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0. 10. 1. 07:08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방위 출신이신 분들은 기분 나빠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논지는 고위 공무원의 병역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지,일반인들의
병역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인 방위 출신이 아닌 방위 출신 고위 공무원을
비판하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의 민심이기 때문이다.


필자와 비슷한 486세대에서 흔히 병역에 관해 이야기하는 단어들이 종종 있다.

"신의 아들"- 면제자
"장군의 아들"- 6개월 방위 근무자나 18개월 방위 근무자
"어둠의 자식들"- 현역


여기에 방위와 관련된 유머들이 종종 있다.

당시엔 방위병을 KGB(코리아XX방위), UDT(우리동네 특공대), 아르바이트 솔저, 도시락부대로 불렀습니다. 병역면제는 신의 아들, 6개월 방위나18개월 방위는 장군의 아들, 현역은 어둠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방위병을 풍자한, 비꼬는, 비트는 그래서 아픈 유머도 한동안 유행했습니다.

"방위는 전쟁 때 포로가 돼 적의 식량을 축내고 철제 도시락을 흔들어 적의 레이더를 교란시키는 임무를 한다. 전시에도 오후 5시면 칼같이 퇴근하며 특공대인 것처럼 하다가 생포되었을 때 방위임을 떳떳이 밝혀 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때로는 방위 10명 1개조로 적군 1명에게 달려들어 가벼운 찰과상을 입히고 장렬히 전사한다. 행동이 민첩한 대원은 아군의 진격 장소로 먼저 달려가 응원준비를 하고 적의 여군과 싸워 비긴다"

 "잘 키운 방위 하나 열 공수 안 부럽다"
 "애지중지 키운 내 딸 방위사위 웬말이냐"
 "단란한 옆집 가족 알고 보니 방위가족"이라는 얄궂은 표어성 야유도 보냈습니다.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며 그들을 '동방불패'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http://najepil.cctoday.co.kr/182 에서 발췌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유머가 나온 것은 방위를 비하하는 것도 있지만,실제로는 부러운 면도 있다.
필자도 부대 내 PX에 근무하다가 퇴근해야 한다고 문을 닫으려는 방위를 일부러 곤란하게 하려고,
PX에서 죽치고 있던 적도 꽤 된다.

누가 뭐라 해도 방위는 실제 군 생활로 쳐주지 않는 것이 사회 현상이었다.그 이유는 방위로
입대를 하는 과정이 투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방위는 보통 지역 방위가 많은데,그 대부분은 시골이나 도서 지역에 한정되었다.
하지만 일부는 서울에도 많은데,멀쩡한 인간들이 현역 급수 이하 판정을 받아서 방위를 갔었다.
시골이나 지방은 방위 병력이기 때문에 갔어도 별 문제는 없지만 (지역 특성상) 서울에서는 현역
등급을 받고도 방위를 가는 경우는 없었다.

지금 한참 거론되고 있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내정자는 방위출신이다.14개월 근무를 하고
소집해제된 인물이다( 예전 방위는 14개월에서 18개월로 늘어났다)



1978년에 소집되어서 1979년에 해제된 군필은 군필자이다.그런데 김성환 내정자가 방위 판정으로
근무를 했던 사유가 궁금했다.청문회 기간에 밝혀지겠지만,필자는 속칭 현역 제대한 것을 티를
내기 때문에 김 내정자의 방위 소집해제가 못마땅하다.

현역들이 방위 출신들을 그리 좋게만 보지 않는 이유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누구는 26개월 근무하고
누구는 18개월을 집에서 출퇴근하며 군 생활 하는데 왜 배가 아프지 않겠는가?

김성환 청와대 안보 수석은 서울대 출신이고 경기고를 나왔다.그런 이유로 산간지방이나
시골에서 방위로 소집되는 방식으로는 방위 판정의 이유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찾아 보니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의 보충역 판정 사유가 참으로 놀라웠다.

1.1975년 징병 검사 갑종 판정 (현행 1급)
2.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통상부 근무
3.1977년 징병 검사에서 3종 판정 :사유 '선천성 턱관절 장애
4.보충역 근무


1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2년만에 턱관절 장애 (이것은 아랫턱이 윗턱보다 돌출되어서 음식물을 씹지
못하는 장애)를 받을 수 있었을까? 신검에서 턱관절 장애는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어서,치아 검사를
별도로 받거나 재검 요청등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다.

