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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파워블로거가 알려주는 파워블로거의 블로그 노하우


우리는 파워블로거라는 말로 블로거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알고 있습니다.저는 파워블로거보다는 전문블로거나 프로블로거라는 말을 더 좋아합니다.그러나 파워블로거라는 명칭이 통칭이 되는 세상이라서 저도
어쩔 수 없이 파워블로거라는 말을 사용합니다.파워블로거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예전에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던 블로거가 어느새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파워블로거의 존재가 지다가 피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자기 혼자만의 온라인 세계에서 파워블로거라고 살아가기 때문은 아닌가 싶습니다.

파워블로거도 늘 공부하고 연구하고 이웃블로거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이번 포스팅은
블로거들이 전문 블로거로 살아가기 위해서,함께 공부하고 이야길 나누면서 나아가는 취지에서 만든
세미나에서 강의한 자료입니다.파워블로거들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기존의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지식을 같이 나누는 차원에서 강의 자료를 올렸습니다.




흔히 우리는 낚시 기사에 낚였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낚시 기사를 보고 열을 받기도 하지만,실제로
낚시성 제목에 클릭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보통 파워블로거들은 메타 사이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한편으로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 유입도 신경을 씁니다.그런데 포털 사이트 검색어
노출이 된다고 해도,제목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클릭율은 저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검색어로 상위 노출이 되더라도,4-5개의 블로그 리스트에서 제목이 차지하는 35%의 클릭률을 잡기
위해서는 부단하게 파워블로거들은 제목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고민을 합니다.포스팅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도표를 통해서,블로그 포스팅 제목이 클릭률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제목 짓기의 3대 원칙은 검색어,주목성,미래 지향성입니다.아무리 키워드 작업을 했어도
시선을 끌지 못하는 제목이나 자신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제목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없다면,그 블로그는
죽거나 금방 소멸하여 버립니다.

포스팅 제목을 작성하실 때에 검색어와 주목성,미래 지향성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파워블로거들이 말하는 키워드 작업의 시작은 핵심 키워드입니다.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포스팅의 핵심
키워드를 먼저 선정해야 합니다.그런데,그 핵심 키워드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라,지금 현재 나와 있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을 통해서,1순위 키워드와 연관 검색어 등을 조사해야 합니다.

특히,상위 노출이 어려운 키워드보다는 연관 검색어나 2순위 3순위 키워드를 미리 조사해서,상위 노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연관 검색어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치열한 IT 블로거나 여행 블로거는
꼭 핵심 키워드보다는 2순위,또는 연관 검색어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나 검색어를 조사했다면,자신이 사용하려는 검색어의 인기도를 조사해야 합니다.도표에 나온
개헌론과 이재오 개헌론 두가지 검색어에서 개헌론이 우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나 개헌론
검색어로 상위 노출이 어렵거나,자신이 생각한 검색어 키워드의 인기도가 별로 없다면,다른 검색어를
선정해서 되도록 인기 있는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털 사이트 상위 노출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특히 네이버의 경우 상위 노출이 되면
많은 유입자수가 오는 것이 사실이지만,쉽지는 않습니다.핵심 키워드를 사용해서 상위 노출이 되려면
되도록 핵심 키워드를 앞에 넣거나 반복해야 하며,첫 단락에 핵심 키워드의 문구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런 방법을 채택한다고 모두 상위 노출이 되지는 않지만,현재 네이버 검색어로 노출되는 대부분
상위 리스트 블로그들을 보면 이런 원칙과 기본이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 짓기의 다음 단계는 주목성입니다.주목을 받을만한 문구를 사용하면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이 되고 시선을 사로잡게 됩니다.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어들은 BEST,TIP,한자를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는데,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긴 문장을 압축시킬 수 있으며,노출시에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과 읽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게 합니다.


파워블로거들이 흔히 사용하는 기본 문구에는 ~~방법,노하우,사연,이유,?,콤마등을 사용합니다.다음뷰
베스트 리스트와 메인 노출 포스팅 제목들을 보면 이런 기본 문구들로 이루어진 블로그 포스팅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지만,사람들의 시선과 쉽게 글 내용을 알 수 있는 압축과 표현법이라서
대부분의 파워블로거들이 자주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방송에서는 어깨걸이라고 하는 핵심 표현을 뉴스에서 많이 보여줍니다.그러나 요새는 어깨걸이보다는
앵커 방송 하단에 짧은 문장을 보여주어서 그 뉴스의 핵심과 방송을 계속 보게하는 요소를 노립니다.
이처럼 블로그 제목 짓기에서도 신문기사나 방송처럼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블로그 제목짓기는 20자 이내로 지어야 합니다.포털 사이트 신문기사 제목들을 보면
20자가 채 넘지 않고 있으며,다음뷰의 경우도 18자 이내로 해야 제목이 잘리지 않고 온전하게 리스트에
올라갑니다.되도록 짧은 제목을 사용하면서 포스팅을 표현해야 합니다.(단 검색어 노출로만 할 경우
20자가 넘어도 무방합니다)


제가 메타 사이트에 송고하면 아직도 제목을 편집자들이 수정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물론 정치에
관련된 과격한 언어나 호칭을 바꾸어 주는 경우도 있지만,위의 사례처럼 문맥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거나
표현해줄 경우가 있습니다.

인기 검색어와 키워드 작업을 했어도,제목의 문맥과 단어가 어울리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제목이 되고
리스트에 노출되어도 이상하게 표현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포스팅을 써 놓고 밤새 제목을 고민하고
수십번 제목을 바꾸어도,아직도 어려운 게 바로 이런 자연스러운 문맥과 단어 선택입니다.


지금 시대는 SNS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더 짧아진 단문 형식의 소셜 서비스에서 자신만의
신조어를 만든다면 트위터를 비롯한 SNS 세계에서 주목을 받을 확률은 높아집니다
.우리는 보통
OO녀,XX남 등의 신조어가 클릭률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처럼 새로운 신조어와 그와 유사한
새로운 단어와 미디어를 이끄는 단어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맛있는 초콜릿을 신문지에 대충 포장하면 사람들이 먹기는 커녕,달콤한 초콜릿이 들어 있다고 상상조차
하지 못합니다.아무리 여러분이 공들여 멋진 글을 써도 그 글을 나타낼 수 있는 제목이 허접하면
사람들은 포스팅을 보지도 않고 떠납니다.

메타 사이트 송고를 하고,검색어 작업을 하지 않으면 단순 메타 사이트 노출로 방문자 유입은 끝납니다.
그러나 검색어 작업을 통해 상위 노출이 이루어지면 꾸준한 방문자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 포스팅은 지금 어떤 포장지로 포장이 되었습니까?

이 글은 1월22일 블로넷에서 주최한 블로그를 위한 전문 블로거 세미나 강의 자료입니다.
PPT 자료와 이미지 자료는 개인이 공부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나,이 자료를 상업 사이트에
업로딩해서 판매하거나,상업적인 비용을 받고 강의를 하는 강사들이 사용하는 것은 불허합니다
.
전문 블로거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자료는 www.blonet.net에서 볼 수 있습니다.(비영리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