 대소사라는 중대한 일도 있어 시간적 여유도 그렇고, 몸도 아프기도 하지만 중요한 이유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Daum LIFE ON AWARDS 2011 'view 블로거대상' 때문입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이 시기만 되면 이웃방문이 마치 투표 추천을 강요하는 모습처럼 비추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제 이웃블로거분들은 절대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 저는 그런 오해 받는 투표도 싫고 다음뷰 시사부문에 왜 정치 블로거가 한 명도 없는지 굳이 개인이 아닌 사람이 후보자로 오를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이 투표를 먼 거리에서 볼려고 합니다. (시사부문 후보에서 누굴 지칭하는지 무터킨터님이나 노지님,보림재님은 아시겠죠?)

어쩌면 별난 놈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래저래 잡음이 조금이라도 들리면 제 블로그 인생에서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죄송하지만 이웃방문조차 조심하려고 합니다.

수상보다 정치블로거로 1년동안 치열하게 달려온 제 삶이 시사부분의 후보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컸기에 이런 결정을 했다는 사실을 이웃블로거 분들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측에 꽁해있는거지, 후보자로 오르신 해맑은 아찌님,꽃집 아가씨님,최정님,파리아줌마님,입질의 추억님(이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분과 경쟁 상대라니,,,전 정치블로거라고요 ㅠㅠ)초록누리님,LiveREX님,굄돌님,쿤다다다님,하랑사랑님,희망플래너님,여강여호님,온누리님,껍데기님,니자드님,KOOLUC님,(이거 부부기리 다 해드실려고 ㅋㅋ).무터킨더님,노지님,보림재님 때문이 절 ~~~~~~~대로 아닙니다. (근데 쓰고보니 제 이웃블로거들이 다 해드실려고 ㅋㅋㅋㅋ)


다음뷰에 1년동안 거의 매일같이 글을 썼습니다. 그것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정치 포스팅을 각종 자료를 수없이 찾으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썼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다음뷰의 시사 부분에 정치 블로그로 명단은 올릴 정도는 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저는 수상은 바라지도 않고 후보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끔 제 글이 리스트 수페이지 밖에 있거나, 아무리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아도 베스트에 선정되지 않는 이유를 몇 년동안 다음뷰에 글을 송고하고 있어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좀 있으시면....

글에는 겸손하고 이웃블로거들에게는 늘 낮은 자세로 소통하길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그러나 이번 다음뷰의 시사부문 후보자 미선정은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아마 내년에는 더 완벽한 글을 쓰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정말 누가봐도 '아이엠피터는 시사 부분에서는 후보자정도는 될 수 있다'라는 이야길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 글이 개인에게 상처나 불쾌함을 주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제 비판의 대상은 Daum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려드리고 제 이웃 블로거 대부분이 후보자로 오르신 것은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공지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50) 2012.01.01
블로거 세미나 공지 안내  (21) 2011.12.05
About 아이엠피터  (31) 2011.05.30
블로그 운영원칙  (30) 2011.05.30
IP 차단이 되신분들께  (143) 2010.12.25
티스토리 초대장 마감되었습니다.  (59)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