그런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다가 2년 뒤 재검에서는 방위 판정을 받고
방위로 아주 짧게 병역을 끝냈다.참 상식적으로 어이가 없다.

필자가 방위 출신 김성환 외교부 장관 내정자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의혹을 가진
그가 대한민국 안보 수석 비서관이었기 때문이다.현재 대한민국 국방력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문하고 싶다.

안보 위기의식때문에 전작권을 연기했다면,그것은 자주 국방이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현 김성환 외교 안보 수석 비서관의 안보위기 의식이라는 발언은 심히 거슬린다.

여기에서 잠깐.

도대체 대한민국 우익이라는 보수 세력들은 김정일,김정일,북한을 규탄한다거나 멀쩡한
사람들을 좌빨이라고 하면서,유독 대한민국 국방력을 키우기 위한 시위나 데모는 하지
않고 있는지 참 신기하다.

전작권을 연기하는 좋다.근데 문제는 언제까지인가??라는 사실이다.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결정된 전작권 연기 시한은 노무현 대통령이 결정한 것이 아니라,대한 민국 장군들과
국방부 등의 의견을 종합해서 내린 결정이다.

2015년이 지나도 준비가 덜 어서 전작권을 또 연기할 바에는 그냥 전작권 포기 선언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국방 분야를 담당하는 장성들은 썩어빠져 있다.
그런데도,보수 단체에서는 그저 미국이라는 나라가 없으면 큰일이 날 것처럼 얘기한다.
솔직히 미국 없으면 자주국방 안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준비하고 자주 국방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나 모르겠다.
도대체 작전권도 없이 평생 군대를 운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장군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항상 미국에 빌붙어 있게 된 것이다.

길게 이런 이야기를 먼저 한 이유는 도대체 대한민국의 안보를 담당하는 사람조차도
방위 출신으로 선정하는 정부의 생각이 난 신기할 지경이다.병역면제에 민감한 대한민국
사회의 민심을 개똥 취급하니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늘 병역 면제자,방위 출신 으로 정부
안보 회의를 구성한 것이다.

방위 출신 장관이 왜 안 되냐고?
현역하고 방위하고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진짜 힘든 방위들도 있었다.일반 현역병보다 더 힘들게 훈련만 종일 받고
퇴근하는 방위도 사단별로 종종 있었다.속칭 특공방위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런 방위 이외에 일반 PX 방위하고 대화가 통할 것 같은가?

예를 들어 내가 비트를 파고 은거지 구축을 하는데 어쩌구저쩌구 하면
방위 출신 친구들 다 못 알아듣는다. 마찬가지다.국가 안보를 보는 사람이 실제로 군 생활과
부대 운용을 모르면서 어떻게 안보 회의가 잘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답답할 뿐이다.

 

9.28 서울 수복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군을 기꺼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국방운영시스템과 군 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라고 발언했다.그런데 과연 이명박 대통령의
이 발언을 듣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인정하고 그 발언에 기꺼이 찬성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남자 80%가 현역으로 가는 사회에서 왜 유독 정부를 구성하는 인물들은
면제나 방위 같은 단기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군을 기꺼이 선택할 수 있도록 우선 만들어 주어야 한다.
속칭 말단 일반 보병 사단에 장관 아들이나 대기업 재벌 아들도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들이 군대에 가서 일반 보병으로 근무하지는 않겠지만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인정을
할 것이다.빽 좋은 사람들은 모두 좋은 보직으로 빠진다는 사실을)그래도 일단 군대 현역을
보내야 하고 가야 한다.

김성환 청와대 안보 수석 비서관이 서울대를 다니다가 방위로 갔기 때문에 편하게 군생활을
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방위를 갔다 왔다고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하면서 난리를 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사회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민심을 고려한다면
현역으로 군대 갔다 온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

만약 대한민국 현역으로 갔다 온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부에 거의 없는지,
아니면 정말 잘난 사람들은 현역으로 모집을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모두가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 현역으로 제대한 사람들에게는 열받게 하는 일이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제발 방위나 병역 면제자 말고 현역 제대한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길 바란다.
마직막으로 김성환 장관처럼 턱관절 장애로 보충역 판정을 받을 확율이 0.001%이다
0.001%의 사람들만이 장관이 되는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이다
.

