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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일에게 생일 축하 장미꽃을 받은 통일교 문선명.



북한 김정일에게 한국인으로 생일 축하 화환을 받은 사람은 통일교 문선명 총재입니다.문선명은
통일교 총재로 1991년 방북하여 김일성을 만난 뒤부터 서로 생일 때마다 생일 축하 화환을 받으며
서로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김일성부터 극진한 관계를 유지한 문선명을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종교를
표방하고 있지만,기독교인 제가 볼 때에는 이단으로 볼 수밖에 없고,종교적인 이유를 배제 하더라도 극히 비상식적인 삶과 모습을 통일교가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교의 문선명,과연 그에게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통일교 문선명은1968년 박정희 정권이 쿠데타와 동시에 국시를 ‘반공’으로 하자 ‘국제승공연합’
이라는 단체를 창설하여 반공 교육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당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군수산업 분야 회사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그와 함께 다른 사업에도 승승장구합니다.

특히 국제 승공연합은 일본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았는데,박정희 정권의 어용단체처럼 활동하며,
반공이라는 기치로 북한 김일성을 독재자,천하의 악인으로 지목했던 통일교가 1991년 김일성을
만나자 큰절을 올리며 김일성을 형님으로 모셨다는 설이 나올 정도로 김일성과 돈톡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김일성 입장에서는 엄청난 재력가인 문선명이 북한을 도와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고,문선명은
이를 계기로 통일 전문가로 활약하고,세계적으로 활약상을 보여줄 수 있어,위상이 높아졌습니다.

통일교에서 문선명은 신입니다.통일교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축복식이라 불리는 합동결혼식을
거행하는데 이는 문선명과 그의 부인 한학자를 참부모로 전 인류가 한형제가 되어 하나의 혈통
세계를 이루는 것이 축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세계도 놀란 합동 결혼식은 늘 해외 토픽감이면서 참부모,하나의 혈통이라는 이야기는 나치 히틀러가
주장했던 신성한 인종이라는 모습과 유사하여,독재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답습하는 형태를 취합니다.

현재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은
문선명의 7남인 문형진이 취임해서 통일교의
세습이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종교가 세습을 하는 것은 완벽한 문제인데
통일교는 그 짓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문형진은 문선명이 사망하면 반드시
참부모라고 하면서 그가 합동결혼식과 하나의
혈통 주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교는 엄청난 재산을 가진 종교로 유명합니다.혹자는 빌게이츠보다 돈이 많다고하는데,아래
스크롤 압박을 받을 정도의 재산 목록을 보면 기가 찹니다.문선명 전용 헬기를 타고 다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되었을 정도입니다.도대체 얼마큼의 재산이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하나의 종교 단체가 정당한 방법으로 엄청난 재산을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박정희 정권 시대에,반공이라는 이름으로 지원받았던 각종 혜택과,헌금으로 땅 투기를 했던
그들의 모습에서 종교가 돈과 권력에 물들면 어떤 모습을 갖게 되는지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통일교가 그냥 기업이었다면,그들이 북한 김일성을 만나던지,김정일에게 화환을 받던지 무슨 비난을
하겠습니까? 그러나 통일교는 대외적으로 종교를 표방하고 있는 단체입니다.이런 종교 단체가 부와
권력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심을 두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정치인들은 통일교를 통해 북한과 또는 자신들의 정치 기반을 위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종교단체가 총기 회사를 운영하며,수백억원의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헌금을 내는 것인지,아니면
헌금으로 총을 파는 것인지,애매모호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제대로 된 종교라고,종교의 가장
근본인 평화와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韓國/시사] - 통일교 문선명 며느리 총기모델로 총팔아 헌금?

김정일이 생일 축하 선물로 화환을 보내는 사람,
정치 권력자들도 설설 기는 사람.
빌 게이츠보다 돈이 많은 사람.

정치와 손을 잡고 권력과 부를 가진 사람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비정상적인 사람만이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