Posted by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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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피터님.... 방위에 대한 개념을 보고 정말 뒤집어질뻔 했습니다... 특히 동방불패... 정말
    배를 째개하는 진수였습니다...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전 피터님 글과는 좀 동떨어지지만 병장 휴가때 있었던일을 적어 볼께요..
    휴가 나와서 남들처럼 싸이월드에 접속해서 하는데 네이트 판에 어떤 공익이 글을 올렸더군요...
    다른건 제외하고 참....
    그 공익분이 현역들은 부대에서 밥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자기는 출퇴근하고 도시락 싸들고 다녀서
    한달에 월급 십팔만원 받아서 너무 힘들다고 적었더군요....
    전 제돈 십팔만원 내고도 집에서 출퇴근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정말 열받더군요..
    더 열받는건 자신은 눈이 오면 아침 8시 부터 오후까지 동네 길에 있는 눈쓴다고 힘들어 죽겠다 하더군요.. 그러고는
    자신들의 수고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전 눈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에 목숨 걸고 올라가서 몇번 미끄러지면서 그렇게 눈 쓸고 와도 아무도 인정안해주는데 ㅠㅠ
    열받더군요. ㅋㅋ

    2010.10.01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든바람

    방위는 아니지만 그 후신인 공익-상근 중 하나인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습니다.

    상근은 좀 억울해요~ ㅋㅋ.

    25개월 복무 마치고 육군 병장 제대 했는데 출퇴근이라 군대라 하기도 그렇고...

    공익보다는 제약이 많습니다.
    혹한기,유격 훈련 다 참가했고 ,집체교육까지 텐트치고 야영한적도 있는데...

    현역들에게는 뭐라 못하겠고. 같이 훈련 받던 현역들이 너희는 빽으로 상근 갔냐 하는데...

    뭐 아무 빽도 없이 추첨으로 된 상근들은 억울하죠. 빽 있으면 면제 받지 상근을 뭐하러 하겠습니까. ㅎㅎ

    면제도 아니고 방위 , 상근 정도는 봐주세요

    대통령,총리,여당 대표 모두 면제인제 방위는 애교 입니다.

    2010.10.01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4. 흠. 저도 현역이지만, 군 문제이야기 하기에는..@.@
    나중에 저나 주변 사람들 포스팅 하겠지만. 흠. @.@

    그 당시에는 , 지금도 그렇지만 특혜가 분명 많았던 것 같습니다. @.@

    2010.10.01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군인들 사진 보니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구나 ~ 아오 !!

    2010.10.01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심하네...

    당신 참 한심하네.. 나도 현역으로 제대했지만, 그게 그렇게 배아픈가?

    밴댕이 소갈딱지 같으니라고... 솔직히 군대 그렇게 필요한가? 난 갖다와도 잘 모르겠다.


    괜히 바보같은 오기나 배워서 오지... 별로 필요없는듯.. 현역은 벼슬이 아니야. 그냥 의무지...

    그걸 배아파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속으로 뿌듯해 하면 그만이야.. 그걸 꼭 티내려고.. 어휴 찌질이...

    2010.10.01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7. Boss

    90년대 초반에 단기로 다녀왔습니다....
    예비군과 실미 조교를 했는데 좀 꼬여서 유격 두번뛰고 혹한기 두번 뛰었습니다....
    매달 공용화기 측정이 있었고 사단 분대장 교육은 현역들과 같이 받았는데 미친듯이 했더니 전체 1등했습니다....
    m60 실사격에서 연대 1등 먹었으며 아직도 제원은 기억이 나네요....110.49, 10.432, 4조우선... 등등...
    분해조립은 1분대를 끊었던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야간 경계근무를 섰었고 기타대와 조교가 같이 근무를 했던 기억이....
    현역 나오신분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나름 너무 기억에 남고 보람차서.....

    참고로...울부대 현역들은 대부분 행정병이라....

    2010.10.01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1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나가던 이,,,

    내친구 4등급인데 대학다닌다고 데모할 위험있다고 강원도 전방에 가더군요.
    고졸이었던 난 현역 2등급이었는데 지역이 해안가 라고 방위로 나오고....
    둘이 만나서 이야기 합니다 니하고 나하고 바꿔가야 하는게 정상인데 이렇다고,,
    90년 초반때 이야기 입니다.

    2010.10.02 03:19 [ ADDR : EDIT/ DEL : REPLY ]
  10. 흠.. 아무래도 안보문제는 간부로 군에서 오랜시간 복무를 했거나, 대내외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만한 전문가이거나 최소한 현역복무자 정도는 되는 사람에게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뭐.. 방위나 이런 분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의 앞날이 좌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해당분야"에 대해 충분한 식견, 아니, 가능하다면 월등한 전문가가 맡아주는게 더 안심되는 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외무부장관을 뽑는데, 외교부 관료로 잔뼈가 굵은 사람을 뽑지 못한다면 적어도 "관료"중에서는 뽑아야 하는것처럼 말입니다

    2010.10.02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아들도 돈없고 빽없어서 군대를..ㅡㅡ
    피터님의 글을 읽고있으면
    가려웠떤 부분을 시원하게 끍어주는 느낌이에요..

    2010.10.02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황당하군요
    안보수석이란 자도 현역이 아니었군요
    국정원장도 면제자이고...
    대통령부터 군통수권자와 안보라인이 비정상인 자들 뿐이군요

    2010.10.02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런데 왜 국민은 군면제 대통령이 된건지 말이죠??
    국군최고통수권자가 면제자이니 그다음은 뭐 보나마나 ㅠㅠ

    2010.10.02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미나리

    18개월 전투방위 출신입니다..

    매일 교육훈련... 사격훈련.. 대대훈련.. 야간사격.. 끊임없이 갈구는 백여명의 고참들..

    유격훈련... 혹한기훈련... 공중기동훈련... 이딴훈련을.. 18개월간 했고..

    고참대접받고 좀 편한건.. 마지막 두어달뿐...

    어차피 현역들도.. 16개월정도 근무하면.. 편해지지 않나요?...

    전투방위는.. 자신의 월급보다.. 많은.. 차비 들여서.. 출퇴근 했습니다..

    매일 땅바닥 구르는 훈련에.. 피알아이에... 군화와.. 군복은 쉽게 망가졌지만..

    그또한.. 개인적으로 수선해 입고 신었죠...

    그리고.. 그 힘든 전투방위 마치고 나니까... 방위라고.. 놀려대는 사람들의 시선.....

    중대장이라는 작자는.. 방위들 데리고.. 지독스럽게도.. 뭔가를 하려고 하더군요... 진급할라고.. 그랬는지...

    그러면서.. 그작자.. 하는말... 너희들은.. 그냥 방위가 아니다.. 이렇게.. 힘들게 훈련받고 나가면.. 현역 못지않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것이다... ㅡㅡ;; 긍지는 개뿔....

    허구한날.. 사격질에... 귀 보호는 꿈도 못꾸는 환경이라.. 20년간.. 이명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보상은 꿈도 못꾸고... 방위나왔다고.... 놀림만 당하고 있음.....

    2010.10.03 09:21 [ ADDR : EDIT/ DEL : REPLY ]
  15. 미나리

    전투방위는 18개월간 현역못지 않은.. 훈련하다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월급보다.. 많은 차비를 들여가며.. 출퇴근하고...

    점심밥 똥국 먹어가며....

    아침 저녁은.. 자비로.. 전투력 유지하며....

    현역은 국가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노동력 착취를 했다면..

    전투방위는.. 아무것도 안해주고.. 노동력착취를 했다는것...

    퇴근하면.. 자유?... 수시로.. 전화점검해서.. 퇴근이후.. 집에서.. 전화 제깍.. 받지 않으면...

    며칠간... 중대장에게.. 괴롭힘당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중대장녀석이.. 애들이.. 퇴근후에 사고치면.. 진급에 문제 있을까봐..

    인권유린한거더군요..... 동네 슈퍼갔다가.. 전화 못받아도.. 벌받았으니까여... 젠장...

    2010.10.03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16. angler

    1978년에는 육군 32개월 공군,해군 35개월 동안 군복무했슴.

    2010.10.11 15:3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이상한글이다... 일단 글쓴이의 고정관념이 굉장히 강하시네요 방위간사람이 아니면 고위관리가 못된다구요? 그런생각을가지고 살지 맙시다. 전세계 최고 고위직에 오른 반기문 사무총장은 군대 현역으로 다녀오셨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위공무원 계속해서 하셨구요. 그분말고도 현역 다녀온분들 많죠. 특히 나이 많으신분들이 많죠. 군입대를 다녀온사람들이라야만 국민민심을 잘알고 제대로 국가안보를 위한일을 할 수 가있다? 절대 말이 안되는 생각이죠.. 한마디로 답답한 생각입니다. 똑똑한 사람이면 똑똑한사람답게 국가에 공헌해야 하는게 훨씬 더 국익에 도움이 될텐데요. 한마디로 군대가서 배우는 일들 배워봐야 국가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그사람들 나름대로 자신의 능력것 국가에 기여할 길이 따로 있는건데요. 저는 실력 훌륭한 사람들이라면 굳이 군대가서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는 방위산업체라도 가서 국가 경제이익에 기여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가끔 사람들은 착각을하면서 살아요. 모두가 똑같이 살아야 공평한거라고생각하죠. 그렇게 살고 싶으시면 북한에 가서사세요. 잘맞으실겁니다. 근데 진짜 공평한건 자기주어진 환경에 맞게 사는게 공평한겁니다. 글쓴이가 이정도 글을 쓸분이면 욕심도 어느정도 많으셔서 자기환경에 만족하지 못해하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이런글 쓸 머리로 공부를 더하고 더 노력해서 좋은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거 같은데 참 아쉽기만하네요.. 쓸데없는 아집과 같은 고정관념에 빠져계시네요.. 세상 자기 맘대로만 되는게 아닌데 그걸 자기에 맞게 고치려고 하시니..그런걸 어리석다고 하는겁니다. 제가 이런글 썼기에 분명히 이놈은 현역 안가고 다른데 갔겠구나 싶어하실수도 있어서 추신으로 남겨보자면.. 저는 올해 11월 현역입대 예정자랍니다... 저도 분명히 산업체나 대학원 간후 연구원으로도 큰월급 받고 갈수도있었고 장교도 충분히 가능했는데 안갔습니다. 뭐 공부 안하고 노느라 그랬던거죠. 누구나 자기가 한대로 되는겁니다. 제가 안했기에 저는 현역 가는거에 만족합니다. 자기가 열심히 공부하고 놀지 않았던 친구들은 다들 대학원가서 연구원 준비하기도하고 또 어떤친구들은 학교 공부하고 다니기도 힘든데 학교에서 rotc까지 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다들 자기가 고생해서 얻은 결과에요. 한대로 받는답니다. 요즘 방위아무나 못간다구요? 저희 대학원에서는 교수님들이 제발 방위가라고 합니다. 자리가 넘쳐난다면서요. 그런데 대부분 그냥 놀다가 현역 갔다옵니다. 그래놓고는 군대 안간친구들 욕하고 방위 욕하고 글쓴이처럼 괴롭히죠. 참 그런모습 보면 치사합니다. 결국 다 자기가 안해서 그런거에요. 한애들은 자기 한만큼 받고 살아요. 인과응보랍니다.
    예를들어 요즘 유명한 이승기 같은 친구들.. 저는 그런친구들 군대 안갔으면 좋겠네요. 그 좋은 시절 머리와 에너지 뭐하러 가서 낭비할까요? 오히려 나라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그러니까 방위같은걸 만들죠. 국가 연구원제도라든가. 지금 님께서 욕하시는 저분들도 나름 굉장히 똑똑했던 분들이랍니다. 지금 저로서는 저를 위해서라면 님의 글을 따라야 겠지만요. 사실 창피해요. 좀더 노력하여 공부했더라면 좀더 좋은 의미로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방위를 갈수 있었을텐데요. 어디 꼭 훈련받으며 총들고 있는것만 나라를 지키는건가요? 국익을 위해 국가산업을위해 일하는 것도 요즘으로선 국가를 지키는 일이랍니다. 산업이 안돌아가봐요 나라가 망하지. 제가 알기로 요즘 군대안가는 사람들이 더 현명한 거랍니다.. 전쟁이 일어날 확률도 적고 거기서 일해봐야 자기자신뿐아니라 국가에도 큰 도움이 되지도 않져. 더 생각이 진보한편이라고하죠. 그사람들이. 또 그만큼 열심히도 살고여.반대로 난 군대 왔으니 맘편하다. 이런식으로 살고 싶은사람들이 군대갔다오는 경우가 많죠. 편하게 살려고. 저도 그렇게 되었지만 정말 창피하답니다.. 요즘은 누구나다 기회가 있습니다. 군대 안갈 기회 많아요. 근데 자존심도 있고 남들 시선 의식하며 편히 살고 싶어서 대부분 안가죠.. 그래놓고 평생 그걸로 우리려합니다. 하지만 편하게 살생각 안하고 사신다면 충분히 아드님들도 군대 안보내실수 있습니다. 지금글쓴이분은 분명 모든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시기이신것 같네요. 분명히 사람마다 그런때가 있습니다. 그런걸 분출할데를 찾다찾다 이런식으로 군대얘기에 뿌리시고 있으신것 같은데요. 그러시지 마시고 자기일과 자기자신에 대해 좀더 투자하셔보세요. 이런거 원망하는시간에 좀더 잘살기 위해 공부도 해보고 뭐가 잘사는건지 공부도 해보고 좀더 여러사람들 말도 들어보고.. 혼자만의 생각을 옳다고 여기면서 자기혼자살아가는건.. 참 이기적인겁니다.
    홍정욱의 7막7장같은거 한번 읽어보세요.. 이사람도 국회의원출마해 얼마안있어 대통령 나올것 같은 느낌인사람인데. 방위다녀왔습니다 이사람 책보면 어떻게 살았는지 나와있어요 군대 안간 고위직사람들 꼭 다들 비리만 있는거 아니랍니다. 글쓴이 답변 읽던중 저런사람들이 당당한게 싫다고 하신부분이 있는데..그건아마도 글쓴이 자신이 남들앞에 당당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런것 같네요 자기가 저러고 싶은데 못하니까..그런마음이 드는거겠죠 뭐하지도 않은게 주제에 당당하냐...라는생각이신것 같은데 본인 마음부터 추스려보세요 자기만 이기적으로 당당하고 싶어하기에 이런글을 쓰고있는건 아닌지. 꼭 나는 남들앞에 들어내야하는 성격인지.. 아닌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갇혀서 혼자 생각하지 마시고 여기저기 배우고 이해해보시기바랍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저기 님이 욕하시는 저분들도 군대일 빼고 참 고생하고 남좋은일 많이 하셨을지도 모르죠...하나만 보고는 모르는겁니다.

    2010.10.21 23:2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육빵위

    맞는 말도 있긴합니다만,, 피해의식이 강한 분 같기도 하고,,어쨋든 정신이 똑바로 박혀있다고 생각 들지 않는군요..
    이분 아주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논리를 갖고 계시네요..

    2010.11.30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19. 대한민국

    국방의 중요성을 전국민이 공감하고 조국을 지키자

    2011.11.17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장하고 흥미로운 기사. 좋은 것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공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메일을 이런 종류를 구성 진행합니다.

    2012.06.17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나도 방위

    내가보기엔 그저 열폭에 피해의식으로만 찌든사람같습니다...
    방위병을 까내리지못해 안달난...
    그럼 정말 몸이 아파 면제된 사람이나 나라에서 방위로 가래서 암것도 모르고 가라는대로 간 사람은 장관은 쳐다도 보면 안된다는거요.
    걍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대접해줄 현역들인데 왜 일부러 욕을 수집하려드는지
    개깡촌에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방위로 군생활 마친 사람으로써 참 보기싫소
    현역들 힘든것도 알고 이해와 공감은 못할지언정 그만한 희생에 대한 댓가와 대접을 나름대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처럼 남을 까내려가면서까지 대접받으려는 사람은 되러 해주기가 싫소

    2013.05.19 23:01 [ ADDR : EDIT/ DEL : REPLY ]